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 간단한 "강릉"영동대학 소식. (소식 들으신분 댓글로 후기좀 완성해 주세요^0^)
저에겐 먼-곳이라 못간 안타까운 마음..건너 건너 소식은 들었으나..
제가 원체 글을 못써서..-_ㅜ 표현이 힘들어요.
그러니 "강릉"영동대학 소식 아시는분 댓글로 제 후기좀 완성시켜 주세요!!
제가 들은 소식은요.
호영이 의상은 상명대와 비슷한 옷.
날렵한 블랙스탈^^ 인데..바지는 여의도때보다.. 살짝 넉넉한듯 하다고 하네요.
여의도때 우리가 온도니에 너무 흥분하는걸 보고 조금 자제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을까요? -_-?
아니면 다시 완소 온도니 살이 빠졌을라나요? -0-?
그리고 음...멘트는 시간관계로 많이 못하셨다고 하네요.
노래는 6곡정도 추계대의 구성과 비슷하다고..그런데 사랑스런 표정과 동작들은 말로 표현 못할만큼 귀여우셨답니다!!
그래도 제발 말로 표현 줘!!!ㅠㅠ
오늘 영동대는 접수의 수준을 넘어서서...아예 다 손늪에 폭 담가버리신듯..
아주 난리에 그런 난리가 없었다네요..ㅠㅠ
특히 남학생들이 밀어붙이는 통에 고통스러웠답니다.
굵은 목소리로 호영이 형!! 호영이 형!! ^^;
소리만 질러줬으면 고마웠겠지만 힘으로 밀어 붙이기까지..
전쟁통이 따로 없을만큼 힘들었답니다.
호영이가 그 과열된 분위기에 여러번 자제를 시키셨다네요.
붙는 검정바지 입고 갔으면 어쩔뻔 했어..-0-;;
자! 전 여기까지... 그 후는 연락 받으신분 저좀 도와주세요!! ^0^
내일은 꼭 내눈으로 볼테야!!
상명대때도 여의도랑 의상이 비슷했었는데 바지가 넉넉했었어요.
그때 어느님께서 달아주신 댓글을보니 바지가 달랐다고하던데.. 그런걸까요 ? ㅠㅠ
암만생각해도 강릉은 너무 먼거였돠 아놔 ㅠㅠㅠ 오라버니 요새 왜그리 사랑스런모습을 보여주실까요.
상큼깜찍발랄애교쟁이..ㅠㅠ 뭐 괜찮아요. 내일이면 눈으로 직접 뵐수 있는걸요.
이틀 못본거 머리랑 눈이랑 심장에 한가득 담아와야지.......(그래도 여전히 못내 아쉬운 ㅠㅠ)
참, 남학생들 호응이 장난아니었다면서요 ? 아주 정말 심했다는데;;
요새 오라버니는 가시는 족족 초토화를 시키고 오시니.. 남녀노소할거없이 다 손호영에 열광하고..
게다가 남학생들이 자꾸만 오라버니에게 빠지니.. 뭐 물론 반가운 소식이고 좋지만,
덩치큰 남학생들이 막 달려들면 오라버니 캄착 놀라시고 막 즐거워하실것도같구 ㅋㅋㅋ
뭐랄까... 파견전도 ? 아닌데.. 전파 ? 순례전도 ? 순례부흥회 ? 아무튼..
진짜 막 대단한것같아요. 그 효과가 워낙 뛰어나서 가시는 곳들마다 하나같이 호이교의 열혈신도를
만들고오시니.... 이러다가 호이교가 우리나라 국교가되지않을까 싶다는..ㅋㅋ
그럼.. 내일 부흥회를 기다리며 내일은 꼭 내눈으로 볼테야!!2 ㅋㅋㅋ
호영이형! 호영이형! 하핫,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사실 후기찾아 여기저기 기웃대다가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 블로그까지 굴러들어갔었습니다..부산에서 하는 kb청소년콘서트에 다녀온 모양이더라구요..공연한 많은 가수들의 사진을 죄다 올렸던데..우리 호영이는 무려 두 챕터나 차지하더라는..사진이 많길래 호영이만 두개로 나눴답니다. 그리고는 호영이보고 참 재미있는 사람 같다고 하더군요..암요, 우리 호영이가 요새 입담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으니.....마지막으로 제 맘에 콕 박힌 문구..앞으로 우리 호영이 노래 많이많이 들어야 겠답니다~~혼자 새벽녘에 컴퓨터 앞에서 광년이 마냥 급방긋 했답니다...^^
호영이가 6곡을 불렀고(어제 추계대와 같은 세트) 멀리 간 딸기분들을 알아보고 예뼈해줬다는데요.
(이런 염장을 듣다니 배가 아프다 ㅠㅜ) 학생들이 많았고 다들 호응이 장난이 아니었데요. 호영이가 급기야 안정시키기도 하고;
호영이가 너무 귀엽고 섹시하고 멋져서 학생들이 잠깐 정신이 나갔나;;; 아무튼 너무 인기쟁이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