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하자 마자 써요^^
워낙 글제주가 없어서.. 딸기님들이 자세히 써주실테니깐요 뭐 ~!ㅎㅎ
돔아트홀은 정말 솔직히 황당 그자체였어요
님들 수고하셨어요 ㅜㅜ 뭐 요건 별루 얘기하고 싶지 않지만 이거 하나는 쓰고싶어요
거기 관계자가 하시는 말씀 주워들었는데 오빠오실때 백댄서분들이랑 해서
차가 몇대 된다니깐 다 차타고 오시면 안된다고 걸어오시고 오빠만
차타고 오라고 했었어요!!!!!! 오빠는 안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다고 하시고..
돔아트홀에서는 콜미랑 기분좋은상상 두곡 불러주시고 ! 어쩜 그리 멋져주시는지
오빠 노래 끝나시고 퇴근길 갔는데 정말 볼때마다 느끼지만 피부가~!!
어찌나 빛이 나시는지 (슬쩍 오빠손도 만지고>_<죄송해요 자연스래 손이....ㅜㅜ)
여기서 드릴 말씀이 제가 돔아트홀에 아디다스 져지를 놓고왔거든요 혹시 제 옆에 앉으셨던딸기님들
못보셨나요?ㅜㅜㅜㅜ 아디다스 검정색이구요 노란색으로 마크랑 어깨쪽에 포인트있는거거든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바로 동대문으로 갔답니다~!
무대 옆쪽싸이드에 껴서 봤는데요
오빠가 나오셔서 이번에도 콜미랑 기분좋은상상 그룹메들리 요렇게 부르시고
들어가시는데 다들 앵콜~!앵콜~!하셔서 작은가방을 앵콜로 불러주셨답니다~!!!!!
오빠가 옆쪽싸이드로 진짜 자주 오셨어요 옆에 철?거기에도 막 메달리시고
한번은 사진찍으시니깐 브이도 해주시고 >_< 이때 표정 정말 대박 귀여웠습니당
기분좋은 상상하실때 오빠가 제가있던 옆쪽싸이드로 오시는거예요
난 너를 주머니에 넣어서 그부분 하시기 직전에 그래서 제가 손 마구흔들면서
오빠께 나요!나!나!나! (입모양으로)막 요랬는데 오빠가 정말 제쪽을 가리키면서(정말 그런것 같다구요 ㅜㅜ)
난 너를 주머니에 넣어서~ 요러면서 막 들어오라고 손짓?해 주시는데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었어요!!(그때 찍은 핸드폰 동영상을봐도 분명 저같은데 <- 정말이예요!요러구^^)
오빠 나 이제 맨날 교복입고 핑크색 머리띠하고갈게요 다음번엔 코디언니께 말씀드려서
주머니만 3XL로 준비해주시라고 해효^0^
또 여기서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신세한탄이라 생각해주세요
저 공연보는데 성추*같은거 당했어요 ㅜㅜㅜㅜ
어쩐지 누가 자꾸 만지는거 같더라니... 그냥 찝찝하고 황당해서 이렇게 써요
누구한테 말도 못하겠구
오빠 나구하러 안오고 뭐했어요 엉엉 ㅠㅠ
그래도 오늘 오빠를 복터지게 본날이니깐 !!!
뭐 후기같지도 않고 그냥 제 얘기만 잔뜩썼네요 죄송해요 ㅜ
의상은.. 호이상실이라ㅠ 바지 검은색이셨구요 체인달으셨어요^^ 그리고 검정자켓 입으셨어요
앞머리 내리시구요 ㅎㅎ
중요한건 오늘 오빠는 정말 최고로 멋져주셨다는거~!
호이^^
2007/06/02
저런 못된놈이 있나....
아니 그런 공개된 곳에서까지...정말 님 놀라셨겠어요....ㅠㅠ
아디다스 져지도 꼭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정신없으셨을텐데...후기 너무 고마워요...
그나저나..치한..-_-; 세상엔 호영이같이 멋진 사람이 있는반면에
정말 바닥인 인간들까지.. 너무 가지 가지네요.
그래도 안 좋았던일은 다 잊고 호영이의 멋진 모습만 리플레이해요~ 우리^0^
0324님 후기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이상하게 보고와서 읽는 후기는 더 재밌다니깐요. 감사해요!!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