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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etter - To. HOI] 어느새 선배님이 되어버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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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후 4시에 일어나서 ; 반사적으로 인기가요를 틀었어요.
혹시나 지나갔을까 걱정했는데 역시나 엔딩이셨던 +ㅁ+
뮤티즌송 오빠가 받길 많이 바랬는데
일주일의 차이는 어쩔수 없는건가요 ........ ㅠ
리인양도 노래 잘하니까요 ; 노래도 좋고 홍보도 뛰어나고 시아준수군 피쳐링 ~
등등 아쉽긴 했지만 다음주부턴 호영오빠의 단독 1위행진인거죠 뭐 ㅎㅎㅎ
요점은 요게 아니라 무튼 마지막에 뮤티즌 발표하기전
Take 7 주인공들, 이승기군 파란분들 장리인양과 시아준수군 요렇게 올라오는데
다들 호이오빠 후배님들인데 전 오빠가 후배인줄 착각 ........ ㅠ
처음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그 인사성과 예의에 참 감탄했다구요 ㅠ
승기씨, 파란분들 하나하나 손잡고 인사하고,
멀리있는 리인양에게도 경례와 같은 인사, ~
제가 베티를 자주 가는 편인데요,
(베티가 워낙 여느기획사 중심이라, 왠지; 그쪽에서 호영님 노래 좋다고 그러고
뮤비가 막 최고Hit치고 그럼 왠지 기분이 좋다는 ... ; )
그 준수군; 팬분들이 호영오빠께서 준수군에게 엄지를 치켜드시는 장면을 캡쳐하여 ;
호영오빠 아주 좋은 선배님이라고 원래 후배님들 잘 챙겨주신다면서
완전히 극찬에 추천까지 장난 아니더라구요 ㅎ
그걸 보면서 또 혼자서 급방긋 ..... ;
그냥 어느새 든든한 선배님이 되어버린 호영오빠의 모습이 신기했어요 ㅎ
3집, 4집대상받고 그럴때만해도 선배님들 축하 받으면서 연신 꾸벅꾸벅 인사하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기만 한데요, 이젠 어떤 녹화를 하든 타 가수분들과
그룹지어 있으면 웬만해선 거의 최고참 선배격이 되어버린 호영오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콘서트에서도, 혜성님 민우님 제외하면 ; 전국게스트 통틀어
오빠께서 제일 선배일걸요 ............. ;
고3이라 53일을 남겨두고 공부에만 매진해도 시원찮을판에 ..
중학교때부터 꼭 대학은 서울로 가겠다고, 그래서 매일 오빠 볼거라고,
그렇게 다짐해왔는데 참 어렵긴 어렵네요 . 부산에서 서울을 꿈꾼다는게 .. ㅠ
그래도 열심히 해야겠죠 ㅠ
10월 15일날 논술때문에 한번 서울가는데 .. ;
고때쯤 ; 주말에 맞추어 공방이나 하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 해요 ㅠ
제 친구는 어제 오늘 논술치러 올라갔는데 막 서울간다고 자랑에 자랑을 ㅠ
흙 ㅠ 저도 논술치는날 그주 주말. 인기가요 앞이라도 한번 가보려면 ;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뭐좀 잡아놓아야겠네요 ㅠ
초등학교 6학년, 호영오빠좋다고 결혼할꺼라고; 눈 반짝이던 제가
어느새 스물을 앞둔 수능을 앞둔 고3이 되어있는것처럼
스무살, 가사에맞춰 주먹을 날려주며 방긋거리던 호영오빠가
어느새 파릇파릇 후배들의 존경을 받고 인사를 받는 멋진 선배님이 되어있네요.
그냥 한번 끄적여보고 싶었어요 ㅠ
퓨어분들, 호이님편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고3님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 지방 고3님들은 우리함께 인서울을 향하여 53일 뤈뤈 하자구요 !
다들 호이팅이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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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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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베티 자주들어가는데,
엄지번쩍 해주시는 호영님 캡쳐밑에 달린 그쪽분들의 댓글보고~
우리 호영님 원래 그런분인거 몰랐나봐? <- 요러고 있습니다.ㅋ
쨋든 ! 우리 호영님 최곱니다.
선배입장임에도, 언제나 누구에게나 항상 예의바르게 행동하시고,
인사도 먼저 건네시고, 이러신 분이니, 사랑하지 않을수 없잖아요ㅠ
모자른게 대체 뭐예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네....  |
(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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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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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구의 문자를 받고 들어가봤는데 극찬도 그런 극찬이 없더군요.^^
친구에게 우리 호영님 원래 그런 분이셨어~ 라고 따끔한 한 마디!
정말 우리 호영님은 존경한다 이 한 마디로도 부족해요.
호영님, 따봉!^^ |
(19: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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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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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랑스러운건요 그저 더 먼저 가수생활을 시작해서, 혹은 좀 더 오래해서
세월이 지나니 저절로 선배 뭐 이런게 아니라
가창력, 무대매너, 인품 등 모든 면에서 진정한 선배라는 점이에요!
솔직히 제가 볼 땐 춤실력도 미모도 최고라구요~
오늘 의상은 쵸큼 그랬지만요 킁
카메라가 뒷부분에서부터 잡아 줄 때
웃옷 통이 많이 컷는지 뒷품 줄여 잡아 놓은거 웃겼다구요 
럭셔리 호영님을 돌려줘요오오오~~~ |
(19: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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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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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전 왜 찾아도 나오질 않을까요^^
울 호이는 선배지만 선배대접받으려 하지 않고 다정하고 따뜻하게 후배들 대하는
정말 멋진 선배인듯 해요^^
후배님들도 많이 보고 배우시길~
좋은 선후배 관계 지속하면서 서로 아껴주고 배우면서 정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사이가 됐으면 해요 |
(19: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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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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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분이 참 이상했어요. 컴백하고 계속 엔딩만 뛰어주시는 호영씨. 굉장히 피곤할텐데 어김없이 엔딩 하고 정민군한테 경례하면서 인사하고, 승기군 안아주고, 라이언군 안아주고, 파란 멤버들하고 인사하고 리인양 인사하고 준수군한테 엄지짱해주고. 무대 끝나도 너무 바쁘더라고요. 노래하면서는 우리 팬들한테까지. 보면서 팬이면서 이렇게 대접받는 건 팬지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이제는 잠깐이라도 푹 쉈으면 좋겠네요. 넌 항상 감동이었어! |
(1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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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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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베티에있는 캡쳐사진의 리플들... 훈훈하네요^^ 여보셔들~~ 호영씨는 원래 그런 분이시라구~!!
^^ |
(19: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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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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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캡쳐사진...검색팁좀 알려주세요 못찾겠다 꾀꼬리에요ㅠㅠ |
(19: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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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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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감동했어요.. 후배들 올라오는데 그렇게 일일이 챙겨주는 우리 오빠 정말..
알면서도 매번 감동에 감동입니다.. |
(19: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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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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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캡쳐사진, 그 메뉴에 '동방신기'에 게시글 보면 제목에 호영~~~ 나와있어요^^ |
(19: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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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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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보고왔어요^^ 그런 메뉴도 있었군요~
후배들 독려하면서 멋지게 한국가요계 이끌어가는 선배가 되기를~
노래잘하는 가수들은 저도 막 엄지짱 해주고 싶더라구요^^
준수군도 노래 참 잘하죠~ 울 호이도 멋진 후배들 자꾸자꾸 격려해주세요^^
팬들이 저렇게 감격하는거 보니까 제가 다 미안할 지경이네요~
앞으로 더 칭찬 많이해주고 더 격려 많이해주면서 함께 자라자구요~ |
(19: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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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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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호영님은 볼수록 알아갈수록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연예인이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이런 사람 없어요..ㅜㅠ 언제나 최선을 다하면서 최고를 달리면서도 항상 겸손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 사람들이 그걸 느껴줘야 할텐데~ 뭐,다들 알겠죠??
우리 이쁜님들~ 베티나 일반 게시판에 호영님 글이나 영상 올라오면 댓글도 달고 추천도 하시라고요~! |
(19: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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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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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우리 오라버님이 이제 줄줄이 후배들을 데리고 다니시다니.....노랑머리 휘날리시며 인사하기 바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휴.....그러고보니 호영오빠 좋아했던 때가 16살이었는데 벌써 22살.......ㅠ.ㅠ |
(2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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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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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에 대한 마음 오래오래 간직하신 님이 너무 예쁘시네요
저도 지방에 살다 최근에 서울에 올라왔는데 확실히 좋네요
얼마 남지 않은 고3 최선으로 준비하셔서 서울로 꼭 올라오세요
멋진 오빠야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
(22: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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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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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뿐만 아니라 텔존도 장난아닌데요 ^^
급호감이라고 감사하다고 하니 저도 급방긋 
오늘 인기가요보면서 하나도 변하지않은 호영오빠 모습보며
정말 감동먹었어요. 항상 겸손한 호영오빠  |
(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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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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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HOI님도 저처럼 부산에 사시는군아~
부산에서 서울은 정말 꿈만같은도신데, 흠.. 아닌가?
요새는 KTX 타고 몇시간이면 가긴하지만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총왔다갔다 하루는 걸리는걸요 ㅋㅋㅋㅋㅋ
고3이시면 흠, 언니시네요 ㅋㅋㅋㅋㅋㅋ오빠??
수능열심히 치시구요!! 화이팅!! ㅋㅋㅋㅋ
호이님도 같이 응원하자구요!!
저도 서울대 목표이긴한데, 호이님맨날보려구 ㅋㅋㅋㅋ
실제로 고등학생이 되면 어떻게될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ㅋㅋ
아마 연예계에서 그렇게 착하고 겸손하고 귀엽고 상큼한 사람, 호이님뿐일꺼예요!! |
(2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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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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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콩님/그래요ㅠ 호영오빠는 눈을씻고찾아봐도 모자란게 하나도 없어요ㅠ
호이꿈님/존경받는 가수선배님의 팬이여서 정말 행복해요 ㅠ
큰사람님/완전공감이요+ㅁ+ 그저 경력과시간으로만 선배가아닌..! 자랑스러운호이님♡
petite님/근래베티최고의조회수;추천수가 아닌가싶어요; 대전에서 같이콘서트나오는데 그룹팬분들께서 호영님께도열화와같은함성보내주시지않을까; 예상중입니다^ ^
chapo님/정말요, 저희같이 행복한팬들도드물어요. 요즘젊은이들;보면 팬분들이 조금 질서가없을때도있긴하지만 거의 하는말들, '~ 하지마세요,'요런말들이많고 굳은표정들이많은데 호영오빤절대안그렇죠+ㅁ+ 팬분들이 질서있긴하지만,고래도한결같이 팬들을향해웃음만띄워주는오빠같은사람도 드문거죠 ㅠ
zzap님/완전훈훈한거죠ㅠ 완소훈남이예요훈남+ㅁ+ 저 내일부터열공하려구요 ㅠ
독존님/정말,후배님들께오빠가일일이 먼저 인사하셨어요ㅠ 조금은선배대접받으려해도 괜찮으실텐데.. 참으로 훈훈한오빠인거죠ㅎㅎ
여행님/맞아요, 주변에도 호영오빠같은사람없어요ㅠ 오빠에게서 받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ㅠ 사랑도,좋은음악도,행복도 또 사는데에있어서 좋은 본보기까지도요^ ^
W.A.H님/저도 시간의흐름이 놀랍기만하답니다.ㅠ 위엔 6학년이라 썼는데 생각해보니 99년이면 전 5학년이였더라구요; 12살... 이젠 쫌잇음 스물.. ;
jumptree님/정말! 꼭 서울로갈거예요! 진짜요! 수능만끝나면 공방에 시상식에 아예 서울에서 살작정을하고있습니다ㅠ 꼭 호영오빠 만나서 외칠거예요ㅠ 오빠보려고열심히공부해서대학서울로왔다구요ㅠ
윤르님/호영오빠, 정말 평소몸에베인예쁜모습 하나하나가 이렇게 사람들 관심과 사랑을 끌어들이는것같아요! 전체음원공개하고 계속 방송나오실때마다 노래좋다고, 앨범사겠다는 반응들이 늘어난다구요ㅎ
호이미소^-^님/중학생이신가봐요ㅎ 저도그때는서울대가목표였던....ㄷㄷ 전 부산토박이언니랍니다ㅎ 고등학교3년, 눈딱감고 공부열심히하시면 서울대는물론 하버드도 가셔요ㅠ 후회않게꼭 공부열심히하셔요ㅠ ^ ^ |
(0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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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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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 코멘이 느무느무느무느무느무느무느무 길어졌네요 ...... ㄷㄷㄷ |
(00: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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