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이진이

[싱글대박] 일주일간의 긴 여정!이번 이벤트를 통해 느낀점..

지난 일주일간 매일같이 손으로 글씨를 썼어요~!!
왜냐면요....저희 집 컴퓨터 엑티브 오류로 인터넷으로는 글이 안써지거든요

이번 콘서트를 꼭 가고 싶은 마음에

이번 이벤트에 손편지로 도전하게 되었어요!!!

수요일 하루!컴퓨터가 정상으로 돌아왔을때 인터넷으로 사연올려봤는데
왠지 딱딱한 느낌.,..일주일 사이 손편지가 익어버렸어요^^

어제하고 오늘은 우체국이 문이 안열어서 20통의 편지가 책상위에 고스란히 놓여있어요..^^
왠지 정감가는 느낌....솔직히 너무 타자에만 익숙해져 있던것 같아요

이참에 호영오빠께 팬래터를....^^

아참!!!그리고 테이 라디오에서 사연은 읽히지 않았지만 화요일 방송에
00,00,00 분등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습니다 하면서 하늘에 내마음이 나왔어요!
와와...기뻤어요...^^

친구가 박수홍씨 라디오에서 제 사연도 들었데요!
(전화 왔어요!8월 말에 일괄적으로 꽃바구니 배송해 주신다고....어디로 보내드리면 될지 게시판에 남겨달라고....생각같아서는 퓨어화이트 운영진분들께 보내드리고 싶어요!!ㅠㅠ주소를 몰라요..ㅠㅜ)

아무래도 우편이 새로웠던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나 늦게 확인하실까봐 한통에 8백원씩 들여서 등기로 보냈거든요~~^^
그랬더니 매일매일 가고 있는것 같아서 기뻤어요~~

정말 이번 이벤트 때문에 손글씨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편지지가 아직 많이 남았는데

친구들한테도 한번 써보려구요!!^^

월요일에는 70통의 편지 모두 스캔해서 카페에도 올리구요~~^^

그럼 오늘도 호이몽~~~^^

노란고양이

2007/08/13

정말 감동쟁이같으니..

정말 너무 대단하네요. 손편지로 일일이 70통을 쓰다니요. 호이진이님 정성이랑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0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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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그

2007/08/13

오,방송탄거네요~ 좋겠다

(09: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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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fish

2007/08/13

너무 이쁘시닷!!!

(09: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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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yj7176

2007/08/13

우와~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인터넷이 생활화 되면서 우체국에 편지가 사라지고 있다잖아요.
또 문자도 활성화 되었고....가끔 손으로 적힌 편지를 받으면 기분이 묘할때가 있어요^^;;
그래서 저도 지인들한테 왠만하면 손으로 편지를 쓴답니다.
그러면 감동이 배가 되거든요 ㅎㅎㅎㅎ

(1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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