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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진추하 공연 통해 솔로활동 포문 ! (마이데일리)

손호영, 진추하 공연 통해 솔로활동 포문 !

[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인 손호영이 진추하의 게스트로 참석, 공식활동을 선언한다.

손호영은 오는 21일 서울 광진구 모진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리는 진추하 내한공연에 게스트로 참석, god의 잠정 해체이후 첫 공식활동을 한다. 손호영 이외에 조규찬, 고유진, 김형중, 이소은 등이 참여해 공연무대를 꾸민다.

손호영은 "음반 준비로 정신 없는 상태지만 아시아 최고의 스타였던 진추하와 같은 무대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해 흔쾌히 게스트를 수락했다. 게다가 진추하의 '원 썸머 나잇'은 아버지와 함께 즐겨 부르던 곡이라서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밝혔다.

30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진추하는 국내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먼저 음반을 발매해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공연에는 아시아 각국의 대규모 음반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라 손호영의 진면목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손호영의 솔로 앨범은 오는 9월 발매될 예정이다.

[손호영(왼쪽)이 진추하의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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