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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제목이 너무 상막했나요;;
눈팅만 하던 소심한 A형인 SHA라고 합니다.ㅠ
요즘에 갈등이 너무 심하게 되서.. 고민이랍니다
아가팬인 저로썬 요즘 시험기간이 한창이고 콘서트 갈돈은 차곡차곡 모아놨던
저이지만... 어머님이 last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수능이 끝날때 까지는
그런데 다니지 마! 라고 으름장을 놓으신 상태라서요
(사실..몇여년간왕자님의늪에빠진상태라오랜시간동안호이홀릭에빠져서..ㅠ자주싸돌아다녀서..)
시험기간과 우리 왕자님 콘서트 날과 딱 겹친거예요!! 세상에나...
제가 미술대 준비로 인해 다음 날 시험이 수학인지라...
살짝 소홀히 해도 되는감이 없지않아 있지만..그래도.. 콘서트냐 어머님과의 신뢰냐,,(시험)
요 일주일내내 고민 또 고민중이랍니다ㅠ
아아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고 친구분들은 다들 '미쳤어?'만 외쳐대고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ㅠ?
조언해주세요... ㅠ//
(*요즘호이늪에서빠져나올수가없어서공부해도손에안잡히고그림도손에안잡혀요ㅠ흑흑..
요요왕자님의늪에서는도저히헤어나올수있는방법이없는지라오늘도여전이호이홀릭에
방황하는아가팬이었답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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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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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학생이라는 신분ㅠㅠ 모두들 같은 고민을 하는군요...
저도 너무 가고싶은데 지방인데다가 전국적인 시험기간이죠..
친구들한테 저도 물어봤지만 "거길니가??" 이런반응이죠뭐
열심히 공부해요^^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구요^^
오빠도 이걸 더 좋아할꺼라고 생각해요. 우린 학생이니깐요~ |
(22: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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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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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미술대를 준비하고있는데.. 미술대는 수학을 보지 않으니까 에고..;; 곤란하네요ㅜㅜ 전 시험이 13일부터라
그것도 5일동안 6과목밖에 안보는지라(산디과여서 다 실기시험으로 패스;;) 라디오에서 당첨됬기도하고 가려구요~
으하하 -_-); 어쩌죠? ;ㅁ |
(22: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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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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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예전 생각이 나네요. 저는 학창시절에 배구를 너무 좋아했어요. 특히 하종화 선수. 토요일에 경기가 있는데 보충이 있었는지 했거든요. 결국 띵겨먹고 갔습니다. 평소에 보충같은 건 절대로 띵겨먹지 않는다는 주의였는데, 그 때는 진짜 스트레스받으니까 이 걸 안하면 난 차라리 죽어도 좋다는 극단적인 생각이 들더라고요.(헤헤, 제가 좀 한 성격해서) 그래서 보러갔어요. 제 생각엔 나중에 후회만 하지 않는다면 원하는대로 하는 게 가장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후회할 꺼면 아예 저지를 생각하지 마시고요. |
(22: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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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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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필 왜 그렇게 아가팬들 시험기간이랑 겹치는지...에효...저도 어뗗게 말씀드려야할지...잘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잘 되엇으면 좋겠어요...  |
(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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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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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머님과 타협을 맺었답니다.. 콘서트 전날까지 성적 좀 괜찮게 나오시면 보내주시겠다는 다짐.. 지금 잠시 강의들으러 왔다가..ㅠ 살짝쿵 와줬답니다.. 다들 감사해요 위로해주셔서요
 님들의 힘을 안고 열공을 왕자님 기다리세요 ㅠㅠ 제가 갈지도 몰라요 |
(23: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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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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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ㅠㅠ 시험기간이랑 겹치시는군요 ㅠㅠㅠ
전 콘서트장 가보지도 못하는데 ㅋㅋㅋㅋ
흠, 전 시험잘치셨으면좋겠네요^^
마음으로 열심히응원하시는거예요, 그리고 똑똑하고 멋진팬이되서,
호이님의 다음활동에 참가하는거죠.
이번에 콘서트 못간건 아쉽긴하겠지만, 호이님도 그러길 바라지않을까요?? |
(23: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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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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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콘서트 하루전에 시험끝나는데 어떡하든 콘서트 가고 싶어서 이번 시험 잘 보려구요.
꼭 꼭 갈수 있다고 믿어요.
처음으로 콘서트를 가는거라서 많이 떨리는데
그날 콘서트장 가면 표도 살수 있다고 하니깐요
안가면 전 울거 같아요. 하루종일 울고 다음날도 울고. |
(02: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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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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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시험 좋은 결과 얻으셔서 콘서트 꼬~~~~~~~~~~~옥 보려 오시길 바랄게욧!!
열공하세요 |
(0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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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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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해외에 사는 저보다는 ,,,
상황이 좋으신걸요-ㅠ
저같은 불쌍한 인생도 있답니다-(흑-ㅠ)
좋은 성적 받으셔서,
꼭 다녀오시길!!!
화이팅입니다!! 아자! |
(11: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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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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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i&Rina님 힘내세요!!
저보다 갈등이 되시는 분들이 더 많다는걸 간과하고 있었다는..ㅠ
저...저도 곧 프랑스로 고고하게 될것 같아서요..
걱정이랍니다 왕자님 보고싶을때 제때 못볼것 같아서 흑흑 |
(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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