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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가출-자퇴’ 솔직한 모습에 팬들 “보기 좋아” (뉴스엔)

[뉴스엔 이정아 기자]

“‘가출-자퇴’등 쉽지 않은 얘기 솔직하게 밝힌 모습이 보기 좋았다.”

손호영이 출연한 30일 SBS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이 출연자들의 솔직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손호영은 학창시절 부모님 속을 썩인 일, 여자친구가 4번이나 바람을 피웠다는 이야기 등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시청자들은 “손호영씨 그룹 때 보다 솔직하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모습에 많이 웃었다”, “학교를 땡땡이 치고 가출에 심지어 자퇴라니 쉽지 않은 이야기를 분위기 살리면서 얘기하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그런 행동을 후회한다는 이야기까지 인상 깊었다”, “솔직한 모습 보기 좋았다. 다시 봤다”는 등 많은 글을 남겼다.

또한 “쌩얼에 수수한 차림새임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보다 더 반짝반짝 빛나 보이던 손호영씨. 아마도 그의 솔직담백한 토크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쓸데없이 진지한 척 하지도 괜히 힘들었던 척 하지도 않았던 그의 진솔한 얘기가 더 듣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나 아쉬웠다”, “운동복 입은 입은 모습도 너무너무 귀엽고 의상 갈아입으니까 또 너무 멋지고^^ 2가지 모습이나 봐서 그저 좋다”등의 글이 이어졌다.

손호영의 솔직 담백한 토크 외에도 이날에는 ‘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소주, 춤에 관한 이야기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정아 happ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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