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사회 이벤트,,
당연히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라고 하시기에
호영님이 참석 하시는 줄 알고
죽을동 살동 신청하고
같이 갈 언니 꼬드겨서 열심히 대신 신청해서
겨우 둘다 당첨되어 갈 수 있게 되었는데,,
정말 이건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대구서 학교 마치고 바로 서울가서 시사회 보고
막차나 다음날 첫차를 타고 오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벌써 엄마한테 서울 갈꺼라고 질러놓고 돈도 모으고 있었는데,,ㅠㅠ
진짜 무료 시사회 하나 보자고 죽을동 살동 신청한게 아닌데 말이죠,,
아무리 무료 영화라 해도, 차비가 영화비의 10배가 넘어버리니
배보다 배꼽이 엄청x100 더 큰격이네요,,
호영님이 참석하시지 않으신다면야
아무래도 못 가게 될 것 같네요,,
호플 메일로 보내서 당첨자 제외하고
뒤에 두분 더 넣어달라고 말씀드려야 겠네요ㅠㅠ
그전에 정말로 참석 하시지 않으실꺼라는 확답을 듣고-_-;;
에휴,, 콘서트 안가기로 마음먹고 나서
시사회에서 호영님 실컷 보고 와야지~ 이러고 있었는데,,ㅠ
지금 저는 완전 캐암울 모드 입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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