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후기를 쓸려고 했지만 제가 그런걸 잘 쓸 정신이 아니라....ㅠㅠ
그리고 지금 쓸수가 없어서 급하게 짧게 글을 올립니다.
나구역 앞쪽(무대에 붙은쪽)에서 19일(일요일) 공연을 봤는데...
제가 야광봉이 없어서 어떡하지 하는데
분홍색 야광봉을 빌려주신 아리따우신 딸기님~~~~~~~
어디계신가요?????
제가 너무 정신없이 날뛰고 소리지르며 공연을 보느라...
그게 우리 호영이의 미친미모와 미친라이브 미친댄스와 미친언변에 미친공연센스에 완전히 넋이 나가 버려서...
그만 님께 야광봉을 돌려드리지 못했어요~~~~
그렇잖아요.
우리 호영이가 어디 사람이 정신을 제대로 차리게 해준답니까? 혼을 쏘옥 빼놓고 정신 놓게 만들어 버리잖아요.
이 아리따운 딸기님~~~~
저에게 메일 주세요~ 돌려드리고 싶어요~~~
아 자유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면 과감히 옯겨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아아 이걸 쓰지 않고 글을 끝낼수는 없지요~
손호영짱!!!!!
오늘 정말 감동이었어 손호영이라는 존재자체가 신기하고 감동적이고 환상적이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