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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대박] 콘서트 중 기억에 남는..?? 하나씩 적어보아요~ 되새김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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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 베이비~ "
19일 " 나 좀 만져 줘"
아 정말... 참...
18일날 사랑이란건을 부르는데.. 이 베이비~ 부분을 어찌나 상콤하게 불러주는지...
일요일 현매를 기어이 저지르게 만든 베이비~~
구미 내려간다는 언니를 무지막지하게 꼬셔서.. 기어이, 사랑이란건 노래 한번 더 듣고파 갔다죠.
그렇게 간 19일 콘서트에서 초반의 호영이 대사
"나 좀 만져줘"
으헉~!!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저 혼자 헉! 했던거 아니죠...
아 암튼 계속 생각나요.
그리고 마지막 댄서의 장난에 흘러나온 우리 호영이의 신음^^; 소리...ㅡㅜ
(나만 뭔가가 상상 된 건가.... //////// 아, 부끄러버...ㅡㅜ)
추가...
급 소심... 위의 멘트들이 너무 19금??(아, 눈치...ㅡㅜ)
그래서 하나 추가~
"아이고 우리 호영이 저거 저래서 끝까지 공연할 수 있겠어?" (정확치않음, "우리 호영이"는 확실!)
여러분 호영이가 우리 맘속을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나 봐요~ 완전 감동...
호영이 입으로 "우리 호영이.." 우리가 매일 부르짓는 대사를 해주다니...ㅡㅜ
젤 강한 소름이 쫘악~ 손호영 넌 감동이여...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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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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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9일날 제일 생각나는 건....
'아!~~~~'<--호영씨 대사
이게 뭐냐구요? 막판에 댄서분이 장난치며 바지에다 갑자기 물 부을 때,
호영씨의 신음소리 되겠슴돠~~~!!!
제 몸에 있던 솜털이 다 곤두서더군요..으흐흐흐흐(이 음흉스런 웃음은 뭐여???) |
(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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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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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나 좀 만져줘"에 쓰러지고, 저는 "아!~"에 쓰러지고......
우리들 어쩜 이리 코드가 같아요? |
(09: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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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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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아침부터 왜 이러십니까!!ㅋㅋ
자꾸 뭔가를 상상하게 하시는, 흠흠.
자 이제부터 하나씩 다 이실직고들 하셔요.
콘썰도 못간주제에 바라는 것만 많습니다ㅋㅋ |
(09: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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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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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후기 읽습니다'에 감동 먹고...
'아이구 우리 호영이 목 어떡해...ㅠㅠㅠ' 이 부분에서 우리 마음을 너무 잘 알아주니 그대로 한번 더 감동 먹구요...ㅠㅠ
근데 전 왜 '나 좀 만져줘'가 생각이 안 날까요??ㅠ
어느부분에서 하셨나요..??분명 듣고 자지러졌던거 같은데..ㅋㅋㅋ |
(0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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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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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 좀 만져줘" 에 정말 쓰러졌어요. 근데 "아!~"는 너무 섹쉬하지 않던가요.^^
그리고 토요일 yes할때 입은 의상에서 살짝 살짝 보이던 허리가 너무 눈에 아른거려요. 망사의상에서요.(양쪽허리가 살짝살짝 저 변녀아닌데...ㅠㅠ 요즘은 호영이 허리에 넘 집중하고 있어요)
근데 일요일보니 안보여서 너무 아쉬웠어요. |
(09: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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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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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터복을 빼놓을 수 없죠^^ 노는 형아 교복인 줄 알았더니...호영이랑 정말 잘 어울렸죠? 일요일 공연에서 호영이가 얘기 한 했으면 몰랐을 듯.. |
(09: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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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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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달려주시는데요?ㅋㅋㅋ
저도 그 뭔가 표현할 수 없던 소리와...ㅋㅋ
물을 통째로 뒤집어쓰시는 바람에 앞 카메라걱정해주시던 오빠야가 "니네 이거 몇억넘는데 어쩔꺼야~"이러시면서...
"난 모르겠다~~ㅋㅋㅋ" 이러신거 기억나요... 그 표정 너무너무 귀여우셨어요~ |
(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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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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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일단 음흉하게 웃고)....정말 다들 어찌나 쿵짝이 잘 맞으시는지....
이번 공연의 섹시한 호영이 Best 3!!!
1. 저도 '나 좀 만져줘~' 들었을때 '헉스!!'했다구요.
호영아 내가 해주면 안돼???(-_-)
2. '아~'는 어제 올라온 방송 중 한곳에 고대로 잡혔습니다.
밤에 무한반복해 그 장면만 '순수한 마음'으로 듣고 또 들었네요(찔림)
3. 초면에 미안한데요....슬쩍 눈치를 보다가 갑자기 '이것봐아~ 이쁜이~~'하면서 박력있게 치고 나오던 장면!! 너무 섹시해요~
그리고 호영이가 한숨섞인 감탄사까지 넣어가면서 '아이구 우리 호영이....'하던거는
우리 마음속을 다 알고 있는 호영이한테 너무 놀라고 감동먹었어요. 솔직히 호영이가 완전히
우리를 다 아는구나 싶어서 사알짝 겁나기까지했다는...ㅎㅎㅎ |
(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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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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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이다요. 많이 들었던 노랜데, 정말 최고란 말밖에..호영이가 혼자 춤추고, 공중부양한 후 돌아가잖아요. 메인으로 돌아는 뒷모습과 음악이 왠지 비장하기까지 했어요. 저는 이게 진짜 공연이구나.. 그때 그 기분은 뭐라 표현못하겠어요. |
(1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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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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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아...." 요기서 쓰러졌는데.....(삘이 왜 이러는거니.... )
엄훼....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ㅎㅎㅎ
"우리 호영이...." .....전 정말 호영이가 말한대로 생각했었는데..울호영이 독심술도 하나봐요.. |
(10: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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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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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분열합니다ㅋㅋ
"나 좀 만져줘~"에 꺄~~~~~~
"아~"에도 꺄~~~ 이건 영상으로 무한 반복해서 듣고 있지요(흐흐흐)
교복(이라고 보이지만 웨이터복이었던ㄷㄷㄷ)입었을 떄의 그 라인!!!!!!!!!!!!!!!! 황홀하게 바라보고 눈에 아른아른 거려요.ㅠㅠ
리폿(노래 이름도 까먹었지만 후기보고 아! 했던)에서 그 춤추고 할때의 그 춤과 토요일에서만 선보였던 "춤추고" 그 부분~~과 뮤지컬처럼 짜여진 편곡들ㅠㅠ 너무 귀엽고 섹시하고~~~///
위에서 내려올 때 그 뒷태ㅠㅠ 머리 속 영상이 떠오르게 해요~~~
그리고!!! 저 인어공주하신 오빠 너무 보고 싶었다구요ㅠㅠㅠㅠ 진짜 궁금해요!!!! 어찌 저에게 작은키 키를 주시어(나름 크다고 생각했는데 스탠딩에서는 작은 키ㅠ더랍니다) 오빠의 뒷모습 중에 얼굴만 동동 보게 했나이까ㅠㅠㅠㅠ |
(10: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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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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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기억나요..ㅠㅠ어떡해..ㅠㅠ이 공연에서 언제쯤이면 빠져나올지..ㅠㅠ
윗분 리폿...맞아요.ㅋㅋ너무 귀여웟어요...ㅋ
군무가 유난히 귀엽고 멋졌던ㅋㅋㅋ
몇억짜리 카메라.....'난 모르겠다~~난 모르겠어~~' 역시 기억나는..ㅋㅋ
댓글 보다가 공감가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저도 모르게 다시..ㅠㅠ
정말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네요~ |
(10: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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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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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위에분들이 말씀하신거 빼고 기억나는거 적자면..
19일 콜미부르시기 직전에, 댄서분들에게 끌려(;;)나오셔서는..
'근데~ 내가 동안이긴 동안인가봐~ 웨이터복이라고 입었는데 다들 교복이라고 그러네~'.........하시던거..>_<
그리고 18일 여름메들리 노래가 끝난후에, 왜 안따라 부르냐구 물으셨는데..
우리가 따라불렀다고 하닌까 오빠께서.. '내가 못들었잖아~' 하시던거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13: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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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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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많았어요.........ㅜ ㅜ!!
일단은 이것봐이쁘니~ 요거..방송보면서 그거 나오길래 동영상 잠깐..ㅋㅋㅋㅋㅋ
아~ , 나좀만져줘
다다다다 역시 대부분의 코드는 다들 비슷.....하하
난 아직 순수하게 지내고싶은데 말이죠 ㅋㅋㅋㅋ |
(13: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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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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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날 인어공주 흉내내면서 한쪽으로 다리 모으고 비스듬히 누워서 파닥파닥.. 나도 알아 조개껍데기..(불확실..) 그리고 한번더 해달라니까 또 하고 나서는, 나 남자야~ 이러고 감자기 다리 쩍~ 벌리고 철푸덕 앉아버린...ㅎㅎ 아 기여버~ 그러고 나서 인어공주라고 써있다고 하면서 나 흉내 왜낸거니~ ㅋㅋ 아 어쩜좋대요~ 울 호영이가 갈수록 이뻐요..ㅎㅎ |
(13: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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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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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그거 저만 느낀게 아니었군요~ ㅋㅋㅋㅋ 저도 그 댄서분이 뒤에서 장난칠때
오빠님.. 그..그.. 목소리가.. 엄마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나좀 만져줘" 그건 언제 하신건가요? ;; 너무 ㅜ 너무 혼자 즐기다 보니 ㅋㅋ
카메라 걱정하시더니 "난 모르겠다~난 모르겠어~"이부분도 너무 귀여우셨어요!!!
아니 ㅜㅜ 노래부르신게 기억이 나야하는데 이런것들만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으니;;
아무래도 콘서트 5번은 가야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으려나요 ㅋㅋ |
(1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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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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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최곱니다요~~밤마다 분열합니다요~~~ㅡ,.ㅡ;;;;;;
솔직한 표현으로 퓨어에서 퇴장당하는 일은 없겠죠? 물어봐서 쓰고 갑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토요일 긴머리에 엄청 반해서~ 나중에 묶고 나왔을때 목선이....목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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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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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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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좀 만져줘...이게 아마도 콜미때인거 같은데 말이예요...그 늘씬하신 여자 댄서분 있잖아요
그분하고 춤출때인거 같아요......아주 애교작렬해주시면서 말씀하시는데 "귀여워 귀여워" 소리가 절로 났어요....
그리고 인어공주 포즈 취하신거 또한 빠질수가 없죠 인어공주가 그려진 도장인줄 알았는데 그냥 인 어 공 주
이렇게 글씨로 되어 있었어서 더 웃겼던.... |
(14: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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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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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머리속엔 지우개가 들었나 왜이렇게 기억이 뿌연거래요.... 어쨌든 기억에남는 모습이라면... 제 위치상 사이다 공중부양?할때 뒷모습만 봐야했는데... 뒷라인이 넘 예술이셨어요...ㅎㅎㅎ |
(14: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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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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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비슷하시네요. ㅎ 저도 그 "아~"와 "우리 호영이"가 잊혀지지 않아요. ㅋㅋ |
(15: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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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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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
이것밖에 생각이 안나요 ㅠ3ㅠ
정말 "영~" 이게 저에게는 최고였어요 ㅎㅎ |
(15: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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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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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정말.. 다들 비슷한 부분에서 분열하셨군요..^^
음.. 또 하나 생각나는게 있다면.. 콜미..(전.. 콜미에.. 아주 맛이 가있는 상태입니다..ㅋ)
콜미에서 중간멘트가.. 너무 좋더라구요..^^
"혹시 모를까봐 하는말인데...내번호 5500이야.. 5500..??"
아.. 이부분..^^ 오빠 너무 귀엽더라구요.. 저 그때 폰열고 5500만 미치도록 누르고 싶었습니다..^^ㅋㅋ
아.. 이놈의 후유증..언제쯤사라질까..ㅠ.ㅜ |
(16: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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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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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이라고 불러주세요 이거요 ㅋㅋ 느끼했는데도 너무 좋아서 헤벌레 했었어요^^ 지금도 그거생각하면 실실 웃음이^^ |
(16: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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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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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름 매들리 부르실 때 호루라기 삑삑 불면서 등장하던 모습이요.ㅠㅠ 너무 귀여워서 쓰러질 뻔 했어요. 그 모습만 생각하면 저도 모르게 실실 웃고있다는. ㅋ |
(1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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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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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 좀 만져줘~"에 거품을 문...ㅎㅎ(오빠, 이런 팬이라 죄송해요 ㅠㅠ)
팥빙수 부를 때의 스탠딩 마이크 사랑하던 오빠와,
마지막 앵콜을 부르던 오빠야 모습...
아우 다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ㅠㅠ |
(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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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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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마지막 앵콜하실때 " 누가짱이라고? " 와 앵콜소리가 작다~ ㅋㅋㅋ 장난끼 가득한 호영오라버니 |
(17: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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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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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리고 하나더 추가! " 카메라 감독님 물다 맞으셧다 ^^ * " 아 진짜 진짜 기여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7: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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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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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말씀하신거 기억력 연습하려니 아~ 정말 욕구(?)가 생깁니다요.. 그려...>_<;;
저는 울 호이 스피커불붙은 사고 이후로 계속 눈을 못 떼겟더라구요..
일욜날 사이다 공중부양 후 내려올때 다리삐끗하는거 보고도 같이 보던 동생이랑 가슴이 철렁했다는...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기억나는건...
울 호영이가 하늘색풍선 부를때 저한테 입에머금고있던 성수 뱉어줄때요....!!!ㅋㅋㅋ...
집에 돌아와서 몸에선 땀냄새 땜에 쉰내가 나는데도 성수맞았던 몸이라 어찌그리 샤워가 하기싫던지...>_<;; |
(18: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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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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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호이한테 뼈묻을래님 상태도 참 안습이시네요^-^;;허허허..;;;
저도 성수맞은 몸이라 씻기가 너무 아깝다는..이 성수맞은 몸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팍팍드네영~~~ |
(18: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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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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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건 많은데 막상 하나를 고르려니...ㅎㅎ
음 저는 18일날 콘서트 시작하고 2시간 10분 정도 지났을때~
공연한지 얼마냐 지났냐는 호영이의 물음에 어느 팬이 10분이라고 대답했더니
몸동작과 함께 " 내가 뻥~ 하고 나와서 지금까지 10분? 날 죽여라~" 이런 식으로 말한거요 ^^
19일날은 조금 섹쉬하게 나가신거 같네요~ 보고파라 ㅠㅎ |
(19: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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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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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절대 동감이예요! 단 여기서 언급되지 않은거 몇가지 적어보면...
1) 인어공주 도장이 그림이 아니고 글씨임을 깨닫고는 부르짖었죠 "나 저기서 저거 왜한건데!"
2) 저는 절대 불난것도 연기난것도 몰랐는데, 호영이가 스피커 탔다고 얘기하면서 담당들한테
괜챦다고 해주라고 부탁하고, 관객여러분은 괜챦다고 물은 다음에 자기는 안괜챦다고 얘기한거...
언제나 호영이 아픈건 나중에 기사나 통해통해 듣고는 맘 아파 했는데,
이날, 호영이가 본인 입으로 자기 안괜챦다고 얘기해주니, 너무 좋았어요. 우린 그런 사이쟎아요...
서로 교감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되고 위로가 되는!
3) 하늘색 풍선 부를때, 가사를 '우리가'에서 '호영이가'로 바꿔준 거
4)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다를 불러준거.
아, 너무 많아서 다 나열할수도 없고... 앵콜콘 한번 해달라고 조르고 싶어요!!! |
(20: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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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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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나머지는 울님들이 말씀해주셨으니,
전 그거 뽑고싶어요.. 잠시 적막이 흘렀던 그 조용한 중에,
무대 가운데에서 짝짝 짝짝짝 박수를치시며 손~호영짱!!을 유도하셨던거요.
계속 안들린다며 더크게~ 이렇게 시키기도 하시고,
누가짱이라고 ? 손호영짱!! 도 시키시고 말이에요.
뭐랄까.. 예전 국경일생파때 우리 팬들이 마음모아서 외쳤던 그 순간과 오버랩되면서..
또.. 이번 현장의 감동과 감동이 더해져서.. 정말.. 아.. 그때의 기분은 도저히 표현이 불가능해요.. |
(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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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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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고 저거 우리호영이 저거 저래가지고 오늘 공연 어쩌고 저쩌고" 이러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순간 간파당했단 생각을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
(22: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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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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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 좋아서 하나만 콕 찝어서 얘기하기 힘들어요ㅠ.ㅠ
DVD 무삭제판 원츄!! 아~ 생각만 했을 뿐인데 또 가슴이 뻐렁쳐요! |
(22: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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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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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아닌데 하늘색풍선 물쇼할때요...
2층으로 뛰어 올라가면서 좌석 R석 정중앙에서 물쑈를~ 하려다가 장난스럽게 문득 뒤돌아보더니
바로 밑에 음향기기 잔뜩있고 가운데 계시던 음향감독님(?)이 당황한 듯 고개를 살레살레(?) 저으니깐 웃으면서 오른쪽 옆으로 가서 물쑈하던거요~
음향감독님도 역시 씩~ 웃으면서 다시 작업모드로 들어가셨는데... 왠지 가슴이 따뜻했어요~ 스텝과의 그런 모습^^;
그리고 다들 삘이 비슷하시네요ㅎㅎ
'나도 좀 만져줘', 청바지 안에 찬물을 끼얹을 때 그 감탄사랑 표정~, '아이구 우리 호영이~' 우리들 흉내내던 말투>_<(제 마음속에 들어갔다왔다 얼마나 놀랬던지....ㅎㅎㅎ) |
(22: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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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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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불이나서 연기를 마셔서 자기는 죽을뻔 했다는 말....
(이젠 호영이가 아프것도 우리에게 말하네요...정말 가족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힘들수록 더욱 발전하겠다는 말...
역시 손호영이었어요! |
(23: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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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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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위에 lion님 댓글을 읽다보니까 갑자기 가슴이 찡해요 ㅠㅠ
그러게요.. 정말 우리 가족같아요.. 정말.. 아 뭐라 설명이안되네요.
그래요 정말 역시 손호영이었어요..  
* 그나저나 우리오빠님 노래는 안틀어주구... 쎈스 너무없어 -0-;;
(좋은것만 잔뜩 써있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뻘소리하기..) |
(23: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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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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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했거늘 이제 노래가 나오네요 -0- ㅋㅋㅋㅋㅋ
여러분~~ 죄송 ㅠㅠ |
(23: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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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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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물쇼하고 있을때 였어요
어떤 나이가 좀 있으신 남자분과 여자분이 앉아 계셨는데
물을 뿌리니까 그분들이 젖지 않으려고 살짝 피하셨거든요
그러니까 호영오빠가 스텐딩쪽으로 난간에 앉아서 샴푸모델처럼
반동을 이용해서 머릴 뒤로 휘익~넘기면서 그분들에게 물방울을 뛰기더라구요
앉아계신분들도 기분좋게 웃고 계시는데 그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
(23: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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