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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써트가자] 팬으로써 행복했던날... 보람되었던날? 자랑스러웠던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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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에 글을 잘쓰시는분들이 너무많아서 후기는 소심하게 블로그에쓰거나 혼자있다가...
오늘 기분좋은말을 너무 많이들어서 이렇게 글써요^^
저는 오늘 음공을 갔었거든요^^
아침에가서 열심히 기다려서 자리잡고 열심히 오빠를 기다렸답니다...
일반분들도 많이오셨구...
앞쪽은 일찍온 팬분들이 거의 앉으셨었어요^^
거의 반반이였었던듯^^
오빠가 나온다는 사회자님의 소개가 있자 우리팬들웅성웅성_ㅋㅋ
자! 오빠 나오십니다^^
하늘내맘 열심히 부르시고^^ 정말 흰옷에 죄송합니다ㅜ 오늘 정신이 없어서....
흰옷인데...흰옷인데.....ㅜ 은색팔찌를 하셨는데 정말 잘어울리시고 예뻤어요ㅜ
노래하시구 돌출무대에서 토크를 하셨어요^^
막 앨범나왔다고 이야기 하구, 오빠는 항상웃으시구 기분좋은분이라구^^
아! 처음에 소개맨트가 오빠는 음공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좋은글만 올릴것같다구 하셨거든요
오빠가 그거에 답을..ㅋㅋ 저는 잘못된거 딱집고 그러신다구..ㅋㅋ
근데오늘은 칭찬만 쓰실것 같다구
그건. 손호영을 캐스팅한것! 이러시는데ㅜ 정말 센스쟁이ㅜㅜㅜㅜㅜㅜㅜㅜㅋ
그리고 막 이성에대한이야기;; (왜 갑자기 나왔지?;;)를 하시다가
오빠가 여자친구분이 힘드실꺼라고.. 여자친구가 다른 이성한테 잘해주면 오빠도 기분나쁠텐데..
오빠는 다른 이성들한테 물론남자도^^ 다 잘해서 여자친구분이 힘드실꺼라고....ㅋㅋ
근데.. 나름 심각한? 이야기잖아요.. 근데 팬분들이 반응을 오~~ 이런식의 ;;; 막 좋은반응을 하신거예요_ㅋ
그러니까 오빠가 여기서 왜 오~ 가 나와요! 이러시고_ㅋㅋㅋㅋ
사회자분이 막 저희 반응 보시고 즐거워하시면서 ... 이분들 너무 밝으시다고.. 다 웃고 계신다고...ㅋㅋㅋㅋ
(그럼요!! 오빠가 앞에있는데!!ㅋㅋ )
아!!! 그리고 오빠가 이런 반응 보이시는 팬분들보시고..ㅋㅋ
이분들이 얼마나 대단하신분이냐면요..
심지어 제가 슬픈노래를 불러도 웃고 계세요....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사회자분이 역시 팬은 가수를 닮는군요... 이러시고_ㅋㅋ
저희반응보시고 일반분들이 어찌나 웃으시던지... 같이 다 웃는 방송이였어요^^
아 그리고 사회자분이 화도내시냐고 했더니.. 지인분들한테 안좋은일 있고 그러면 화내신다구 하시고^^
그리고 어떻게하다가 콘써트 이야기가 나왔어요_ㅋㅋ
그이야기 나오니깐 팬분들이 알아서 날짜말하시고_ㅋㅋㅋ
장소도 말하시고_ㅋㅋㅋㅋ 정말 호흡 척척-_ㅜ 정말 일반분들이 이런것들보시고 남자분도 껄껄 웃으시던.ㅋ
그리고 토크가끝나고 엔딩맨트를 하고 사회자분과 포옹하시고ㅋ
안되나요를 부르셨어요_ㅋ
반응이너무좋았어요 정말 그반응에 같이 웃어주시다가 가사까먹으신^^ㅋㅋㅋ
막 머리 치면서 왜까먹었지? 이런식으로 하시고_ㅋ
양쪽앞뒤 다니시면서 다 팬분들쳐다봐주시고 악수도 해주시고_
자... 안되나요가 끝나고, 다 알고 있기때문에 다같이 앵콜앵콜앵콜을 했습니다..ㅋㅋ
오빠는 막 억지로 가시는 척 하시다가 중앙무대로 가셔서 이쯤왔을때 해야죠~;ㅋ 이러셨나?ㅋ
이러시다가 먼저 앵콜하는 가수 손호영입니다. 이런말 ㅜ;; 그 아시죠?ㅜ 오빠가 하시는^^ㅋ
그말 하자마자 다같이 일어나고,,, 일반분들도 덩달아 일어나시고....ㅋ
그렇게 말하시고
반끌을 !! 정말 노래따라부르는 소리가 얼마나 큰지... 나중엔 아예 오빠가 마이크를 팬쪽으로 대고
계속 부르라는 표시 하시고^^ 일반분들도 다같이 일어나서ㅜㅜㅜ 정말 좋았어요^^
그러고 나서 영프로!!!!!!!!!!!!!!!!!!!!!!!
제가 다니지못해서;;; 영프로를 한번도 즐긴적이 없어요
오늘이 처음이였는데... 정말..... 탈진할뻔했습니다ㅜㅜㅜ
처음에는일반분들이 팬분들이 다 조용히 허리를 숙이자?;;;ㅋㅋ 뭐지뭐지 이러시다가..
나중에는 다같이 펄쩍펄쩍 뛰고 다같이 조용히 있고...ㅋㅋ
제뒤에 일반분 두여자분은 갑자기 막 무대쪽으로 붙으시더니..
팬들을 따라 엄지짱을.....ㅋㅋㅋㅋㅋㅋ
분명히 오빠나오기전에 우리팬들보시고 손호영나오면 장난아니겠다.. 이러시던분들이..
엄지짱을 자기도 모르게 하고 계시니... 얼마나 기쁘던지ㅜ
오빠는 뒤쪽 객석의 일반분들도 다 챙겨주시고ㅜ
무대를 휘어 잡으셨습니다ㅜㅜㅜ
아! 그리고 막 팬들이 랩하니까
오빠가 아예 마이크를 팬분얼굴에 가져다 주셨던.....ㅋㅋ
공연끝나고 집으로가려고 햇는데 그여자 두분이 아까 그노래 뭐였냐고 너무 좋다고,
손호영원래별로 안좋아했는데요~ 이러시면서,,,, 어찌나 뿌듯하고,.
기쁘고... 보람되던지.... 정말 항상 오빠보면서 일반 사람들도 오빠이런모습봐야된다고...막 그랬거든요ㅜ
그래서 저희지인 분들이 콘써트오시면 볼수있고요 막 다 설명해드렸어요ㅜㅋㅋㅋ
그리고 나가는데 남자분은 막 오빠 잘생겼다고..
막 어떤 커플분들은 매너 정말 좋다고 하시고...
정말 죄다.... 칭찬이 여기저기여기저기......
공연장을 후끈 달아 오르게 하신 오빠... ㅜ 일반 분들까지 사로 잡으신 우리오빠...
엄지짱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시는 오빠.... 존경합니다ㅜ
사회자를 배려해주는 센스까지ㅜ
그리고 앞공연내용도 지켜보셨는지.. 앞쪽순서 가수가 했던 말도 하시고...
정말... 대단하신분 ㅜ 정말.... 자랑스러웠던날이예요ㅜ
오빠 모습도 머리속을 떠나지않지만..
일반분들이 보여주었던 반응이 너무 좋네요.....
+ 오늘 씨디를 2장 샀거든요ㅜ 그래서 가방에 넣어두고 저는 영프로때 무대쪽으로 돌아서서 분명히 가방근처에 있지않았는데.... 씨디가 케이스가 금이가있고... 살짝 깨져있고.........ㅜ 근데 제 뒤쪽은 거의 일반분들이셨거든요....ㅋ 씨디가 망가졌는데도 일반분들의 열성적인 반응이 씨디에 담겨있기에... 얼마나 기쁘던지요.. 씨디 깨져서 기뻐해보는건 또 처음이예요^^ 그만큼 멋진 오늘 공연이였어요ㅜㅜ
많이 빼먹은것들은 다른분들 후기에서ㅜㅜㅜ 감사합니다ㅜ 오빠... 그리고 오늘 공연장의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모든 팬분들 수고하셨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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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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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만으로도 얼마나 감동스럽고 행복한지.....공연을 한번씩 할때마다 호영이의 진가를 아는 분들이 늘어난다는 사실이 그저 자랑스러워요.....님 멋진 후기 진심으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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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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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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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후기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네요~~~손호영짱!!!!!!!!!!!!!!!!!!!!!!!!!!!!!!! |
(23: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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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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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 대한 얘기는 자기가 생각해도 고쳐야 할점이 있다고 생각하냐고 물어을때
팬들이 `없어요' 하고 호영이가 있다고 하면서 한 대답이였어요.
그리고 팬들이 `오~~' 하니까
호영이가 `아니에요 나쁜거예요'
ㅎㅎㅎ 우리는 매너 좋다는 뜻으로 웃었거만 여친은 힘들거라고 말 하는 우리에 손호영 짱~~~ |
(23: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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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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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자마자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둘러보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두리번 거리던 이적 선생님(^^;).
정말 뜨거운 손호영씨 무대였다고. 마치 교주같았었다며 말하던 PD분.
능숙하고 여유롭고 부드럽고 확실하게 분위기를 이끌어나가던 천상가수 손호영.
오늘 호영이는 토크면 토크, 노래면 노래, 분위기면 분위기...모두 진정한 Winner였어요!!!
(아...갈수록 늘어나는 팬들과 호감모드 일반인들이 감당이 안되서 죽겠어요! 행복해요오~^^) |
(23: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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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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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녀왔는데 이 한마디면 설명 끝일 것 같습니다 ....
전 콘서트 간 줄 알았습니다 -_-* |
(23: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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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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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억나요, 줄 서있을 때는 살짝 안좋아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분 있어서 기분상했는데.
막상 호영이 엔딩 끝나고 나서는 제 뒤에 남자분 그 굵은 목소리로
손호영 대단하다 하는데 순간적으로 어깨가 으쓱했어요^^;;
손호영과 대단하다 사이에 약간의 텀이 있어서 표현할 적당한 말을 찾는 그맘도 보이고
누구한테 하는 얘기라기보다 그냥 혼자말처럼 나오는 그말이 정말 가슴에 남더라구요.
오늘 분위기 정말 좋았고, 호영이 너무너무 이뻤어요. |
(23: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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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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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달음에서처럼 토크중에도 호영이와 우리 꿍짝이 얼마나 잘맞는지
이적선생님(^^;) 낯선 광경에 호기심과 당황과 부러움(아마 달음 알렉스의 반응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듯. 다만 경력이 오래되다보니 휠씬 여유있게 받아드이더라는)이 두 눈에서 드러나시고(공연장이 작고 나름 토그석과 가까워서 잘 보였음^^V)
호영이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무대아래 팬들 소리를 토크에 끼워넣어주시고, 덩달아 공개홀 분위기는 화기애애 따끈따끈 화사한 봄날~~ |
(23: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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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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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공끝나고 옆으로 커플남자가 여자한테 했던말" 정말 여자들이 좋아할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지고있네" 하면서 지나가시는데 정말 뿌듯 뿌듯!! 했어요. |
(23: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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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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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 마찬가지 였어요.^^ 늦은 시간인데 부천시민들 아~주 많이 오셨더라구요.
호영이 엔딩이었는데 좀 늦어져서 연출자인지 스탭인지가 막 시간 끌어주며 호영이
칭찬도 해주시고 아마도 베틀이란 그룹같은데 그 사람들도 호영이 소개하며 칭찬을 하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하늘내맘, 안되나요랑 반끌과 0% 했어요.
뭐 짐작하시겠지만 앞쪽의 노란풍선들(아마도 베들팬같음)과 일반인들까지 매우
열광해주시고...하하~
음악공간 응모가 떨어져서 할 수 없이 부천간거였는데 부천도 대박이었어용~
그래서 너무 행복해요. 가는 내내 씨디를 듣고 갔는데 우리 왕자님, 어쩌면 씨디랑
똑같이 부르시는지, 아니 씨디재생 같은 실력에 라이브의 현장감이 더해지니 거의 죽다살아왔어요.-0- 언제 어디서나 행복하게 해주시는 왕자님, 증말 싸랑해요~~~~~ |
(0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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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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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면.. 앞쪽에 분홍줄무늬 티입으신(맞나?..;;) 딸기님때문에 얼마나 웃겼는지.. 호영이가 그 딸기님 앞쪽에 앉아서 토크를 했거든요..근데 뒤에서 호영이 엉덩이 모양을 손으로 흉내내시고.. 우리 2층에 앉은 사람들이 그 모습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나중엔 팬들이 막 손으로 가리키면서 웃으니깐 왜요? 그러면서 호영씨랑 이적씨랑 뒤돌아봤는데 그 딸기님이 막 귀엽게 제스쳐를 하니깐(손을 위아래로 귀엽게 흔드셨던 듯..) 호영이가 뭐라고 했는데.. 왜 기억이 안나지..;;(기억하시는 분 얘기해주세요!!)암튼 호영이가 그분 가리키면서 한 말도 무지 웃겼는데.. 그 딸기님 너무 귀여웠어요.. 호영이 봐야되는데 자꾸 그분한테 시선을 빼앗겨버렸어요..잉..... 딸기님 표정이 어찌나 호영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지...아마 제 시선도 그랬겠지요? 흐흐...제가 2층에 앉았는데 우리쪽으로 뛰어나와서.. 역시나 뒤엣분들까지 배려해주고... ^^ 기억이 뒤죽박죽이라.. ;; 아참!! 마지막 앵콜끝나고 호영이랑 댄서분들이랑 손위로 잡고 인사하는거 아시죠? 그때 호영이 배꼽이 보여서 마구 소리 질러버렸다는....;;; 흐흐... 글구 나오는데 뒤에 어떤 남자분이 호영이형~~ 호영이형~ 막 그러면서 좋아하더라고여.. 어찌나 뿌듯하던지... 오늘 호영이 봐서 한달은 행복할 거 같아요.. 호영이는 나의 박카스에요~~!! |
(0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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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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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기대되요 ~!!!!
그런데... 언제 하는지를... 몰라서.... 음.공 언제 몇시에 어디에서 해요????? |
(00: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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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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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음공 갔는데 오래 기다려 앞에 자리 잡았거든요
뒷모습도 많이 봤지만 가까이서 본 호영님의 눈이 왜이리 반짝반짝 이뿌던지^^
전 토크에서 제일 호영님 명언은 아침밥에 관한 애기 였어요
방송 보실때 재미떨어질까봐 더는 말 안드릴께요^^ 확인 하시면
약간 진지하면서도 중요성을 애기하는 호영님 모습에 다들 넘어가실꺼예요
원래 바쁘다고 전 아침밥 안먹는데 오늘 애기듣고 이제 꼬박꼬박 챙겨 먹어야겠어요
하늘 내맘 때 마이크 튕기기도 너무 이쁘고 호영님 연구하신건가봐요~
전 앞에 앉아서 인사할때 우연히 드러난 등라인 보고 헉!!!
앉은 자리마다 다들 다른 각도에서 보시고 헉!! 하셨나봐요^^ |
(00: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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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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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붕이님 동감..!!!ㅋㅋ 저도 2층에 앉아 있었는데 저희 쪽에서 막 웃었더니 호영오빠와 적님 왜??이럼서..그 놀란 표정이란.ㅋ 저두 역시 줄무늬 티셔츠 그분에게 시선을 빼앗겨 잠시 오빠를 보지 못했다는...오늘 2층에서 본 1층의 모습은 거의 콘서트를 보는듯 했습니다. 방송에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왕자님은 너무나 멋지셨다는..가까이서 못봤지만 멀리서 전체적인 모습을 보니 오늘따라 어찌나 길어 보이시는지.ㅇㅎㅎ |
(00: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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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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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공 정말 좋았어요.팬들이 거기 다 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부천에 팬이 없었던 ㅜㅡㅜ
팬드리 앵콜 외치자 바로 따라하는 커플들 엄지짱을보고 남친에게 팬들이 손호영한테 하는건가봐 하더니 어느새 자기도 하던 엄지짱, 정말 콘서트 같았어요.
앵콜하고 반끌 하려고 하자 바로 자리에서 일어서는 팬분들 아마 엄지짱과 그런 반응에 놀랐을거에요, 영프로는 방방뛰고 쵝옥~
다만 부천이 아쉬움 |
(00: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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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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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딸기분 보시고 그러셨죠 오빠가 이분. 우리사이에서 유명한 분이시라고...ㅎㅎ
1층에서 그 분 보아도 유쾌했어요..^^ 제 표정도 그런표정이였을꺼라고 생각해요
오늘 음악공간 진짜 최고였어요~ 우리오빠 짱!! |
(00: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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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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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과 팬들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오빠 공연을 보는 것도 참 의미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익히 알고 있지만 일반인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야할 손호영의 진가!가 보여지는 순간이라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그 느낌 ㅎㅎ
사랑의 전도사들 같으셨어요, 오늘 딸기분들 >.< |
(01: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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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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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그 딸기님 참 이뻤죠^^ 공방 다니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예요 그럼요 그분이 유명하긴 유명하신 분이죠... ㅎㅎ 그런데 제가 봐도 그 분 표정이 너무 이쁘시더군요. 그리고 그 눈에 얼마나 하트가 쏭쏭 떠 있던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사람의 눈빛과 표정이었다고 할까요. 이쁘더군요.
아마 일반인들이 볼때 그들이 생각할 땐 그저 연예인에 불과한 한 가수를 저렇게 사랑을 담아 바라본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그리고 좀 웃길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아마 일반인분들 그 이쁜 딸기분 때문이라도 우리 호영이 두고두고 기억하고 그리고 우리 호영이가 참 많이 사랑받는 사람이란걸 기억할거예요. 웃기고 재미있었으니 더욱 유쾌한 기억으로 자리잡겠죠. |
(02: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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