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어요^^~
7시 반 살짝 넘어 시작한 공연은 10시가 좀 안되서 끝났던것 같아요.
일본분들도 많이 오신것 같았어요^^..
그려본다와 함께 오프닝을 열었는데..
호이콘에서의 왕자님 모습은.. 앞모습은 그대로인데 뒷머리에 레개머리??
그런걸 기다란 머리를 붙이고 나오셨어요~
처음 의상은 흰바지에 투명한*-_-* 상의를 입으셨어요.
라운드만 흰색으로 처리되있던듯.. 오늘 상의를 벗으시진 않으셨지만~
이 의상으로 왕자님 근육을 보고야 말았지요ㅎㅎ
그 외에 바캉스 버젼 옷도 입으시구.. 디제이할때는 셔츠도 입으시고 그랬어요^^
오늘..
게스트로는 에픽하이가 나왔구..
여름노래를 리믹스로 쫙~ 뽑아주시고..
아!! 이번콘서트의 핵심(?)은 밴드와 함께하는 무대에서
디제이 영~ 입니다. 본인은 느끼하다고 하는데 하나도 느끼하지 않아요..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
막 기억이 뒤죽박죽해서.. 정신이 없네요.
이제 곧 호이상실증에 빠져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을듯 ㅠㅠㅠ
옛적 100회때 보고서 처음 본 왕자님은 굉장히 남자다워 진 모습이였어요.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 이목구비가 꽉꽉 예쁘게 들어차서...
(정말 카메라가 미워요ㅠ)
마지막으로 헤어짐보다~ 이거 부르시고..(마지막이라서 이때가 제일 공연장이 뜨거웠던듯..)
아.. 또.. 오늘 생각보다 안탑깝게도 목소리가 좋은상태는 아니였던것 같아요.
약간 허스키한 느낌이 있었어요...
아 그런데.. 나구역쪽에 붙어있는 좌석에 흰커플티 입으신 커플이 있었는데..
정말 잘 노시더라구요.. 둘이서 춤추고 부비부비도 하시고 ㅎㅎ 너무 부러웠습니다.
저도 꼭 그런 남친 만나고 싶어요~~!!
또 오빠 아버님도 오셨던것 같아요. 그쪽에서 얼마나 열창하시고..
엉덩이를 흔들어 주시던지^^.. 정말 자랑스러우실꺼예요..
음.. 사실 후기도 아니지만.. 정리해서 쓰려고 했는데
정말 정리가 안되네요 ㅠㅠ
공연장 크기도 딱 알맞아서 어디서 보던 잘보이겠더군요^^
정말 즐거운 공연이였어요.
세세한 곳까지 많이 신경쓴게 보이더군요. 특히 뒤에 영상이라던지.. 돋보였어요^^
왕자님의 노래실력 더불어 천만가지 표정.. 춤. 입담과.. 무대에서의 열정..
느끼고 싶으시다면!! 내일 일요일!! 꼭 직접가서 보시길 바래요~~^^
와~~경호쪽분들도 많이 신경쓰셨나봐요......솔로 하면서 정말 좋은점이..에전 그룹 콘써트때..정말 경호원분들 행태에 분노한적이 많았는데..솔로하면서는..그래도 친절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정말 좋아보여요...한데..콘써트 이야기 더해주셔요...염장은 지르르수록 좋은겁니당...
레게머리에 비닐소재로 되있는 옷이였어요 앞과뒤가 훤하게 비쳐서 몸이 다 비추는 상의 벗으신거 보다 더더!! 섹시하시던구요 노래도 너무 좋은데 계속 시선이 그리로 갔다는인감증명 유머도 해주시고 오늘 기분 좋게 메들리로 계속 달려주는
위주로 진행되었는데 토크보다는 음악 위주여서 기존 방식과는 다른 느낌이였어요
전 개인적으로 좋았구요 콘서트 모두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호영표 콘서트가
발전되는거 같아 너무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여친 안뽑았어요
기다렸던 인어공주는 아마 호영님 인거 같습니다.긴머리 손으로 넘기는데 너무 이쁘더이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만족스러웠다는 질투쟁이 딸기인가봐요 오늘 너무나 섹시한 호영님 때문에 잠못잘꺼 같습니다
오늘 본 호영이는 여지껏 티비나 사진에서 보아온 호영이와 느무 달랐어요.. 호영이를 직접 그렇게 가까이서 본게 오랜만이라 호이상실이었는데 정말 왜 송은이씨가 해피투게더에서 왜그렇게 이쁘냐고 했던 말을 1000...번 이해하겠더라구여.. 코랑 입술이 아주 오목조목하니 이뻐서... ㅡㅜ 요새 호영이보고 멋있다~~ 막 그랬는데 오늘 본 호영이는 정말 이쁘다였습니다. 호영이는 나보다 10달 먼저 태어났는데 왜 동생같은지....ㅡㅜ 암튼.. 여름 노래를 메들리로 들려줬는데 정말 신났어요.. 박거성의 불후의 명곡 바다의 왕자 부를땐 화면에 박거성아저씨 얼굴이 대따시만하게 나와서 너무 웃기더라구여..ㅋㅋ 근데 제 앞쪽에 어떤 커플이 자꾸 껴안고 뽀뽀하고..;; 조금 정신이 사납더라구여.. 호영이 보려고 앞엘 보고있으면 시야에 자꾸 그분들이 보여서 안보려고 해도..;;;; 암튼 그건 좀 그랬구여..;; 사실 제가 오래 솔로다보니 그럽니다..ㅡㅜ 흠.. 그리고 오프닝은 역시 그려본다였어요.. 아참 글구 사랑이란건 오늘 첨으로 라이브로 들었답니다.. 약간 허스키한 사랑이란건이였지만 저는 그래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콜미 5500에서는 홀라당 넘어갔어요...ㅋㅋㅋ 여자 댄서분에게 작업(?)거시는데 저라면 당장 넘어갈텐데..ㅡㅜ 아아 ~~ 본건 많은데 벌써 호이상실이 오려나봐요..암튼 오늘 느낀건 우리 호영이는 정말 이쁘구나였어요.. 정말 이쁘더라구여.. 제가 여지껏 티비에서 본 호영이도 물론 멋있고 이뻤지만.. 우리 호영이는 정말 실물이 짱이더라구여.. 아궁.. 말이 계속 길어지네요.. 여튼 호영아 오늘 정말 신났고 최고였어~~~~내일도 최고로 빛나주기를~~
개인적으로는 가장 만족스러웠다는 질투쟁이 딸기인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