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사는 딸기~
학교가 마치자 마자 바로 수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왜 금요일에 공강을 안했는지 후회를 하면서...
아침 10시 부터 가있던 제 친구는 오후 1시나 2시때 까지도
왕자님 팬분들이 15명 정도 밖에 안 계신다고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5시가 넘어 겨우 도착.
저는 돌출무대 5번째 중앙 자리 안착!!!
왕자님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그 게임 올림피아드 뭔가 때문에
수원시 고등학생 중학생들이 앞자리에 많이 차지 하고 앉아있었어요;
대부분 중고등학생이였었죠 ! !
여러 가수 분들이 나오고 드디어 왕자님 등장 !!!!!!!!!!!!!!!!
오로라를 막 뿜고 나오는 왕자님!!!
예스 부터 시작하는 멋진 무대 ^^
오~ 진정 빛이 나십니다~
주위에 중고등학생 분들 난리 입니다....
남학생들도 노래 진짜 잘한다며 실물이 훨 낫다며 ...
그리고 정말 감동시키게 만들었던건 사. 이. 다 !!!!!!!!!
수원에는 정말 오랫만에 온다며,
새벽부터 지금까지 기다린 팬분들이
이 노래를 듣기를 원했다며 친절히 말씀해주시는 왕자님!
방송에서는 한번도 불러본적이 없다며
상큼한 미소 한번 날려주고 스탠드 마이크로 부른 사이다...
감동 감동 감동 감동 감동 그 자체 !!!!!!!!!!!
어쩜 라이브도 씨디 틀어 놓은것 처럼...
아니 씨디가 오히려 심심할 정도로 완벽히 소화하시는 왕자님 !
그리고 마지막 운다 로 수원 시민들의 마음을 녹인
자랑스러운 왕자님^^
티비에서 모니터링 할때는 운다 부를때 많이 긴장한거 같아보였는데
어찌 그리 자연스럽게 맛깔스럽게 소화하시는지~
정말 정말 감동 감동 +ㅁ+
주변 학생들도 칭찬 칭찬~
그냥 저는 엄지만 쳐들었습니다 !
너무 행복했어요 진짜~
네 분위기 진짜 좋았어요+ㅁ+ 중고등학생들도 처음에는 손호영? 이러다가 점점 동화되어서 응원도 해주고[노래사이에 손호영! 이라고 외치는 그런거^^]
박수도 많이 쳐주고 칭찬들을 엄청 하더라구요^^ 아무튼 반응은 좋았답니다!
그리고 제가 제친구도 데려갔거든요~ 손호영에게 별 관심 없는데 지금 엄청나게 빠져들었답니다!!!!
솔직히 이제 호영오빠 스타일이 새로운 트랜드죠. 춤만 떼거지로 추면서 워~워~그러다 가는 게 아니라 오빠와 같은 맞춤형 라이브 무대요!!
요즘 팬지 아가팬들이 공방에 많이 찾아주고 응원해주고 많은 호이팬들이 자게에 생생한 후기--어찌나 그렇게들 잘쓰는지 다들 언어능력 만점일 거 같아요--를 빼곡하게 올려줘서 퓨어 들어오면 두근두근해요.
이젠 더많은 친구들이 찾아와서 게시물 조회수가 막 만힛 넘고 그렇게 따끈따끈해졌으면 좋겠어요...손호영 1집 대박!!
정말 사.이.다 최고 였어요^^...
저는 학교에서 보내주는 거라서 갔는데.. 정말 굉장한 명당 자리에 앉았습니다.~
yes는 정말 너무너무 멋있으시고.. 그리고 중간에 사.이.다 준비하시면서 잠시 무대 옆쪽으로 가셨는데..
우리 팬분들을 위해서 들어주신 엄지손가락!!!! 정말 거기서 자지러 지는줄 알았습니다...ㅠㅠ
그리고서 사.이.다 불러주시고.. 운다불러주시고..ㅠㅠ 미소에 정말 쓰러지는줄 알았어요..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