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번호가 139번이였는데요 ~
앞에 팬들은 싸인도 받고, 포옹도 받고,악수도 받았는데
저희 뒷줄 팬들은 시간상 포옹은 못받았어요..히잉
호영씨도 싸인을 하느라 피곤하셨겠지만~
정말 섭섭했어요 ㅠ
아..가까이에서 본 호영씨는,
정말 사랑스러워서 깨물어버리고싶었어요!
흰반팔티를 입으셔서 팔근육이 드러나있었구요~
머리는 묵으셔서 참 귀여우셨어요~
목소리는 나긋나긋~ 미소는 샤랄라
그자리에서 녹아나는줄 알았답니다~!
악수는....
어쩜 남자손이 그리 보드랍고 , 야들야들 하시던지...
손에 힘을줬지만 , 계속 잡고있을수가 없었더랍니다 ㅠㅠ..
참, 앨범에 싸인을 받을때, 호영씨가
"듣고싶은말 없으세요?"
라고 하시길래,
"사랑한다구 해주세요!"
했더니
웃으면서 소라양 사랑해요~ 라구
CD에 써주신거 있죠!!>_<
너무 굿굿이였어요!!
그시간들이 얼마나 짧던지..마치 꿈을 꾸고있는것 같았어요.
바로 보고 난뒤에도 그립더라구요..
아아 정말 이번 팬싸인회는 잘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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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왕자님께 사랑한단 말도 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