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민지

[With U] 호영오빠 갤러리,,

오늘 아침에 오빠 갤러리 만들어졌다는 문자 보고 정말 행복하게 하루 시작했는데..

몇시간뒤에 아는 팬지들한테서 이리저리 수두룩하게 온 문자들...
그냥 웃음으로 넘기면서 화풀이 하듯 원망하듯 날아들어온 문자에

이제 다 따로 하는데 따로 만들어지는게 당연하거지 라며 문자를 보냈지만..
그래도 씁쓸한건 어쩔수 없네요..

그중 한 사람말이 먼저나간 사람은 이해를 하겠는데 호영오빠는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네요..
후우...

솔직히 저..
이제 god란 그룹..
오빠가 사랑했던 사랑하는 그룹.
하지만 지금은 솔로 손호영으로써 빛을 내고 있으니깐
그저 ... 잠시만이라도 아니 될수 있으면 조금은 더 많이..
뒤로 물러나주었으면 하는데..
왜 그걸 봐라봐 주지 않는걸까요?

갤러리 생겼다는 이야기 듣고
철없이 좋아하다가 그런 문자 보니깐
정말로 이러다가 또 큰 문제 생기면 어떻하는가..하는 생각도 들고..
이리저리 심란 하네요..ㅋ

막 어제 오늘로 우울한 글만 쓴다고 딸기분들한테 혼나는거 아니예요?!ㅋㅋ ㅜㅜ....
그냥 오늘은 혼자 그 문자들 막으려 하다보니
힘이 조금 빠지네요.

손호영에게 민감한 그들에 조금은 의심도 들구요
과연 그냥 한 사람의 손호영을 좋아하는걸까
아님 god의 손호영을 좋아해서
가두려 하는걸까.. 이런 생각도 들구요...

이리저리 치이고..ㅜ
오늘따라 유달리 더 힘든 하루가
퓨어에서 글 쓰며 그냥 팬들한테 툭툭 어리광 부리듯 털어놓는 것이
많은 위안은 주네요! 히힛...ㅋㅋ

그냥 서로서로 이제 인정할건 인정하고 응원할건 따로 응원해주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호영오빠 갤러리 하나 따로 생긴다고 해서 호영오빠가 god라는 그룹을 버린것도 아니고
god라는 그룹이 아닌것도 아니고..
꼭 그런걸로 하나로 통합되어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ㅋ

그저 정말.. 꿈같이..
호영오빠 만의 나라에 빠져서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만은 보며 행복한 나날이 일주일이라도 지속됬으면 좋겠어요! ㅜㅋ
그럼 정말 호이홀릭에 더 부과된 여러가지 호영오빠 관련된 상실병들이 생겨날것 같아요! ㅋ

저처럼 오늘 많이 심란하거나 혹은 평소보다 조금 더 힘드신 분들 계실텐데!
우리 다 힘내자구요! ㅜㅜㅋㅋ

우리 천사님♡
우리 항상 지켜보고 계시니깐 우리도 활짝 웃어야죠! ㅋㅋㅋㅋ

아잉>ㅇ<
여러분들 내일은 꼭!!
우울한 이야기 말고 오빠 같은 상콤 달콤한 이야기 들고올꼐요! ㅋㅋ
내일 학교 안가요! ㅋㅋㅋ

그러니깐 오늘까지만 봐주세요! ㅋㅋㅋㅋ

그럼 여러분 오랜만에 호이몽~♡♡♡♡♡♡♡♡♡

더불어 호이팅!!!! ㅋㅋㅋㅋㅋㅋ

호이^^

2007/05/14

괜챦아요..마음쓰지 마세요.....1집 처음 활동하던때보다...많이 분위기가 바뀐것 같고...앞으로도 변하겠죠..........다 잘될거예요..님도 호이몽..

(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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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nhoi

2007/05/14

누군가를 사랑하는 감정이 어떻게 모두가 같을 수 있을까요. 그런 당연한 진리를 그사람들은 모르는 것 같아요.
내 사랑과 내 감정이 존중받길 원한다면 타인의 사랑과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먼저라는 걸. 그 당연한 걸 먼저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자신의 감정과 사랑에 자긍심을 가지세요!! 우린 누가뭐라해도 세상에서 가장 멋진 손호영이라는 사람의 팬인걸요~ ^^
항상 이렇게 예쁜 글 올려줘서 잘 읽고있어요. 배민지님도 호이팅!!! ^^

(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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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

2007/05/14

우리나라 사람들 참 '집단'의식이랄까..문화에 너무 젖어있어요.
가끔 어린 학생들도...하다못해 즐거워야할 팬질에서조차 그런거 강요하고
의무처럼 생각하는게 참 안타까워요.

그냥 사랑은 마음 가는대로 하는거에요.
우리가 자연스럽게 손호영을 사랑하는거, 그거 하나가 진실이에요.

어린친구들도 너무 속상해 하지 말아요.
그래도 예전보다 훨씬 좋아지고 있는걸요. 그 친구들도 그 사실을 알구요.
앞으로의 미래도 알거에요.

그러니 우리 요즘처럼 즐겁게 팬질해요~~^^ 호이팅!!^^

(22: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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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호영이^^

2007/05/14

누군가를 그사람 자체로서가 아니라 단지 어딘가의 일부로 밖에 보지 못하면서, 그일부로서 죽은 체 살라고 말하는 건 잔인한 거죠. 우리가 누군가의 딸이라고 해서 부모님들이 언제까지나 아기취급하고 부모님 뜻대로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려고 하는 건 옳지 않잖아요. 뭐...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우리가 성장을 하고 친구를 만들고 결혼을 하고 집을 떠나도, 누군가의 딸이라는 사실이 변하지 않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변하지 않듯이. 변화란 변질과는 다르다는 걸... 뭐, 더 성숙하게 되면 그쪽도 알게 되리라... 아직도 희망을 가져봐요.
기운내요^^
화이팅

(22: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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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그

2007/05/14

그네들도 우선은 서운한 맘?을 가까운 님께 표현했겠지만 더 지나면
제대로 인식을 할꺼라고 생각해요 지오디에 손호영을 좋아하는 그들이지만
손호영은 어디 있던 손호영 아니겠어요?^^*

(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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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잎

2007/05/14

민지양~~너무 서운하게 생각말고 마음도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좀 더 성숙하고 인생을 살아보면..왜 그리 덧없는 것에 매달렸는지..순리라는게 무엇인지 자연스레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호영이오빠야 갤러리가 생겼으니 그곳에서 우리 마음껏 버닝해 봐요~

(23: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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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치

2007/05/15

저는 팬지이면서 호영오빠 팬인데요~
저는 전혀 그런 생각 안 드는데...
오히려 솔로로 멋지게 우뚝 선 호영오빠한테 너무 늦게 만들어진 거 같은걸요?
너무 우울해하지마세요~~ 사람마다 마음이 다 달라서 그런거니까요^^
앞으로 멋진 손호영 갤러리 만들어봐요

(0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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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봐호이

2007/05/15

저두호이치님과같아요
팬지이지만호영오빠의개인활동을언제나환영해요
오빠가god가아닌손호영으로써빛나는모습을보여주셨음좋겠어요
진짜예쁜우리호영오빠닮은 호이갤러리만들어봐염^^

(01: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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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2007/05/15

저두.음..^.^ FAN g지만... 호님이 하시는거라면 적극으로 밀어줄거에요

대부분 팬들이 그렇게 생각하시구요~~~아마 추억에 젖어서 그러시는거같아요.
멤버분들이 다시 돌아온단 소리 없엇으면 말도안하는데 돌아오신다고 하셨으니
더더더더 미련남는건 당연한거구요^^ 돌아오시기 전까지 호님 솔로활동 적극 추진입니다

(01: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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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iQ

2007/05/15

제목 맘상해요^^ 손호영은 안되는게 없답니다!
안된다고 자꾸 땡깡 피우는 사람들은 있어도~ 손호영에게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자꾸 땡깡피우는 분들 덕분에 팬심이 더 단단해지니까 고맙습니다. 꾸벅!

(01: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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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white2

2007/05/15

죄송합니다. 제목수정있었습니다....(__)

(02:49:10)

아린

2007/05/15

먼저나간사람은 이해가 되는데 손호영은 안된다고..

과거는 과거이고 현재는 현재이지요. 정말 어디에 있던 손호영은 손호영이고,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앞을 향해 달려나가는 사람인걸요. 팬들도 같이 쫒아가야지 제자리에 있으면 안돼잖아요. 물론 지인들이 직접적으로 그러면 속상하기도 하시겠지만 여기서 툴툴 털어버리시고 힘내세요~

(13: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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