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왔어요! 내일 방학이라 야자 안해도 되고~ ㅋㅋ
원래 다른 학교 다 야자 해도 저희학교는 꼭 했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빼주더라구요! ㅋㅋ
혹시 전에 제 글 읽으셨으면 아실텐데
생각나는 김에 호이님 보러 갔죠!
가게도 어떤지 싶고 해서~ㅋㅋ
그냥 가기 그렇고 또! 오늘 돈 잘 안들고 다니던 제가 돈도 들고 왔고!
그래서 빈손으로 가기 머해서 선물을 하나 들고 친구들이랑 갔는데
아잉>ㅇ<
교복입고 가서 그랬는지 몰라도 먼저 알아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ㅋㅋ
사실 저는 학생이고 아직 생각이 깊지는 않아서 오빠일로 가끔 엄마랑 충동일어나면
괜스레 평소에는 손서방 잘그러면서 왜그러는지 몰라 엄마한테
섭섭도 하고 그랬는데...
흐음... 오늘 잠깐이였지만 호이님 말 듣고 그러면서 이것저것 생각도 많이 하게되고
오빠 걱정하는것도 조금은 덜게 되고! ㅋㅋ
왠지 나이를 초월해서 진짜 손호영 이란 사람으로 같이 한마음이 되는것도 정말로
절실하게 느껴졌고!
저희 학교에서 가까운 거리여서 앞으로 자주 놀러가기로 했어요!ㅋ
무언가 든든하다고 해야하나?
왠지 앞으로 올 여러 상황들에 대해서 무언가 같은 마음으로 같은 길을 걸어나갈수 있는 분이
제 곁에 계시다는게 진짜 좋은것 같아요.
매일 호영오빠로 인해 느끼는거지만..
이곳에서 그리고 또 여러 공연장에서 새로 만나게 되고 만난지 5분도 안되서 마음을 열고..
너무 많은 인연까지 선물해줘서 ...
진짜 우리 왕자님한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ㅜ....
왕자님 너무 감동이야~♡
주위에 그런분들 많고 또 자주는 아니여도 그래도 얼굴보고 오빠 이야기 하고 할수 있다는게
정말 큰 행운 같아요!
진짜 너무 감사해요! ㅜ.. 저 다음주에는 또 아는언니 만나서 오빠 선물 전해주기로 했거든요! ㅜ
아잉...ㅜㅋㅋㅋ
여러분들도 제가 받은 감동처럼
그런 감동 꼭 느껴 보셨으면 좋겠어요! ㅜㅜㅋㅋㅋㅋ
오늘 정말 감동이었던 날이었습니다.
30분도 되지 않는 시간이었지만 너무너무 뜻깊고 가슴 따뜻해 지는 시간이였어요! ㅋㅋ
아웅... 오늘 오빠한테 편지 써야겠네요! ㅋㅋ
오빠로 인해 너무 따뜻한 사람들 만나게 되었다고!
이 편지 읽고 함박웃음 지으며 '이쁜이들~'이라고 미소로 말할것 같은 호영오빠 상상하면서..ㅋ
이만 이야기 끝내고 갑니다! ㅋ
저 내일 방학해서 오빠 선물 만들때 필요한거 사러 시내나가거든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