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대단했었군요! 물론 항상 짐작하고 있었지만,
그 예상을 뛰어넘는 힘이 실로 대단하죠^^
바로 앞날인 금요일이 수술날짜라 못간상황이 너무 속상했어요.
연이어 올라오는 후기들과 기사들을 보니 더욱더 질투가 나요!!!!!
속이 상할뿐만 아니라 안타까움에 배까지 아픈 상황입니다......
집에 코옥 박혀있으면서 엄마에게 말했어요. 지금쯤이면 콘서트할거라고.
그랬더니 지지배가 이젠 일해서 밥벌어먹고 시집가고 애낳을나인데
아직도 이럴거냐고 뭐라뭐라 하시는거에요!!!!
아니, 왕자님 사랑에 나이가 무슨상관이랍니까!!!!!
저는 시집가고 애낳으면 남편옆에 끼고 애기 업고 안고
왕자님 보러 죽어라 쫒아댕길겁니다!!!!!
특히 남자친구분과 함께 다녀오셨다는 분이 제일 부러웠었는데, 후기를 보면서 다짐해봅니다.
다음 콘서트때까지 꼭! 꼬~옥! 남자친구 만들어서(?) 인사드리러 갈거에요.
더불어 소녀의 마음은 그래도 왕자님을 향해있으니 제 맘에서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은
절대로 절대로 없을거라고 꼭! 꼬~옥! 눈으로 텔레파시를 쏴드릴거에요.
모두 함께 다음 콘서트를 기다리자구요^^ 호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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