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로 데뷔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수 손호영이 후속곡인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의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신인 배우 한채아와 수중 키스신을 찍었다.
지난달 29일 파주와 미사리를 오가며 완성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손호영은 군무 중심의 촬영이었지만 스토리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을 삽입시키기 위해 직접 연기에 도전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수중 키스신을 촬영하기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시간 넘게 수조 속에서 열연을 펼친 손호영은 “키스신 촬영이 있다고 해서 굉장히 어색해 했었는데 차가운 물과 추위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얼떨결에 찍었다. 부력에 의해 자꾸 여배우와 거리가 생겨 NG를 냈을 뿐 의도적인 실수는 하지 않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