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을 주문을 했는데..
오늘 안올꺼 같길래..
학교 끝나고..;;
'그냥 들려만 보자' 란 심정으로 앨범가게를 갔는데 말이죠..
결국 확 질러버렸습니다..ㅠ.ㅠ
그래서 지금 듣고있는데..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
다양한 장르라.. 하나의 앨범으로 여러장의 앨범효과를 주는거 같아요~
곡들마다 않좋은 곡이 없지만..
그전에 멜론에서 5곡을 너무 궁금해서 다운받았거든요..;;
들으면서.. 집앞이야 나와.. 이노래 너무 좋다 했는데..
역시 음반으로 들어도 좋더군요.. 하하..
가사를 몰라서.. 중간에 듣는데..
"하루에 꼭 두통화 적어도 꼭 세통화" 이 다음에..
가사가.. "알음알음"이렇게 들리는거예요..
그래서 알음알음이 시름시름처럼 앓는다는건가..;;
아니면 물어물어 알게되는 그 알음알음인가..;;
했더니;; "하는말은" 이였더군요.. 어쩜..
귀밥을 파든가 해야지...ㅡㅡ
아! 그리고 예스 끝날때.. 호영씨가 차 지나가는 소리나고
예스~ 이러잖아요.. 어쩜 너무 귀여워요..ㅠ.ㅠ
그리고 앨범 사이사이 애교가 아주 철철 넘쳐요~ 아우~ 너무 좋아..ㅠ.ㅠ
주문한 앨범은 내일쯤 온다는데..
이 앨범음 이모 줘야겠어요.. 흐흐..
이참에 확 좋아하게 만들어야겠어요..!!ㅋㅋ
P.S- 아! 근데.. 인터넷에 앨범 목록에는 랄랄라송으로 되어있는데..
기분좋은 상상의 원제목이 랄랄라송이였나봐요?;; 아닌가..;;
chapo
2006/09/15
랄랄라송이 기분 좋은 상상으로 제목이 바뀌었나봐요. 어제 슬쩍 문을 연다는 표현때문에 웃었는데, 오늘은 알음알음이네요. ^^
빨리 앨범이 와야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