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말 그대로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에요~
제 주위 일반인(?)들, 모두 오빠 앨범에 호평 326%!!!
매일 빠순이라고 놀리지만(오해하지 마세요^^; 장난으로 하는 말이에요~),
앨범 발매되기 전에 다운받은 벨소리 들려주며 자랑했을 때,
오빠 목소리 좋다고, 노래 잘 한다고, 연습 많이 한 것 같다고 칭찬해주었던 친구.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지쳐 쓰러져 자고있는 절 대신해,
청소시간 되자마자 행정실로 달려가더니 "앨범왔어!" 라며 가져다주더라구요^^
앨범 도착 하던 날 체육시간,
일반인과 팬의 경계에 있는 친구가 저에게 달려오며,
"나 손호영 쇼케이스봤어!" 라는 말과 함께 농협카드를 흔들거리며 입금하러 간다더라구요~
"우리 작년에 콘서트 갔어야됐는데! 올해 콘서트 언제한대? 가자!!" 라는 말과 함께요^^
또 다른 친구는,
오빠 이번 컨셉 너무 멋있다며, 지금까지 컨셉 중 "최고"라고 하더라구요.
내친김에 멜론에서 다운받은 노래 다섯곡을 들려주니,
노래에 집중한다고 말걸지 말라고 하더니 "노래도 좋다"고 인정!!
장우혁팬인 친구는요,
원래 앨범 발매일이 같았는데 한달 미뤄졌다며 오빠 앨범 보고 정말 부러워하더라구요.
"좋아하는 멤버가 솔로 낼 때 기분을 내가 알지~ 손호영 이번에 정말 멋있더라.. 와 포스터봐~ 정말 조각같이 생겼네!!" 라는 말과 함께요^^
히히~
또 궁금해하는 친구들을 위해 한장의 CD를 돌려들으라고 빌려줬거든요!
다들 돌려 들어보더니, Call me 5500, 해피바이러스, 운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오다 등등..
취향따라 개성따라 좋다는 노래도 가지각색이더라구요.
아유~
오빠 귀가 간질간질 하시겠어요^^
여기저기서 칭찬들만 가~득 하니..
이번 앨범, 정말 대박날 것 같은 예감 326%!!
우리 다른 딸기분들의 주변 반응도 호평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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