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다녀왔어요..
음 장소는 아주 작은 곳이였구요..
그래서 아담하니 너무 좋았지요..ㅎㅎㅎ^^ (기쁨의 눈물을)..
호영씨를 그렇게 가까이서 본건 첨인거 같아요...
좀 늦게 가서 내내 서서 봤는데..
둘러보니 호영인 앞에 매니져랑 코디랑 같이 앉아있더라구요~~
거의 움직임없이 공연을 집중을 해 주시고..^^
드디어 팀씨 소개로 호영씨가 나오는데..
머린 깔끔히 정리되어 있고..
친구는 별루야~~~ 하는데 저는 정말 멋졌어요..(진짜 이뻤는데..)
싱글싱글 잘 웃기도 하고..
노래는 즐거운인생 팀씨랑 데니정이라 같이 부르는데..
이건 정말 호영씨 노래다라고 생각될 만큼 정말 잘 불렀어요~~~
정말루요...!! 짧지만 아주 강한 한방이였죠..(ytn에서 온거 같던데..기대해 보세요~~)
말도 잘하고..정말 자연스럽더라구요..노래도 신나고..(공연의 연륜이 느꼈지는 무대였음)
특히나 팀씨 노래가 다 조용한 발라드라서..더 신났어요.
같이간 팀팬 두명다..이렇게 노래 잘하는줄 몰랐다 해서 더 좋았죠..^^
옷도 이쁘고..청바지가 너무 이뻤어요..ㅎㅎㅎ
데니정 섹소폰 소리도 좋구..호영씨 앨범에도 참여도 좀 해 주시지~~~
그렇게 끝나고 호영씬 마이크 쥐고..무대 아래로 내려가서 다시 노래 경청하시고..
쇼케이스는 그렇게 끝났슴다..
아 앵콜은 호영씨만 있나봐요..아닌가..암턴 앵콜은 없었습니다..
언제나 앵콜짱!!!!
덧! 처음으로 볼려고 한건 아닌데 호영씨 밴이 우리 앞에 서더라구요..
처음으로 봤는데..정말 찰나의 순간이였어요...한 3초 봤나...새로운 느낌 이였음다..
매일 출퇴근 길 기다려 주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덧! 후기를 처음 써보는지라..아주 횡설수설...난리가 아니네요..흑.!!!
앤
2007/10/24
아담한 장소에서 호영이 보셔서 정말 좋으셨겠어요 12월 겨울 콘썰때 팀이 게스트로 오면~혹시나 즐거운 인생 라이브로 들을수 있지않을까+_+기분좋은 상상하게 되네요^^
후기~감사해요^^
그러니까요~~호영이 이번 겨울 공연에 팀군이 와서 '즐거운인생'같이 부르면 하고 저도 바랍니다.... 어쩌다가 도 팬미팅에 불러주셨으니 혹시 기대해도 좋을 듯 한데 그죠?? 같은 소속사고...^^;; 기대했다 실망이 더 크면...'즐거운 인생' 직접 라이브로 듣고 싶다고요~~~~12월까지 어떻게 기다리냐구용~~~흠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