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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U] 21번 후기 나갑니돠~~~ *^^* (죄송해요...... ㅠㅠ 쨩 길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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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감동인 "my superstar 우리 오빠님"을 또 만나고 왔어요~~ >.<
1시간 예정되어 있던 싸인회라..
그동안 오빠님의 '싸인회 전적(?)'을 생각하여,
안정권의 번호로 싸인을 받으려면 '밤을 새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집에서 아침 10시 30분쯤 출발했어요..
분당선 지하철을 탔는데..........
물건 파시는 아주머니께서..
우비를 파시는거예요~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듣고 집에서 나왔는데 마침 집에 노랑 장화도 있어서..
노~오란 우비를 바로 샀어요.(그 칸에 타고 있던 20-30명 중에서 우비 산 사람은 딸랑 저 하나.. ^^;)
금요일 낮 12시쯤.. 오리역에 도착해.. 이마트 지하 식품코너에서 굶주린 배를 채우고..
택시를 잡아타고 호수광장으로 향했어요.
기사님께서... 너~~~~~~무 고속도로같은 길을 달리시길래..
"이거 동백지구 호수공원 가는 길 맞나요?" 물으니..
"근데 이거 수원차예요. 맞을거예요" 라 대답하시는 기사님..
ㄲ ㅑ ~~~~~~~~~~ 이걸 어째~~~~~
불안한 마음에 안되겠다 싶어서..
"기사님 그럼 큰길에서 내려주세요" 라고 말씀 드린후
마음을 졸이고 있는데.......
당최 택시를 세울만한 길이 안보이는거예요~~~~~~ ㅠㅠ
세울곳이 어느 정도 생겼을 즈음............ 생기는 표지판 "→호수공원"
맘 속으로 '아싸~~~~~~~~~~~~~~' 환호성 한번 질러주고......
내려서 공원광장으로 갔는데........ 어머머머머......
1시 10분경이었는데.... 번호가 21번...........
1번분들은 목요일 밤 10시쯤 오셨더라구요~~ (너무 고생하셨어요~)
암튼 번호를 적고 광장 주변에 의자에 앉아서 쉬는데.......
이거 쇼핑몰이 입점에 안된곳이 반 이상...
3시에 다시 번호를 체크하고
주변에 있던 이마트로 갔어요.
지하 1층에 가서 장바구니에 먹고싶은 음식들을 잔~~~~~~~뜩 담으며
'고객'으로 위장해... 시식만 또 잔~~~~~뜩 하며 식사를 했어요...
빵,유부초밥, 팽이버섯전, 양념불고기,삼겹살,젓갈류반찬,키위,파인애플
이런 식으로 에피타이저에서 후식까지.. 완전 만찬... ^^;
사실... 볼것도 없었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도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반인들도 점점 광장으로 놀러 나오시고~
우리편들도 점점 늘어나고~
5시쯤에.. 엠넷에서 '발레리노 손'의 촬영 현장을 보여준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 좀 흘려주고......... 재방을 사수하리라 불끈 다짐을 했었드랬죠. ㅠ
오후 7시쯤 되니 '루미나리에' 불이 켜지더라구요~
"와~~~~~~~~~" 하고 함성을 지를 후,
같이 있던 분들과 사진도 마구마구 찍고~
그렇게 '언제나 모이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밤이 되고.. 10시에 체크를 한후,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는데,
조금 더 걸어가면 찜질방이 있다는 말에 모두 그곳으로 gogo!!
찜질방에 도착하기 바로 직전!!!
요~ 아래 ↓ "깻잎'님의 위성 dmb 폰으로 보이는 '발레리노 손'의 모습!!!
ㄲ ㅑ ~~~~~~~~~~~~~~~~~~~~~~~~~~~
늦은밤에 길에서 소리질렀잖아요 우리.. ㅠㅠ
찜질방 손님 중 90%가 우리편들.. 고정도..? ^^
폰에 녹화되어 있던 오빠님의 모습 무한재생해서 밧데리 좀 없애주시고..
돈을 모아 찜질방 PC방에서 멋진 '발레리노 손'모습 확인 한 후,
'하이킥 가족'으로 되어 있던 컴터 배경화면도 '발레리노 손'으로 바꿔놓고..
티비 앞으로 가 오빠를 기다렸어요..
누워있었는데........ 어느새 잠이 들어버린.............
갑자기 주변에서 들리즞 "ㄲㅑ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떴는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발레레노 손'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나오고 있었어요...... ㅠㅠ
자세를 고쳐 정좌를 하고 수건으로 입을 막고
오빠님 모습을 기다리는데.........
첫장면부터 끝장면까지 수건을 입에서 뗄 수가 없었어요.......... ㅠㅠ
우리 오빠님을 어쩔겨~~~~~~~~~~~~~~~~~~~~~~~~ ㅠㅠ
그렇게 가심이 벌렁벌렁 거리는걸 겨우겨우 진정시키고 잠이 들었답니다..
새벽에 일어나 몸을 깨끗이 하고 바람을 쐬려 창으로 갔는데.....
어머머머머............... 비가 내리는게 아니겠어요... ㅠㅠ
심지어 바람과 함께.......
'제발 낮에는 비가 오지 않기를...............' 기도를 했답니다.
찜질방안에서는 오빠님을 맞이하기 위한 우리편님들의 꽃치장의 향연이 펼쳐지고~~
구석에서 추레한 저는 "빌린 썬크림 찔끔" "빌린 파운데이션"과 "빌린 립글로즈" 로 만족... ㅠㅠ
6시에 모이기로 했었는데 비바람때문에 8시로 옮기자는 1번분들의 연락을 받고,
모두들 찜질방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기다리는데...
이야기 꽃이 지지를 않고........... ㅎㅎㅎㅎ
2시에 번호표를 주시겠다는 주최측의 말씀에.
열심히 줄 서서 기다리는데....... 핸드폰을 보니 " PM 2:00 " 라고 딱 뜨는게 아니겠어요?
21번이라, 맨 앞에 서 있던 저는... 순간,,, 저도 모르게 "땡!!!!!!!!!!!"하고 외쳐버렸고..
번호표가 나눠지는 순간 우리 편들의 감동스런 환호성............ ^^
전날 지하철에서 구입한 '노랑우비'를 여기저기에 자랑하며 '오비소녀'로 변신하여 다시 찾은 호수광장.
점심을 먹고는 이마트에 가서 오빠님을 만나기 위한 마지막 치장.
"세수" , "양치질" , "빌린 썬크림" ^^:;;;;;;;;;;;;;;;;
비가 살짝 그치는가 싶더니.......'
또 다시 쏟아지고............
'비 몰고 다니는 손호영씨' 로 오빠님은 그렇게 변신을 하시더라구요~
오빠님 오실 시간이 되었는데.......... 하면서 장근석씨 벤이 있던 곳으로 갔는데
역시나 빠르신 우리편님들 ^^
곧 오빠님이 도착하셨는데..
까만 비니에 쌩얼........ ㄲ ㅑ ~~~~~~~~~~~~~~~
"오빠님은 진정 사람인가요~~~~~~~~~~????????"
늦게 나온 장근석씨 덕분에 오빠님의 싸인회 시간도 조금 늦춰지고..
드디어 싸인회 장에 도착하신 오빠님.....
우산을 쓰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다정스레 바라보며 손도 흔들어주시고~ ^^
의자에 착~!석~!
싸인회가 시작되었는데...
오빠에게 적어달라고 할 'to'와 'ps'를 생각하며 행복한 고민을 한 후,
이마트에서 구입한 편지지에 크게 적어넣고
싸인받고 싶어 가져간 리팩 포스터와 골드칼라마카펜을 준비하고
덜리는 가심을 진정 시키고 있는데..
경호원분들의
"준비하신 싸인지, 준비하신 펜 안됩니다" 라는 말씀에 급좌절.. ㅠㅠ
착한 딸기가 되어야 한다는 마음에 준비한 포스터와 마카펜은 고대로 가방 속으로......
점점 순서는 줄어들고..........
제 앞에 있던 지인이 싸인 받을 동안....
"얘 공부 좀 하라고 써주세요~"라며 장난스런 발언도 해주고..
드디어 제 차례!!!!!!!!!!!!
"ㄲ ㅑ ~~~~~~~~~~~~~~~~~~~" 심박수 급증가!!!!
오빠에게 공손히 "안녕하세요" 인사
"아유 안녕하세요~"
싸인지를 앞에 가지런히 놓으시는 오빠 앞에 미리 적어 두었던 'to & ps' 종이를 내밀었어요.
"오빠 이렇게 써주세용~"
"응 그래요~" 이어서, 싸인을 하면서 오빠님이,
"이렇게 매일 다니면 힘들지 않아요?" 질문(?)을 하셨어요.
"안힘들어요~ 오빠와 함께라면 어디든~"이라고 대답을 해 드렸지요.. (저 잘한거 맞죠..? ^^;)
'to'에는 '귀여운' 이라는 문구가 없고 'ps' 에는 '귀여운'이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오빠님이 한번 쭈~욱 밁으시고는 'to'에도 귀여운이라는 문구를 써주시더라구요~ ^^;
오빠님이 싸인을 하시는 동안 저는 뭐 했냐면요.............
'얼음 땡 놀이'했어요. 그 중에 당연히 '얼음'이었지요.
'오빠쨩!'을 외치겠다느니,
'상명대에서 비맞았는데 감기는 안걸렸는지',
'발레리노 손니 너무 멋져서 할말을 잃었다'
'요즘 계속 비를 몰고 다니셔서 우비를 장만했다'
말을 하겠다느니,
생각해 놓은 건 엄청 많았는데.............
전혀 못했어요.......... ㅠㅠ
종이를 읽으며 'ps'를 써 주시는데 도 '귀여운'이라는 문구가 들어 있으니,
오빠님이 살짝 종이를 다시 보는거예요~
그래서 냅다 "오빠 안귀여우면 안써주셔오 되요~"라고 장난스레 말을 건냈더니
하하 웃으시며 "아유~ 귀여워요 귀여워~"라고 대답을 해주시더라구요~
싸인을 마치고......
'싸인지'와 새벽에 찜질방의 아이스방에서 '제가 쓴 편지'를
맞.교.환 하니 오빠가 손을 내미시는거예요..
악수를 하며
"쉬엄쉬엄 다녀요~" 라는 오빠님의 말씀.. ㅠㅠ
"네~"라고 대답을 하고는 정신없이 뛰어 나왔습니다~
비가 갑자기 엄~~~~~~~~~~청 쏟아지기도 하고
또 살짝 멈추기도 하고........
팬분들이 너~~~~~~~~~~~무 많아서..
오빠가 싸인을 어떻게 그만 둘 수 있을까..............
혹시나 무리해서 다 해주려고 하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싸인받으시는 분들의 줄이 끊어지고...
오빠가 있던 천막 안에서는... 급회의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시작한,
포. 옹. 회
ㄲ ㅑ ~~~~~~~~~~~~~~~~~~~~~~~~~~
살짝 질투도 났지만.........
오빠로 인한 감동에.........
그런 마음은........ 사라져버렸어요....
눈물을 흘리며 오빠에게 안기는 분들의 모습을 보며...
그런 분들을 안카깝게 쳐다봐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오빠를 보며........
눈물을 글썽거렸답니다.
뒤에 계단에서 "손호영 짱"만 끊임없이 외치다가
문득 생각난 노래 '오빠 힘내세요'
지난번 창작동요제날 퇴근길에한테 불렀었던 그 노래...
같이 있던 지인들과 목청껏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요..
"오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오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그 상황에 어찌나 딱 맞는 노래였는지...
이제야 알 수가 있네요......
그렇게 싸인회와 포옹회가 끝나고...
퇴근길을 보기위해 쇼핑몰 빌딩 한쪽의 입구 앞으로.. 질주.
오랜시간을 기다리니 오빠님이 나오시더라구요...
수고하셨다는 의미로 큰 환호성과 함께 박수도 치고
온 마음을 다해 '오빠 힘내세요'를 한번 더 열창하며 배웅을 했어요......
오빠님은 엄지짱과 함께 '감기 조심하라'는 마이크 속의 음성과 함께
선물로 까~~~~~~~~득찬 벤을 타고 오빠는 쓩~ 가셨어요.
서울로 돌아오는 차 안은...
오빠에 대한 예찬으로 가득가득..........
오빠는.......... 정말 언제나 감동이예요.
무언가(대부분 목청껏 응원하는거?)를 주려고 오빠를 만나러 가면,
항상 내가 준비한 것보다 훨~~~~~~~~~~~~씬 많이 줘버리는 우리 오빠...
가끔 생각합니다.
오빠 마음이 더 클까, 우리 마음이 더 클까...
그 크기와 그 깊이를 절대 잴 수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저는........... 꼭
매일 오빠한테 지는것만 같아요...
평생가도 오빠를 이길 수는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정말, 진심으로 오빠를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너무 햄볶아요.
적다보니 엄~~~~~~~~~~청 긴 후기가 되어버렸네요...
함꼐 하셨던 우리 편분들....
피로는 풀리셨는지...
혹 감기에 걸리시진 않으셨는지...
걱정이 되네요.
또 시작되는 한주, 호이팅!! 하시는거 잊지 마세요~ ^^
싸인 인증샷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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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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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우세요! "안힘들어요~ 오빠와 함께라면 어디든~" >ㅅ<
저는 악수회때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간결하게..................................
무한 호이교...
손호영과 함께 라면 뭐든지 할수 있습니다, 손호영과 함께라면 어디든지 갈수 있습니다
무한 재석교를 위협하는 무한 호이교네요T^T 그대와 함께라면~ 랄랄라~ 
이러다가 호이교 포스터까지 나오겠어요~
친절한 호영씨나 후광이 번쩍번쩍한 호영씨..  |
(02: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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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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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호이교^^ 저도 광(?)신도 할래요
정말 후기가 이렇게 많이 올라오는 모습에 잠이안와요..
다읽고 자렵니다!(잘 수 있을까?)^^ |
(02: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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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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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아란~후기 원츄합니다.이렇게 인증샷까지 날려주심 더더더 원츄합니다~
원치않으시겠지만 님에게 사랑의 뽑뽀를 |
(02: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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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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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귀여우세요~ ㅎㅎ
어디선가 들려오는 '오빠 힘내세요~ ' 노래소리에 한참을 웃었었는데.. ㅎㅎ
그나저나 역시 부럽습니다...............ㅠㅠ
오빠랑 대화를 하시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3: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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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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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기-인 후기 넘 재밌어요!!!
21번이시라니..대단하다. 그 전날 오전에 가신거네요?
그 전전날에 도착하신분도 있다니..놀랐다..-0-
앞번호대 분들은 어떤 분들인지 참 많이 궁금했었어요. 분명 집이 가까울줄 알았는데...
그리고 찜질방 컴터바탕화면 바꾸신 분이 21번님 이셨군요. 그거 보고 저 역시!! 하면서 웃었어요.
그런데..21번님 진짜 공부좀 해라!! 라고 싸인 받아보시지!!...카카카.. 그러면 공부 진짜 잘됐을텐데..(죄송 심술^^;;)
오빠 힘내세요~ 이 노래 호영님 한테 불러드린 거에요? 우와! 진짜 감동이었겠다...ㅠㅠ
언제나 우리에게 상상이상의 큰 선물과 감동을 주는 손호영..ㅠㅠ
이런 사람을 사랑하게되어 저도 21번님처럼 햄볶아요!! ㅠㅠ |
(03: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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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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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님이 누군지 단번에 짐작이 가는데요~ ㅎㅎㅎ 쉬엄 쉬엄 다니세요. 건강하시구요 ^^
오빠 힘내세요. 노래가 너무 귀여워 호영이를 보면서 그 노래를 들으면서 참 행복했습니다. 고마워요 |
(03: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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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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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주무시고 컴터앞에서 광분중이시군요 ㅜㅜㅜㅜ
오빠님의 한없는 따스함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ㅜㅜ 나같은 인간이 팬 해도 되는건지 ㅜㅜ
기이이인 후기 감사드려요^^
그저 감동입니다 싸인회는 못갔지만..................ㅜㅜ 콘서트를 기대하렵니다 |
(04: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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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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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우비땜에 짐작이 가는데요?^^*
긴 후기네요^^ 다들 즐거운거 같아요 좋으면서도
싸인회에 못오신분들 생각에 쪼매 .담엔 함께 해요 ** |
(09: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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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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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너무 귀여우세요
그날 저도 "오빠 힘내세요" 가 어디서 들려서 누굴까 궁금했는데 님들이셨군요
그날 님들덕에 저도 기분이 좋았는데 호영오빠도 그 비속에서 그노래를 들었으니 많이 행복했을꺼에요
호영오빠를 기쁘게 해주셔서 감사 또 감사하고 그날 갔다온후로 호영오빠를 영원히 좋아할수밖에 없겠구나 다짐한
하루였답니다
우리 열심히 호영오빠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자구요 |
(1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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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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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귀여운 21번씨 꺄르르르르~
앙 넘 귀여워요 오빠야한테 찜 당했으니 한턱 쏘삼 *^^* |
(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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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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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와 대화도 하시고...
호영이에게 힘내라고 노래도 불러주시고...
님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게 긴 후기를 읽어가면서 부러움에 미칠것 같은 이 기분 
저도 담 싸인회때는 밤 샐꺼예요   |
(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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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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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 만나기위해 전날부터 고생이 많으셨어요.. 그래도 찜질방에 우리편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보낸 시간이 호영이 사인받으신것만큼 부럽네요.. ^^ |
(1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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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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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혹시 공항영상 속의 그 분이신가요? 하하...늘 유쾌하고 발랄하신데다가 귀여우신가봐요?
부러워요 ㅜㅜㅜㅜㅜㅜㅜ |
(10: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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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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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여운 21번님.호영이 한테 찜도 당하시고 근데 앞으로 쉬엄쉬엄 다니실 건가요 |
(10: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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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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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발랄 귀여운 후기네요. 노랑 우비 소녀
호영이 기억에 제데로 남겠어요.
그리고 "오빠 힘내세요" 란 노래 불러주셔서, 제가 다 감사합네요. |
(11: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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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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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우비속에 홀로 노란우비 입고 계셨던 귀여운님 기억나요~ ㅎㅎㅎ
호영이가 쉬엄쉬엄 다니라는데 어쩌실꺼에요? |
(13: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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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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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찜~~~`>.< 워째~~~~~~~~~~~~~~~~~ |
(1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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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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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우리 숫자님들 너무좋아요 !!! 이렇게 연이어 올라오는 후기때문에,
퓨어가 정말 열린광장인듯해서 너무 행복하네요 !! 우리 21번님 ㅠㅠ 후기감사드리구
좋으시게써요 ㅠㅠ 내꺼찜이라........ 음 오빠말마따나 이제 좀 쉬엄쉬엄다니세요(?)
제가 21번님대신 많이다닐께요..(부러워서 제정신이 아닌... |
(14: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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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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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말도 너무 귀엽게 잘 하셨어여~~
오빠 힘내세요~~~노래도 불러주시고,....참 우리 호영이 이 맛에 가수한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아요~ |
(15: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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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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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 귀여운 동생 딸기님들은 최고예요^^ 노랑 우비소녀... 얼굴ㅇ 많이 익으셨나보다.... 쉬어가면서 다니라고도 해주시공... 아~~ 부럼습니다 진정.ㅜㅠ |
(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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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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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리 다들 귀여우실까 |
(2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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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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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삼매경 중.....ㅠㅠ
어쩜 이리 호영오빠와 대화가 가능하신지..
매우 부럽기만 하네요...흑흑흑... |
(2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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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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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마다 어쩜 이리 재미난지ㅋㅋㅋ
딸기들과 호영이와의 대화, 읽는 재미 쏠쏠 ... |
(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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