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이팅

11/16 <해피투게더-프렌즈> 김태우+손호영 미리보기

그룹활동으로 친구보다 더 친한 사이

김태우, 손호영의 숨은 친구찾기!

학교 다닐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는 김태우!!

전교생이 다 알 정도로 확고했는데..

친구들이 넌 외모 때문에 포기하는 게 좋을 거라고 만류해도..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는데..

하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목소리가 탁하고

도레미파솔 다음엔 올라가지도 않아서 태우가 노래를 부르면

완전 소음수준이었다고.. 그런 실력으로 학예회만 하면

남들 할 기회는 안 주고 혼자 춤추고 노래하고 다 했다는데..

학예회에 중독된 아이같았다는 태우!!!

다시 한번 그 때의 실력을 증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게다가 굉장한 리더쉽의 소유자였던 김태우!

가끔은 그 리더쉽 때문에 혼이 날 때도 있었다!

가끔은 그게 너무 지나쳤는데..

하루는 담임선생님 깜짝 생일파티를 제안!

선생님의 생일날짜을 알기 위해서

선생님의 지갑 속 주민등록증을 봤고..

깜짝 파티에 선생님도 감동했는데..

하지만 며칠 후 선생님이 태우를 불러선

선생님 지갑을 함부로 뒤졌다고 혼을 내셨는데

알고 보니 한 친구가 일기장에 그날의 일을

너무 자세히 기록했던 것!!

좋은 일 하고도 혼이 날 수 밖에 없었던 태우!!

그 때의 심경을 밝힌다!!

본인은 순진했는데

태우 때문에 짓궂은 장난을 많이 칠 수 밖에 없었다는 친구출연!!

<추억>이라는 클럽을 만들어서 활동할 당시

행동대장 태우가 장난을 자기에게 시키고..

본인은 절대 나서지 않아 혼자만 억울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예를 들면 수영장에서 여자친구들 민감한 부위 터치하기!!

아스케키 하고 도망가기.. 등을 본인은 하지 않고,

친구에게만 시켰다는 태우!

친구가 "넌 왜 안 해?" 하면

태우가 웃으면서 하는 말 "난 내일 할꺼다!"

이런 태우가 너무나 좋아했던 여학생, 황효정!!

하지만 둘은 서로 자기가 좋아했네, 안 좋아했네로

티격태격 싸움질만 했었던 사이..

어른이 된 후 다시 만난 이들..

효정씨는 태우를 위한 화해의 선물로,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연주하고..

훈훈한 즐거움이 있는 김태우의 숨은 친구찾기!

본의 아니게 나서서 친구들에게 피해를 줬던 손호영!!

사회시험을 보던 날, 답이 "백성"인 문제가 있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반 친구들이

당시 반에서 1등이었던 친구에게 답을 물어보고..

그 친구가 선생님 몰래 작은 목소리로 "백성" 하고 답을 전달했고..

잘 넘어가다가 호영이 차례가 됐는데

호영이가 하필 '백성'을 '막성'이라고 잘못 듣고 잘못 전달한 것!!

자기만 틀리면 그만인데 뒤에 앉은 친구한테 오답인 '막성'을 전달한 것!

그래서 몇 명은 '막성' 이라고 적고

그게 또 중간에서 잘못 전달돼서 '목성, 먹성, 복성'까지

오답이 일파만파로 퍼진 것!!

나중에 그 범인이 호영인 게 밝혀져서

틀린 친구들 사이에서 원성이 아주 자자했다고..

웃는 얼굴 때문에 많은 피해를 봤다!!

어릴 때부터 늘 얼굴 자체가 웃는상이었던 손호영!

뭘 해도 웃고.. 혼을 나도 웃고 있어서

그것 때문에 피해를 입은 적도 많았는데..

선생님한테 혼이 나서 "죄송합니다" 하는데 얼굴을 웃고 있다고

선생님한테 더 혼이 난 사연...

그리고 GOD 데뷔시절 "어머님께"란 슬픈 노래랩을 하는데

얼굴을 웃고 있다고 박진영에게 혼이 났던 사연 등..

웃지 못할 일화들이 밝혀진다!!

손호영 또한 너무 좋아했던 여학생이 있었다는데..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표현 한번 제대로 못 해보고 해어졌던

그 여학생과의 만남은 과연 이뤄질까..

손호영과 첫사랑의 아주 특별한 추억~

<해피투게더-프렌즈>에서 펼쳐집니다..

김태우, 손호영의 숨은 친구찾기 <해피투게더-프렌즈>

2006년 11월 16일 목요일 밤 11시 5분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