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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고 아리따운 처녀와 몸도 마음도 건장한 총각이 만나 찌릿찌릿, 마음이 오갔다면?
아이 몰라, 정분 날 일만 남았다고요? 그러나 모든 남녀가 꼭 그렇지만은 않으니,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맨은 맨끼리, 우먼은 우먼끼리만 통하는 것이 우정이라 생각한다면, 오우, 노우!
때로는 동성보다 더 끈끈할 수 있는 이성친구! 여기에 우리의 스타들이 한몫 거드니, 선뜻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선희와 시경이 전격 합체!
이들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되니,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였다는 말씀!
온갖, 스캔들에도 굴하지 않겠다! 뜨거운 우정을 착착 쌓아가고 있는 연예인들을 살펴보자면, 노래 잘하지, 재치 있지, 의리 있지 누구나 친구하고 싶은 남자, 김장훈! 이 남자를 열렬히 응원하는 한 여자가 있어.
바늘 가는데 실! 장훈 가는데 꼭 가는 경림!
문어발 대인관계를 자랑하는 박경림은 특히나 많은 이성친구를 확보하고 있는데요.
박경림 양을 중심으로 성시경, 박수홍, 조인성이 떡 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박경림의 아성에 도전하는 또 다른 인물은 옥주현! 특히 손호영과 피보다 진한 우애를 나누고 있는데요.
시누이처럼 굴 것 같아 손호영의 결혼이 벌써부터 큰 걱정거리! 이 소식을 접수한 그는,
[인터뷰:손호영]
"시누이처럼 굴 것 같다는 것 맞습니다. 그분들한테 검사를 맡아야 해..."
열창을 하랴, 연기하랴 동분서주 바쁘기만 한 홍경민! 그에게도 러블리한 프렌드가 있습니다.
[인터뷰:이영아]
"간식 먹이러 왔어요, 우리 남편요..."
부부로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부부만큼이나 진한 정을 나누고 있는 홍경민, 이영아 씨!
다정다감하기만 한 우리! 스캔들? 어머, 이게 웬 말이니, 우리는 단지!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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