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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etter - To. HOI] 공중파 첫방 후 호영씨에 대한 모니터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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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까지도 손발이 덜덜 떨려요..
쇼케이스 보고 걱정했던, 운다 부를때 어색한 표정도
살짝 굳어주신 듯 내리깐 눈동자 아래로 슬픔이~~~느껴졌어요..
쇼케이스 보다 100배 더 나아진 거 같아요...
이제 첫방송도 했으니 긴장만 풀어주신다면 완벽하옵니다.
솔직히 말하건데, 첫방송이라고 그리 떨어주시니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일반팬들도 그럴 거에요.
같이 살살 떨리는 거 보면서 같이 긴장하며 노래 끝나고 잘했다고 박수쳤을 거에요.
그렇게 같이 커가면 되는 거에요.
노래하는 인생에 벌써 고수가 되거나 능수능란한 척 할 필요는 없지요.
지금 그대로 스물 일곱 청년에 딱 맞는 풋풋한 떨림과 긴장,
그러면서도 노래안에 꽉 채워진 진정성과 서정성...
호영씨에 잘 어울리는 노래였어요. 그대의 아름다운 성장 다큐를 보는 거 같았어요.
'예스'가 그렇게 비트가 느렸나요? 편집을 해서 부르자니
호영씨도 약간 익숙지 않은 면이 있었죠?
연기력이 필요한 노래에요.
비디오 카메라로 자주 찍어보고 돌려 보면서
자신의 동선을 체크해보시길 바래요.
아니, 아니, 사실 이런 말 하지 않아도 이미 몸으로 마음으로
다 알아차리고 있을 걸 알아요.
잘했어요...이건 진심이에요..아주 잘했어요.
이제, 당신은 마음의 길을 따라 걸으세요.
훨훨 날아오를 수 있도록!
우리는 늘 곁을 지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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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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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저는 그모습까지 귀엽더라구요 
yse가 뭐랄까 계속 이어지잖아요 노래가 그런데도 어쩜 그렇게 완벽하게 라이브를 소화해내는지 ><
우리 이제 휠휠 날아오를일만 남았어요!!!!!!!! |
(17: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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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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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멋지고 그러면서도 아련한 느낌도 호영이한테서 나오고,,,저는 참 좋았어요.
라이브도 잘했구요!!!!이젠 라이브 걱정은 안해도 될 거 같아요. |
(17: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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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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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내내 활동할거라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던 손호영이기에 앞으로가 더더 기대됩니다!!정말,두세곡만 활동하지 말고 모든 수록곡들을 다 무대에 세워봤으면 좋겠어요!!
세번째 후속곡은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나,작은가방이나 고백이나...암튼...너무 좋은 곡들이 많은 이번 앨범 활동이 완전 잘되길 바래요.~
손호영짱.~~~~~~~~~~~~~~~~~~~~~
(....그리고 앨범이 잘될려면 적극적인 팬의 자세가 필요하단거 아시죠??투표도열심히 하고,음악프로나 방송에 나오면 게시판 가서 방송 본 후기도 많이 남기고 그러자구요..^^) |
(17: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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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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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긴장한 모습이 왠지 귀엽게 느껴지더라구요~^^;;; 인간미도 느껴지고~
처음부터 능숙하게 한 10년 묵은 가수처럼 하면 얄밉;;잖아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아~^^ |
(18: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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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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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호영이 너무 잘했지요? 아 너무 감격스럽고 행복해서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ㅠㅠ
그런데 호영이가 긴장한듯보였나요? 전 제가 너무 긴장하고 떨어서인지 그런건 눈에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그냥 잠시 화면속 호영이와 어디 먼 우주공간에 다녀온 느낌이었어요.
호영아... 오늘 진짜 너무너무 멋졌어. 정말 잘했다. 오늘밤엔 두다리 쭉뻗고 편한히 잘수있었으면 해. 우리 호영이 정말 최고야 손호영짱!!!!!!!!!!!!!! |
(23: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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