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기억나는 건 없지만
주변인들의 후기의 압박으로 악몽에 시달릴 듯해서 올립니다 ㅠㅜ
화창한 어린이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하이 페스티발 현장이었습니다.
처음에 팬좌석은 돌출무대에서 오른쪽 사이드 블럭을 준데다가
입장 당시 줄을 선 인원이 팬들이 대략 300 여명 정도였는데
그쪽에서는 고작 한 블럭만 빼줘서 100 여명 정도는 팬좌석도 아닌
그 뒤의 일반석쪽으로 빠지게 되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그때문에 호이플러스 임원분들이 왔다갔다하시면서 정말 애쓰셨는데
일이 잘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_-;;
아무튼 더운날 정말 너무너무 애쓰신 임원분들 정말 욕보셨습니다. 감사해요.
지나다 언듯 들으니 그쪽에서는 팬클 좌석으로 고작 100 좌석 정도밖에
생각을 안했다는 식으로 처음에 뻐팅기더군요. -_-+ (지금 장난?)
결과적으로 그들의 예상치를 훨씬훨씬 넘어서 500 여명 가까이 오신
우리 호이편님들 정말 고맙고 감사드리고 싶어요 ㅠㅜ 모두들 엄지짱!!
그러나 우리가 누구입니까.
다들 각개격파로 슬금슬금 중앙 자리를 차지하다못해
어느새 VIP 석까지 진출을 하고 원래 팬좌석을
뒤로 빠진 팬들이 메꾸고 결국 팬좌석은 물론 중앙좌석 두 블럭과 팬클좌석은 물론
늦게 오신 분들은 팬스너머 일반석에서 다들 보셨을꺼에요. ㅎㅎㅎ
호영이는 저녁 어스름에 출근했데요.
마스크 쓰고 왔데요. 저는 못봤어요. 어디 있었냐구요?
화장실이요 -_-;;;; (왜 전 호영이 올때쯤만 되면 생리적 현상이;; ㅠㅜ)
1부를 보니 연예인들은 마지막에 보통 나오더군요.
그래서 2부 엔딩일것이라 여기고 있었더니
역시나 막판에 나오신 호영 왕자님.
앞머리는 위로 쭉쭉 세우고, 옆머리는 쫙 붙이고, 뒷머리는 길게 뺀.
언뜻 보면 모히칸족 잘생긴 미남자 같았던 머리스타일.
터푸한 머리스타일 사실 별로 안좋아하지만
오늘 호영님의 포쓰는 말 그대로 섹시하고 야성미넘치지만 우아한 표범이셨기때문에
너무너무너무너무 잘 어울렸어요.
게다가 그 모델들하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더 모델처럼 보이던
작은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 빛이 나는 도자기같이 하얗고 고귀해보이던 피부.
또렷하고 잘생긴 눈생김새와 힘과 도도함을 한껏 실은 눈빛.
입꼬리가 올라간 굳게 닫힌 섹시한 입매.
의상은 금빛과 은빛이 미묘하게 섞인 피트되는 자켓에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으신 상태에서 가슴부근에 펄제품을 살짝 덧바른 듯
광휘가 나고, 걸을때마나 근육들이 꿈툴대는데 정말 혼절할 뻔!!!
게다가 속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에서 검은 타이를 길게늘어뜨려서
그 가슴이 더 강조되어서.... (잠깐 울께요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그렇게 도도하게 돌출 앞까지 걸어왔다가 돌아서며
입가의 끄트머리만 살짝 올려 쓰윽~ 관객들을 훑으며 도도한 미소를 살짝 지어주시는데
그 포스와 감질남에 또 혼절했다 일어났;;;
주변 관객들 다들 눈에 하트를 달고 보더군요 ㅎㅎㅎ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요.
그렇게 도도+왕자님+ 섹시 + 터프함 을 발하시면서 런 어웨이를 훑으신 분이
뒤로 내려가는 계단쪽에서는 자기가 이제 안보인다고 여겼는지
귀엽게 양옆으로 머리를 살짝살짝 갸웃갸웃 하면서
어깨도 살짝살짝 올리면서 귀엽게 춤추면서 내려가더라는 ㅋㅋㅋㅋㅋ
아~놔~ 호영이의 이런 갭을 너무너무너무 사랑해요!!!!!!
그리고 2부 패션쏘 마지막에 남자 모델들 4명을 뒤에 거느리고 앞으로 전진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퍼펙트한 왕자님!!! 무슨 일국의 왕자님이 행진하는 장면같았어요 ㅠㅜㅠㅜ
그때는 런어웨이가 끝나고 피날레였기때문에 아까보다 좀더 부드럽고 상냥한 미소를 흩뿌리셨어요..
저한테는 그 미소가 웬지 '음~ 그래~ 다들 왔군~'하는 것처럼 보였다면;;; ㅋㅋㅋ
그정도로 왕자님이셨어요. 그리고 완벽한 모델이셨죠.
그렇게 언제 어느곳에서도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호영이가 너무 좋아요.
사실 그 이후에나 그 전에나 연예인들도 모델을 섰는데
다들 뭐랄까. 저 연예인인데 여기 섰어요~ 라는 분위기를 너무 풍겼다면
호영이는 모델이었을때는 정말 완벽한 모델 손호영으로 그곳에 존재했어요.
저는 그런 호영이가 정말 존경스럽기도 하고 감탄스럽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ㅎㅎㅎ
(오바인가요? ^^;;;)
자!! 드디어!! 호영이의 시간!! 했더니 OTL
2부 공연이 호영이에서 싸이로 바뀌었데요 ㅠㅜ
엔딩인 건 너무너무 좋았지만 웬지 낚인 기분이었다면;;;
호영이팬들을 그렇게 떨거지 취급하더니 결국 사람수많은거보고
나중에 호영이팬들 붙잡으려고 그런거잖아요.
그것까지는 그래도 괜찮아요. 다 호영이의 힘이고 우리의 힘이니까 오히려 잘됐죠.
하지만 중간 공연이라 생각하고 준비해왔을 호영이와
또 호영이가 쉬지 못하고 1시간 넘게 붙잡혀있어야한다는 생각에
주최측에 화는 좀 나더군요. -_-;
게다가 싸이는 앵콜을 했는데!!
호영이는 그놈의 시청 불꽃놀이로 앵콜도 못했어용!!!!! -0-
관객석 분위기를 좀 봐가면서 불꽃을 쏴도 쏴야지 -_-;;
아무튼 여러모로 아쉬웠지만!!! 그래도 우리 호영이는 짱이었어요.
처음에 여러분이 그렇게 기다리시던 손호영씨의 무대입니다! 라는 멘트로 시작.
메인 무대 중앙에 등장한 호영이.
가슴팍을 다 풀어헤친 상의와 허리를 꽉 쪼이는 베스트.
거기에 흰색 부드러운 천으로 만든 자켓.
바지는 하늘거리는 화이트로 옆에 실버(?)로 가는 선이 내려져있고.
엉덩이와 허벅지부근은 조이고 그 밑 부분은 퍼져서 떨어지는 스타일로
바지가 몸에 척척 감기는 타입이라 은근히 호영이의 라인을 보여줘요 ㅎㅎㅎ
그 상태에서 YES 도입부분을 추시는 데. 이분 너무 섹시하신 거 아닌가요.
저는 그 춤 도입부분에서 호영이가 입매를 힘을 딱! 주고 앙 다무는 게 왜 이렇게 좋을까요.
팔을 옆으로 앞으로 휙휙 뻗으시며 안무하시고.
마이크를 받아 또 언니야들과 섹시한 춤을 추셨어요.
흔들림없는 라이브. 절도와 그루브가 가득한 춤.
앞소절이 끝나고, 마이크를 메인 무대 바닥에 두고
언니야들 대신에 등장한 스타일01과 중간 안무.
옆으로 돌아서며 골반과 엉덩이를 튕기는 안무에서는 힙라인이 살아서
아우~ 이건 말로는 설명 못해요. ㅠㅜㅠㅜㅠㅜ
그리고 돌출 맨앞으로 스타일 01을 끌고 진출해서 그 엉덩이를 살랑살랑 하고
어깨를 날아갈 듯 팔을 양옆으로 뻗어 하는 그루브를 주기도 하고
우리들이야 당연히 난리가 나지만 일반 관객들 특히 어른들이나 남자분들도 열광을 ^^
화려하고 섹시한 무대가 끝나고...
메인으로 급하게 돌아간 호영이. 당연히 인사를 할 것이라 여기고
폭죽부대들 준비태세로 들어갔는데 호영이가 바로 다음곡으로 갈꺼래요 ㅠㅜ
다들 급 당황!!!! 하지만 결국 기분좋은 상상 도입부터 폭죽 팡팡 터지면서
호영님 가시는 길 어귀어귀마다 계속 터졌습니다.
한번에 터지는 꽃비의 장관이 아쉽고 타이밍이 없어 중구난방인 점이 아쉬웠지만
한 번 이런 일이 있었으면 다들 많은 것들을 배우니 다음엔 잘 해봅시다!!! ^^
기분좋은 상상에서 주머니 부분에서는 돌출 중앙에서
팬들쪽을 향해 주머니를 더 크게 열면서 들어오라고 하시고 ㅎㅎ
아가 부분에서는 '아기 어딨어?!아기!" 이러면서 도도도도 달려가다가
돌출 왼쪽에서 호영이를 불렀어요. 그러니까 그쪽에 가서
'아~ 꼭 너같은 아기였으면 좋겠다' 그러더라구요. 그 아가가 궁금합디다. ^^;
그리고 어디였는진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호영이가 옆으로 살짝 돌아서 오른쪽을 관객쪽으로 보이게 서서
무릎을 살짝 굽히면서 골반과 엉덩이를 앞뒤로 물결치듯 웨이브를 줬는데
그 동안의 호영이의 엉덩이 좌우로 흔들어 여우가 꼬리 흔들며 우릴 유혹하던 그런 웨이브와 달리
섹시파워게이지를 급 상승시킨 웨이브라서 한동안 어버버버버 -0-
랄랄라~~ 를 열광적으로 따라부르고 풍선을 다들 미친듯이 흔들고 일반인들도 다 기립상태.
이게 온전히 스탠드 콘서트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다들 흥에겨워 어쩔 줄 모르던 모습.
호영이가 기분좋은 상상까지 끝내고
"늦게까지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아냐~ 호영아~ 너도 기다렸잖니~ ㅠㅜ)
"재미있었어요? 오늘?" 하니 다들 "네'(함성)
"오늘이 어린이날인데 여기 보니......" "어린이들 손들어봐요~" ^^
호영아 누나들 놀리니 즐겁니? ㅎㅎㅎ 귀여운 호영이.
우린 다 여기요!! 하고 손들고 대답햇어요. ㅋㅋㅋ 호영이가 그렇군요!!!
오늘 다들 어린이들이 왔군요!! 하면서
(자기도 말하면서 웃긴가봐요;; 팬이나 스타나 능글스럽게 어찌나 죽이 잘맞게 노는지;)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엔딩을 맡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엔딩이니까 더 즐겁고 신나는 무대 만들어 주고 저는 가겠습니다."
뭐 이런 비슷한 멘트를 하고 "모두들 신나게 즐기실 수 있는 노래니 즐겨달라.."면서
시작한 지오디 댄스 메들리.
오늘은 무슨 날? 사람들 : 5월 5일 -> 호영이 : 5월 5일~!! 이라면서 어린이날로 급 변경해주시는 센스!
메들리 부르는 중간에 돌출 맨앞에 오더니
무대의 높이를 가늠해보는가 싶더니 풀쩍 뛰어내리더군요.
가늠할때부터 설마? 설마~ 설마?!! 하다가 뛰어내리는 순간, 저는 -0-''
순식간에 양옆에서 사람들이 뛰쳐나오고 넘고 순간적으로 난리북새통;;
경호들도 놀라고 앞에서 보던 사람들 다 놀랬어요 ㅠㅜ
사람들이 너무 모여서 위험하기도 했지만 꿋꿋히 호영인 앞으로 전진하고
팬들이 많이 몰린 팬좌석까지 진출을 시도했지만;; (호영아 고맙지만 위험하잖니!!)
여의치않아 다시 무대로 컴백. 그 높은 무대를 훌쩍 잘도 올라가더군요;;
호영이는 등뒤에 사실 날개를 숨겼을지도 몰라요 ㅠㅜ
그렇게 신나게 방방 뛰고, 우렁찬 목소리로 노래도 너무너무 잘하고
관객들을 들썩이게 한 후 아쉽게 들어갔어요.
호영이가 계속 들어가면서도 뒤를 돌아봐주고 엄지짱해주고 그랬어요.
다정하고 다정한 호영이. 호영아 고마워.
자!!! 이젠 상명대!!
이렇게까지 후기로 염장을 지르는데 안나오는 딸기는 강철딸기!!!
덧, 앨님의 그림후기는 지금 진행중이실.....껍..니다(?)
|
|
 |
|
2007/05/06 |
|
우와~~~ 역시나 역시나 난 정원님표 후기가 너무너무 좋아요.
저도 다음부턴 좀 절제된 감정을 가지고 흥분을 가라앉히면서...
제대로 정리해가면서 써야겠어요 ^^ 그러게요 !! 염장을 지르는데 안나오는 딸기는..
강철내지 반항딸기 ? ㅋㅋ 그리고 앨님 그림후기.. 기대하고 있사와용 |
(02:52:08)
X |
|
2007/05/06 |
|
정원님..ㅜㅜㅜ 감사해요 |
(02:59:49)
X |
|
2007/05/06 |
|
우웃... 그 명성 그대로 역시 스캔후기!!
졸린거 참고 기다리길 잘했다...ㅠㅠ
맞아요! 정원님 후기에 나온거 대로 그랬어요!!
호영이가 오늘 다 어린이들만 왔군요!그 얘기에 좋아 죽었고
기분좋은 상상에서 뛸때는 심장아파 죽는줄 알았고..
그리고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엔딩을..이 얘기에선 행복해 죽었어요..ㅠㅠ
참.. 호영이 퇴근길에선 사람많아 깔려죽을뻔 했어요...ㅠㅠ
오늘은 호영이 땜에 여러번 죽을뻔 했다는거...
오늘 들뜨고 행복한 기분이 정원님 후기때문에 새록 새록 떠올라요!!!
참.. 그리고 임원님들 정말 아침부터 나가서 고생하시더라구요.
그 따가운데.. 기다렸다 번호 적으시고...앞으론 일찍 일찍 가야겠다고 반성 쪼금 했어요.
그런데 그림..후기... -_ㅜ ... 안 그리고 있었는데요? ............................;;;;;;; |
(03:06:32)
X |
|
2007/05/06 |
|
 
새벽까지 쉬지않고 1위 행진! 잉끼쟁이! |
(03:30:46)
X |
|
2007/05/06 |
|
우와!! 정말 새벽까지 1위네요!! +_+
이거 인증 만들려고 찾았는데...이미 새벽이라 포기 했었어요.
고맙습니다. 별사탕님... 정원님 스캔후기에 검색 1위 인중샷까지 보고 자니까 오늘 소원 다 이뤘다.
틀림없이 호이몽 할꺼야!! |
(03:33:08)
X |
|
2007/05/06 |
|
정원님을 압박?해주신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딸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잘하셨어요~앞으로도 쭈우우욱~압박해 주시어요
이렇게 상세하고도 애정충만한 후기 넘 좋아요 |
(03:37:30)
X |
|
2007/05/06 |
|
하루 종일 호영이의 모습이 궁금해 여기저기 들락거렸어요.
저는 언제쯤 일에서 벗어나 호영이를 맘껏 보게 될까요.
남들 다 노는 어제도 일하느라고 호영이의 멋진 모습도 못보고, 에휴 
님의 글을 보며 상상으로나마 호영이의 모습을 보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
(10:12:24)
X |
|
2007/05/06 |
|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컴 앞으로 달려왔어요...
정말 동영상 돌아가는 후기....정말 최고입니다... |
(11:11:30)
X |
|
2007/05/06 |
|
거봐거봐~~(언제봤다고 반말을..ㅋㅋ) 정원님 완전 스캔후기맞으시잖아요!! 버럭~~(너무 좋아서 화까지 낸다..ㅋㅋ) 거기다가 가슴팍에 펄까지 바른걸 보셨다니...진정 스캔후기 맞으십니다!! 어제의 호영이가 님의 후기를 통해 생생하게 재생되는 느낌...너무 행복해요!!! 근데 어제 봤는데 벌써 또 보고픈거돠...상명대에서 2차 부흥집회 열리는거 맞죠? 너무 가고싶네요. 근데 회사는...........................ㅠㅠ |
(11:53:50)
X |
|
2007/05/06 |
|
기억나는거 없으시다면서요~
스캔뜬 것 같은 이 후기~ 완전 사랑해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거 아시죠? |
(12:05:38)
X |
|
2007/05/06 |
|
네네~~
정원님을 비롯............ 염장질러주신 모든 딸기님들의 덕(?)택에
이번주는 저도 달립니다~~
상명대, 정읍, 용인아~~ 기둘려랏 !! |
(12:46:46)
X |
|
2007/05/06 |
|
저랑 같은걸 보신 분이 맞나요....................
전 늦게온주제에 팬클럽석 차지하고 앉아있다가 호영님 나오자마자 의자위로 올라가서 고개빼고 열심히 쳐다봤지만
너무 눈이 부셔서 아무것도 못보고 온것같아요............................. 지금도 멍합니다
기억도 안나요 ㅜㅜㅜ 저랑 같이 간 친구 반쯤 딸기물 들었을겁니다 으흐흐 |
(13:19:00)
X |
|
2007/05/06 |
|
정원님의 스캔후기는 앞으로도 쭈~욱 계속되어야 합니다! 감사해요.
그죠, 임원들 고생 많이 하셨죠.
날은 덥고, 팬들과 주최측 사이에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특히 번호 부르는 임원 보면서 어찌나 안쓰럽던지
우리 호영이가 들고 있는 '계란이 왔어요~'라도 사줘야 하나 싶더라고요.
목이 너무 아파 보였어요. 그분 목 괜찮으신 가 모르겠네요.
암튼 그 땡볕에 익어가면서;; 기다린 보람을 주는 건 역시나 호영이!
호영이 공연만 보면 다른 건 다 잊혀진다니까요- |
(14:24:38)
X |
|
2007/05/06 |
|
후기 기다렸어요. ㅠㅠㅠ 감사해요,정말. |
(17:21:15)
X |
|
2007/05/06 |
|
스캔후기 너무 조아여~~~~~~~~~~ |
(23:00:23)
X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