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야

[with U] 청소년 콘서트 눈물의 도가니탕 ㅠㅠㅠㅠ

집안일이 있어서 못가고 표도 못구하고 ㅠㅠㅠ
서러워서 엄마아빠 대신 가게를 보고 있었어요 ㅠㅠㅠ

저희동네까진 표가 안돌아와서 친구가 우연히 받아서 언니들이랑 갔는데

너무 부러운거에요 ㅠㅠ

표 돌려서 들어가면 된다고 하지만 그거땜에 위험을 부담하고 가게문닫긴 그래서..

그래서 가게에서 있다가 친구한테 문자가 계속 오고 ...완전 염장문자 ㅠㅠㅠ

아~호영이다~~

라는 문자 오자 말자 전화를 했죠 ㅋㅋㅋㅋ

기분좋은상상이 들리고 실시간음성 이라고나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
가게에서 장사할 생각은 안하고
전화기 붙잡고
"꺄 어떡해 꺄 어떡해 ㅜㅜㅜㅜ"
이러고..
친구는 전화로

"완전 잘생겼어! 꺄 웃는다 !! 어떻게 머리흔들어!! 땀닦아주고싶어!!"
원래 팬인 친구가 아니었지만......감탄사 연발 ㅠㅠ

완전 부러워서 전 계속 어떡해 어떡해...만 연발하고 ㅠㅠㅠ

갑자기 전화로 듣고 있는데 울컥 하고 서러운거에요
나도 표만 있었으면 갔을텐데 하고
진짜 가게에서 눈물흘릴뻔 했잖아요 ㅠㅠ

거의 전화끝나고 눈물 그렁그렁 ...ㅜㅜ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흥분히 채 가시지 않은채로 막 자랑하고 ㅋㅋㅋㅋ

진짜 담엔 무슨일이 있어도
호영오빠 부산오시면 표 구해서 갈꺼에요 ㅠㅠ

오늘 갔다오신분들 완전 부럽 ㅠㅠ

호이호이♡

2007/05/11

전 서울에 살아서 지방쪽은 한번도 안가봤어요
낼 사인회가서 이쁜선물주고..사인받으러가야쥐~~~

(22: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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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호영이^^

2007/05/11

이런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근데 어제부터 표없어도 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많이 가시라고
퓨어에 글 많이 올라왔는데... 못보셨나요?
다른 팬클럽공지에 표없어도 많이 오라고 들어갈 수 있다 그랬대요;;;;
어떻게 되었는지 후기가 없어서 결과는 모르지만....
전 너무 멀어서 그저 한류페스티벌 패션쇼만 기다렸는데... 제길...한 사태라지요ㅠㅠ

(22: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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