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뉴질랜드에서 유학중인 호이별이라고 해요^^
오랜만에 들어온 퓨어에서, 왕자님이 오늘 7시 비행기로 뉴질랜드 행 비행기를
타셨다는 글을 보게 됐어요.
뉴질랜드 트래킹으로 그것도 우리 왕자님이 오시게 되다니 ㅠㅠ ♡
정말 감개무량합니다ㅠㅠ 도착 공항도 오클랜드 공항이시더라구요ㅠㅠ
제가 뉴질랜드 오클랜드!!! 에 사는것 까지는 좋은데...ㅠㅠ
내일 당장 왕자님을 뵈러 달려가고 싶지만...ㅠㅠ 차가 없네요..
버스편도 없고,, 딱히 교통편도 없더라구요,,ㅠ
왕자님이 조금이라도 저와 가까워 진다는 사실이 감히 정말 너무너무
가슴떨리고 행복하고 흥분되구요,,ㅠㅠ 그치만,, 이런 사실이 정말 너무 슬픕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요ㅠㅠ 지금은 또 방학기간이라ㅠㅠ
갈수만 있다면,,ㅠㅠ 차만 있다면 가고 싶어요..
한국에 있을때도 ,, 한번도 왕자님을 가까이서 본적이 없어서요..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는 그 광채를 나도 볼수 있겠구나 했는데,,ㅠㅠ
내일 도착도 아침 9시 40분이고,, 아마 가는건 불가능 할것 같아요..
한국에 계신 퓨어가족분들께,, 제가 지금 복에 겨운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요ㅠㅠ
그래도 제 심정을 조금만 이라도 이해해 주시고ㅠㅠ 너그럽게 생각해주시고
이런 저에게 위로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잠이 안올것 같아요... 꿈에서라도 오클랜드 공항으로 나오시는 왕자님을
뵙기를 ㅠㅠ 기도하면서,,ㅠㅠ 이밤을 불태워버려야 겠네요 ㅠㅠ (불태우다니;;-_ㅠ)
내일 왕자님 보게될것도 아닌데, 막 가슴도 뛰고요,
오랜만에 이렇게 가슴이 벌렁벌렁 해보네요ㅠㅠ
열심히 뉴질랜드에서 공부했다구,, 하나님께서 저에게도 희망을 주시는 군요ㅠㅠ
왕자님과 조금이라도 가까이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사실에라도
감사드려야 하는걸까요...???
ps. 제가 너무너무 흥분을 했나봐요,,
그래서 글이 참 엉망이고 뒤죽박죽이네요,,ㅠㅠ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고, 이 글이 적합하지 않은 글이라면 말씀해 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ㅠ
읽어주셔셔 감사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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