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상재능손호영

[Love letter - To. HOI] 전 운이 없나봐요..

안녕하세요^^
어제 광운대 수시 1차 발표낫는데...
떨어졌어요ㅠㅠㅠ

호영오빠께서 근 3년만에 오랜만에 왕림해주셔서
기분좋게 시험장 도착해서 문제도 풀고 나오면서까지
기분 되게 좋았는데..

어제 막상 조회해보니 불합격이란 이 세글자가 참...
경기대도 떨어져서 광운대에 어느정도 희망이 있엇건만..
킁..;;;대신 수능 올인할려구요..
앨범하고 화보집만 사고 고3인 관계로 공방 및 콘서트를 저리 물건너 간듯..ㅠㅠ

진짜 떨어지니까 수능에 올인하기 더힘든듯..ㅠㅠ
근데 담임선생님께서 2학기 수시 써보라고 해서..
갈등중인데.. 미치겠어요ㅠㅠㅠ

라디오작가가 꿈이거든요^^라디오작가되서 호영오빠를 DJ자리에
올려주고 싶은게 제 소망인..;;ㅋㅋㅋ

에휴.. 여튼 요즘 날씨가 더웠다가 새벽에 선선한데..
이럴수록 감기 더 잘걸리시는거 아시죠?
일분 얇은거라도 덥고 주무시구요!!!모기와의 전투를 이겨보자구요^^
그럼!나중에 또 오겟습니다!

혜원씨

2006/08/30

저도 공연기획이 꿈이예요..
그래서 꼭 호영씨랑 같이 일해보고 싶어요..
하하하..;;
저도 고3인데..
수시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구;;
수능만 남았는데.. 오늘 원서쓰니까 실감이 확 되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왠지 모르게 씁쓸했어요..;;
수능도 있고하니까!! 힘내요...
같이 힘내자구요!!
그리고 2차수시도 한번 써보세요..!!
혹시 알아요.. 정말 딱 붙을지;;
호이팅!!!

(23: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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