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y호영

[With U] 사소한 것들이 그리워 지는 시간..

안녕하세요~~~ 퓨어 정말 오랜만에 오는것 같은데..  ^-^;

왕자님 1집이 나왔다고 메일을 받은게 벌써 몇달이 지난건지..

CD도 살수없고 얼굴도 볼 수 없는 이내마음 그대들 아시나요...T.T

-얼굴은 인터넷으로 가끔 봤구나..;;

오늘 또 문득 기사읽고 퓨어생각이 나서 들렀네요.^^

지금 제가 살고 있는 곳은 13일의 금요일 밤 11시 23분이랍니다.

아마 한국시간과 17시간 정도 차이가 있을껄요..??

지금 제가 살고있는 곳은 미국의 도박으로 유명하고도 유명한 라스베가스랍니다~ ^0^

벌써 한국을 떠나온지 8개월이 되가네요.. ;;

하지만 돌아갈날도 2달밖에 안남았다는 사실!!

처음 엄마 아빠 동생을 떠나올땐 10달정도야 뭐~ 거뜬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가족인가봐요 ^^

호스트 분들께서 아무리 잘해주셔도 진짜 부모님같진 않거든요..

한글도 안되는 컴퓨터로 가끔 왕자님 기사를 본다던가 친구가 보내준 노래를 들으면

한국생각 더 나는거 있죠?? T.T

감성적으로 변하는 야심한 밤이 될때면 혼자 컴을 끌어안고 외로움에 젖는답니다..

지금처럼 말이죠. Haha!!

저 가끔 외로울때 놀러와도 될까요??

뭐 설마 외로울때만 오겠어요~ 이제 퓨어에 빠져 살텐데..;;

글은 잘 안올리더라도..
-야후 변환기능이 암만 빨라도 이런글 하나 쓸려면 30분 넘게 걸리거든요..-

저랑 놀아주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