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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etter - To. HOI] 그게 내 바램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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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 때문에 시끄러운 팬계를 보면서
오버더레인보우, 라는 드라마 속의 렉스를 떠올렸어요.
드라마 속의 렉스는,
기획사의 요구대로, 팬들과 대중의 눈과 입맛에 자신을 맞춰가며,
원하는 음악을 하지못하고 있음에, 그걸 항상 괴로워하는 인물이거든요.
하지만 기획사 사장은 그런 렉스에게 잔인하게 말해요,
"내가 원하는 건 음악 자체를 즐기는 뮤지션 나부랭이가 아니라 스타야"라고.
..
나는요, 오빠가 렉스처럼 살지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뭐든. 오빠가 하고 싶은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대중의 입맛과 눈에 신경쓰고,
가요순위나 음반 판매량에 연연하는것보다,
오빠가 해보고싶었던 음악과, 오빠가 하고자했던 음악을 하면서
무엇에도 얽매이지않았으면 좋겠어요.
현실과 꿈은 다르다며,
옆에서 다들 만류해도,
나는 오빠가 그렇게, 뭐든 원하는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내 팬심이고,
그게 내 바램이예요.
..
뭐든 도전하시고 시도하세요.
오빠가 원하시는 거라면, 저는 묵묵히 엄지짱 하면서 뒤에 서있을테니까요.
+) 모니터링도 제대로 할 줄 모르고,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상속에서
뭐가 진정으로 손호영을 위하는 길인지도 모르고 있다며 지탄하신다해도,
저처럼 콩깍지 씌인 팬때기도 있으니 오빠 다 해보세요 ~ 라고 외치고 싶을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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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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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정말 만감이 교차했는데..
지금은 hoibe님 말처럼, 다 해보세요~ 하는 마음이됐네요^^
할말, 해주고 싶은 말은 많은데.. 입에서 맴도는 느낌...
....잠이 잘 안오는 밤이네요.... |
(03: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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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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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밤새 잠을 잘수가 없었어요.
호영이에 비쥬얼이 걱정이 되서가 아니라 팬분들에 모니터링을 가장한
너무 심한 표현과 말들에 놀라움을 금할길이 없어서........
어쩜 난 호영이에 진정한 팬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들게끔 ..요즘 비쥬얼이 뭔지도 모르는 절 막 지탄해야할 만큼..
무슨말을 해야할지 .......윗님처럼 뭔가 말하고 싶은데....
입에서만 맴도네요.
지금은 그냥 너무 과한 팬분들에 표현에 우울한 하루예요.
아!다르고 어!다른건데......... |
(06: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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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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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호영이가 어떤 모습이든 그저 오직 호영이목소리로 가득찬 앨범이 곧 나온다는 생각만 하면 만사 OK인데요. 생각해보세요 바로 얼마전까지 우리가 그토록 바랬던 손호영 1집이 곧 나온다니까요. 뭘 더바래요 적어도 팬인 저로서는 그것만으로도 감지덕지인걸요. 전 그외에것은 무엇이든 호영이가 하는걸 그대로 받아들일 생각입니다. 앨범외에것은 저에겐 다 보너스나 마찬가진걸요. |
(09: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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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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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뒤에서 묵묵히 엄지짱만 하고 있으렵니다.
어제 글들을 보며 어찌나 놀랬던지...정말 잠한숨 제대로 잘수없는 하루였습니다. |
(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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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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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저도 제가 팬이 아닌줄 알았습니다..나만 동떨어진곳에서 호영이를 응원하고 있더군요..
하지만 전 호영이를 믿거든요..어제나 우리를 놀라게 해줬던...
저도 hoibe님 옆에서 묵묵히 엄지짱 하며 뒤에 서있을겁니다...
호영아...난 언제나 Yes야~!!!!!!!!!!! |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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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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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뒤에 묵묵히 엄지짱만 하고 있을려구요..
어제 하루종일 답답했어요 오늘도 그럴거 같지만.. |
(10: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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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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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 호영이가 주는대로 먹을겁니다. 밥 없다 국수 먹어 하면 국수 먹을테고, 고슬밥 좋아하는데 진밥 줘도 맛나게 먹을 준비 되어 있습니다. 내 맘에 안 드니까 새밥 지어와라든지 일반인 지인이 싫어하니 새 메뉴로 차려오라는 소리는.......안할려구요. 의외로 입맛 없어 하는 분들은 식전에 간식을 너무 많이 드셨나보나 한답니다.
호영이가 제 손으로 정성껏 차려주는 밥상입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꼭꼭 씹어 먹을겁니다. 잘 먹겠습니다. |
(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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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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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요.. 저도 그냥 묵묵히 엄지짱 할래요..
어제 하루종일 전 제가 팬인 아닌건가라는 생각을 했어요..
호영이가 내논 1집이 정말 성공하길 누구보다 빌어요.. 대중의 사랑 많이 받으면 좋죠..
그런데 그걸 바라는 이유가 뭘까요.. 그건요.. 호영이가 그래서 행복했으면 하기 때문이에요.. 호영이가 하고 싶은거 정말 원하는거.. 누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정말 좋아서 하는거라면 그게 무엇이든 상관없어요.. 제가 바라는건 호영이가 즐겁게 행복하게 일하고 살아가는 거에요.. 충분히 힘들었으니까.. 그래서 지금 즐겁게 행복하게 일하는 호영이가 너무 좋아요.. 그래서 뭐든 손호영 그대 원하는대로 그대 뜻대로... |
(11: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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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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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오빠가 하시는 건 뭐든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철없는 팬심이 아니라, 오빠한테 눈이 멀고 귀가 멀어서가 아니라 hoibe님 말씀대로 그냥 오빠가 하고싶은거 해서 오빠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저도 행복해서요.
그래서 저도 뒤에서 묵묵히 엄지짱할래요. |
(12: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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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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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무조건 YES입니다.
지금 상황들 좋아요. 기사 많이나고, 많이 소식 듣고, 많이 보고...1집을 기다리고, 무대를 기다리고 말이죠. H님 말씀처럼....맛있게 먹겠습니다. 잘 ~~~~~~~~~~~~~말이죠. |
(12: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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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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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동감이에요.
정말 너무 시끄러워지는거 보면서 막연히 멍하니 있었어요.
hoibe님말에 절대절대 동감이에요. 그가원하면, 그가 이끄는대로 그렇게하면 되는거에요 |
(12: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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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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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저도 사진 보다 차분해지지 못하고 이게 뭘까.. 이건 아닌데.. 라고 했지만..
하루가 지나고 계속 생각해 봤지만.. 역시 저는 그냥 오빠가 하는대로 따라가야겠습니다.
묵묵히 엄지짱입니다.
저 또한 H님 처럼 오빠가 차려준 밥상 열심히 체하지 않고 잘 먹을겁니다.! |
(12: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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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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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이에요. 호영이가 그리 노력해서 정성스레 차려주는 밥상 아주 맛있게 잘 먹으려구요. 정말 고마운 마음 가득 담아서요.. |
(12: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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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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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팬들보다 현명하고 예쁘세요.
호영씨는 이제야말로 우리 팬들을 진짜 좋아하고 마음을 여는게 눈에 보이는 것 같은데,
우리는 호영씨를 편하다 못해 이젠 쉽게 대하는 것만 같아 마음이 여러모로 안 좋거든요.
hoibe님을 비롯해서 이 곳에 계신 분들 예쁘게 자라서 호영씨 든든한 빽이 되어주세요^^ |
(12: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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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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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그런 마음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어제 컨셉에 너무 놀라서..대중들에게 관심이 아닌 비난을 받을까봐 그게 겁이 났어요. 근데 많은 분들이 너무 심하시네요..너무 가슴아픈 말들이 많습니다.
글도 말과 같이 한번 쓰면 주워담을 수 없는데..따끔한 질책이 아니라 무자비한 비난같아요.
호영이가 잘 걸러 반영할거라 믿습니다. |
(12: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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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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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오빠 !! 뒤에서 꼭 지켜드리겠습니다!! 우리의 왕자님 화이팅입니다!! |
(13: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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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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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컨셉이 좋지만은 않았지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애정이 담긴 조언도 많았고, 좋은 의견도 많았으나
자기감정표출의 심한 말이 많아서 참 힘들었습니다.
강한 오빠인걸 알기에 , 그런 험한 소리도 감안할 줄 아는 그릇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런말을 마구 내뱉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오빠도 사람입니다...
호영오빠에 대한 글을 쓸 때, 자기 주위사람과 대화한다고, 애인을 직접 앞에놓고 대한다고 생각해보시고 글을 써주셨으면 해요
어떤 심정으로 모니터를 하실지..
이미 의사는 넘칠정도로 충분히 전달됬고, 나머지는 호영오빠가 잘 판단해서 결정하실거라 믿어요.
오빠, 호이팅입니다!! |
(13: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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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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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씨가 팬들에 고마워하는 만큼 팬인 저도 고맙거든요 이만큼 성장하고 어려운일 이겨내고 팬들곁으로 돌아와주고 노력하는게 너무 너무 고마워요^^어제도 더운데 넘 수고 많았어요 무대에서의 뛰어난 모습보다 더 좋으려나요? 또 기대할께요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시진말구요 하던대로해도 울 왕자님은 최고라니까요^^b호이팅~~!!!!! |
(14: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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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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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그누군들 그래 호영아 너하고싶은데로 다 하고 살아라 남 눈치보지말고~
라는말 해주고싶지않은 팬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전요.. 우리호영이가 오래된팬분들한테만 실력 인정받고 이쁨받는것보다는
수많은 대중들에게도 노래,춤실력 인정받길 바라고 사랑받길 바랍니다..
아마 호영이도 그렇고 기획사분들도 호영이의팬분들도 그런마음들일거예요.
정말 막말로 호영이가 돈도 싫소 인기도싫소 오로지 나하고싶은데로 할겁니다!
그런마음이라면 호영이의 1집컨셉이 어떻든 비쥬얼이 어떻든 저도 신경 안씁니다.
그렇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호영이도 연예인생활을 평생직업으로 생각하는이상
인기도 얻고싶을거고 돈도 많이 벌고싶을겁니다. 근데 돈을 벌려면 어떡해 해야할까요?
몇안되는 오래된팬들만 생각하고 평생 갈건가요? 아니면 수많은 대중을 상대로 평생 간걸가요?
어느쪽이 더 자신에게 이익인지? 적어도 간단하게 이번솔로1집을 대중을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면 이젠 정말 식상해질데로 식상해진 섹쉬컨셉은 아니라고 본다는거죠.
아닌 섹쉬컨셉을 한다고해도 꼭 그렇게 호영이에게 어울리지도않는 메이컵이랑 헤여스타일이랑 의상을 하고 여자들에게 둘러싸여져서 춤을 추는 뮤직비디오를 찍어야 했는지..
저도 왼만하면 우리호영이에게 무조건 예스! 라고 해주고 싶지만! 눈에 콩깍지가 쒸인 팬들만 생각하는게 아니고 대중을 잡고 싶다면 무조건 예스! 라고는 해주고 싶지가 않네요 ㅠ.ㅠ |
(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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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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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방식의 차이도 있어요 컵에 물이 반이나 있네와 컵에 물이 반밖에 없네라고 두가지로 보는 방식이 있죠 말하는 방식의 차이도 있구요 이거하지마 저거하지마 하는것과 이거하는게 좋지 않을까 이거하는게 좋겠다 등등의 차이가 있죠 전 하지마보다 어 이것도 이것도 잘했다고 잘한걸 말해주고 싶은게 많지만 팬분마다 다르실거란것도 알아요 호영씨에게 늘하고싶은말은 호이팅!! |
(15: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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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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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들 이러실까요. 쓴소리 좋은소리 하는 분들 다 팬입니다
쓴소리못하시는분들은 작은말에도 아마 너무하자하실꺼라 생각이 되요,
간혹 단어선택이 잘못된 글도 있지만요. |
(16: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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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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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상해질 대로 식상해진 섹시컨셉이라.. 호영이가 보여주는 섹시컨셉이 사람들에게 대중들에게 어찌 어필하게 될지 그 누가 장담할 수 있답니까. 그 어느누구들보다 인상적으로 다가갈 수도 있는 거고. 아직 뚜꼉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함부로 단정짓듯 말들을 하지 않았음 좋겠군요. 더군다나 정말 다양한 매력을 지닌 호영이를 너무나도 과소평가하고 있지는 않은지?
제게는 이번 컨셉 꽤 신선하게 다가오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고 매력있기도 하고 상당히 괜찮다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직 솔로로서의 온전한 호영이모습, 미처 사람들에게 제대로 보여지지도 공개되지도 않았습니다.
과연 팬들과 일반사람들의 반응이 어떻게 다를 런지 한번 지켜볼까요? |
(17: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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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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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러 기사들을 보고 과연 괜찮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다른 분들처럼 .
정말 어떤 분 말씀처럼 다른 그룹에서 나온 솔로들하고 별반 다르지 않는 취급을 받는건
아닌가. 그래서 속상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맘에 내키지 않으시면서도 쓴소리하는 팬분들 맘도 이해하지만, 간혹 너무 과한 말들이 있더라구요. 잘못된 점은 지적해 주는 것도 좋지만, 오빠에게 의견을 어필할 수 있는 정도가 적정선이 아닐까요? 가끔 어떤 글들은 이런글들은 상처가 될지도 모르겠다라고 느껴지는 글들도 있더라구요 . 물론 그 분들도 다 오빠를 위해서라는 건 알지만 ... 그래도 너무 과하지만은 않게 해요. 우리 . |
(17: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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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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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가 원하는 길.. 뒤에서 묵묵히 엄지짱!!하고 지켜봐 줄렵니다..
이제까지도 고마워하며.. 미안해하며.. 행복해하며.. 나눠주며..
그런 그가 우리를 이끌어 주었습니다.
우리가 그를 이끌어준게 아니라..
앞으로도.. 그가 이끌어주는데로.. 그 믿음으로
그냥 옆에서 환한 등불이 되어줄거에요~ |
(20: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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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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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까지 컨셉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그냥 오빠가 원하는걸 하고 팬들은 그걸 지켜봐주고..
이렇게 쉽게 생각을 하면 될걸 괜히 맘졸이고
걱정을 하게 된것 같아요.. 우리 그냥 지켜봐주자구요..
어떤 컨셉을 하던 어떤 옷을 입던.. 손호영이잖아요..
우린 그냥 옆에서 조용히 지켜봐주자구요 |
(20: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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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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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 마음속에 있는 말들을 대신 해 주신것 같네요.
이번 컨셉을 다른 분들께선 어떻게들 생각하고 계실진 모르겠지만,
그룹시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오빠의 모습을 접할 수 있어서 새롭고 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또한 지금 우리가 우려하는 이 모습만이 오빠 모습의 전부가 아니잖아요? ^^
앞으로 엄청나게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니, 모든건 오빠 뜻대로~ 전 따라만 가렵니다 ! |
(20: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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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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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래간만에 댓글 다네요.^^ 아마 쓴소리 하시는 분들은 호영이가 팬 이외의 사람들에게도 사랑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아주 강해서가 아닐까요. 저도 이번 컨셉 정말 마음에 안드는 사람인데 글도 잘 안쓰고 그럽니다. 그렇게 글도 써주시고 하니 모니터도 하는 의미가 있는거지요. 무조건 너 잘한다 너 멋있다 하면 뭐하러 모니터를 하겠습니까. 저는 이왕 솔로로 나오는 마당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대중으로부터 관심은 멀어지고 몇몇 남은 골수팬들만 열광하는건 싫거든요. 나만 좋고 호영이만 좋으면 된다는 경지까지는 아직 멀었나봐요. 그리고 음악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타협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대중에게 외면받는 가수의 앨범을 계속 내줄 기획사는 없잖아요. |
(16: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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