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소호영

[좋은사람] 호영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작별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안성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어제, 오빠 무대를 보고 얼마나 펑펑 울었는지 몰라요..

아마 어제 공방이 저에게는 마지막이어서 그랬나봐요~

제목이 참.. 거창하죠? 실은... 작별인사 드리러 왔어요.. ^^ (슬포 ㅜ)

어제를 끝으로 당분간 호영오빠를 보러 다니지 않으려 해요 ^^

오빠가 오지 말래요^^ (오빠가 언제 그랬니..ㅋ)

4월 27일 인산인해콘서트부터, 6월 4일 와이티엔공개방송까지

오빠와 함께 신나게 달렸습니다 ^^

그동안, 너무 많이 달려온 것 같아서 잠시 쉬려구요^^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던, 일에도 집중하고 싶고,

공부가 하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열심히 해 보려구요~

오빠 공연 보러 다니면서 공부 할 수도 있겠지만^^

1집 활동이 끝나고, 그동안 있었던 공연들..

시간이 되든 안되든, 어떻게든 오빠 보러 다녔고, 그 중 토요일은 빠지지 않고 오빠를 보러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보러 다닐때마다 느꼈던 거지만, 참.. 오빠는 천사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오빠에게 안겼을때.. 그 기분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참 따뜻했던 오빠의 품.. 아직도 그 품속에 계속 있는 것 같네요~

이런 글 쓰니까... 왠지 멀리 떠나는 사람 같아요 ~ 헤^.^

열심히 공부해서, 그 결과가 나왔을때 돌아올게요^^

(8월에 할 오빠 콘서트는 갈 거랍니다^^)

퓨어에서 활동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나중에 돌아왔을때

저를 기억해주시거나 반겨주시는 분들이 계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앞으로도, 호영오빠 지지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그 마음, 죽을때까지 지켜주세요^^

마지막으로,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호이스러운 하루 되세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

덧 + 어제 안성에서, 서울 가는 차편이 끊겨 당황하고 있을때, 차로 평택기차역까지 태워다주신 딸기언니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 분 아니었으면.. 저 집에 들어가지 못할 뻔했습니다.. 덕분에 기차 타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어요.. 경황이 없어서 이름도 여쭤보지 못했네요.. 다음에 뵈었을때, 어떻게 답례라도 해 드리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빛나는그

2007/06/05

사실 앨범 나오기전까지는 우리도 휴식기인데 너무 달려주시니 힘들어도 활동때보다 더 좋더라구요^^
담에 또 뵈요. 사실 이제 얼마 안남은 스케쥴이라 갈수 있음 가고 그려려고 노력은 하는데
힘들기도 해요^^ 어제 너무 늦게 끝나서 걱정했어요, 다른딸기님들도 잘 들어가셨을려나 모르겠네요

(13: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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