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rtune

[D-1] 오빠, 그럼.. 나랑 친구네 ? (살짝수정^^)

항상 오빠와 함께하는날이 더해지면 더해질수록,
매번 그렇게 느끼는거지만.. 또한번 느꼈어요..
우리오빤, 참 멋진 사람이구나.
난, 정말 너무나도 멋진 그런사람을 사랑하고 있구나.

너무나.. 너무나 멋져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조차 없고,
사랑할수있단걸 감사하게만드는.

축제의 3월.
매번 늘 설렘과 감사함의 연속으로 보내왔고,
그 함께했던 시간들은 별 다섯개짜리 추억으로 간직하며 살고있었는데,
또 다시 오늘.. 0324도 제 기억속의 별다섯개짜리 추억으로 곱게 모시고 살것같아요.
오늘, 꽤 긴시간을 같이 보냈지만,
그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를정도로 너무나 아쉬워서.
자꾸만 시계를 쳐다보면서,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내심 얼마나 바랐는지요.

괜스레, 지난 30, 31일 서울콘서트를 또한번 떠올릴수있을 정도로,
대단히도 멋지고.. 감탄에 감탄만을 연발하며 행복했던.. 그런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너무, 서두가 길었나요 ?

비온다는 소식이있어서, 내심 많이 걱정했었는데..
어쩜 그렇게 감쪽같이 개던지.. ^^
여러가지로 새벽 5시가 넘어서야 겨우 잠이들었던 저는,
일찍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잠시잊고 일어나야할 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일어났다지요.
부랴부랴 서둘러서 출발했고, 두시간이 좀 넘어서 도착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친한 지인들과 만나고 반가움에 이것저것 얘기도나누고.
그 들뜬마음을 한가득안고 올림픽홀을 찾아가기까지.. 참 어찌나 행복하던지..
물론 제가 작년 첫 솔로콘서트때 한국에 있지 못해서 길도못찾고 좀 난감했지만,
물어물어 찾아가보니 이른시간임에도 많은분들이 와계시더라구요.

이곳저곳 이벤트하는곳에 참여도해보고,
돌아다니며 기다리다가 우리 퓨어의 이벤트인 떡이 도착해서,
한쪽에 공간을빌어 쌓아놓고 예쁜분들께 도움도받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생각이 들었었거든요 요새. 선물을주거나, 응원을 하는것 말고..
내가오빠를위해 조금이라도 할수있는게 생겼다는것.
그 생각만으로도 어찌나 설레던지. 아. 아무튼 떡을 배부하는데,
갑자기 좀 난감한일이 발생해서 떡을 못드리고 나중에 물품수령하실때 껴서드린것. 죄송해요 ㅠㅠ
정말 나름 어떻게든 해보려했으나, 아무래도 안되서.. 할수없었거든요.

아, 여하튼 그렇게 기다리고, 선물준비도하고..
반가운 지인들이나, 오랜만에 만나는분들. 닉으로 알던분들..
여러 분들께 인사도나누고.. 정말 입장전까지 마냥 즐거움만 가득안고 기다렸어요.

그리고, 입장을했습니다.
매번 참 호이복은 어찌나 그렇게 안따라주던지..
3층.... 좀 먼자리를 뽑아서 아쉽긴했지만, 뭐. 그것만으로 사실 만족했어요 ^^
무대를 참 예쁘게 꾸몄더라구요. 아니 공연장 전체가 참 예쁘더라구요.
조명이나 이런 준비도 잘되어있고, 꽤나 마음에 들어서 감탄도했구요.
자리정돈을하고 막 가면쓴분들이 오빠인척 무대에 자리를 메우시는거에요.
뭐지 ? 싶었는데, 쭉 가면쓴분들이 서계시고, 한분한분 스포트라이트가 비취고,
뒤에 NO라는 전광판이뜨고.. 그리고 다들 들어가신다음에,
오빠가 무대위에 오르셨어요.

사실 좀 호이상실을 심각하게 앓고있어서,
순서가맞는지 잘 기억도 안나지만,
여하튼 첫곡은 YES였고, 곧바로 call me의 무대가 이어졌구요.
사실... 이부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이때 좀 심하게 이성을 잃어서..
그리고 서지영씨가 mc를 맡으셨어요.
이분 원래이렇게 밝으신지.. 정말 말그대로 캐발랄!! 하시더라구요.
근석씨가 잠깐 무대위에올라 인사도 나누고 하는데, 재밌었어요 ^^
근석씨가 막 호영이형처럼 되고싶어서, 요새 따라하는게 있다고
죠~ 요~ 막 이런거랑, 두손모아서 마이크쥐는걸 따라하신다며 웃겨주시구요(전웃겼어요)

아 ! 임원분들 임명식도 하시는데,
진짜 웃기게.. 막 왕좌가있고 옆에 신하들이 서있고,
오빠가 왕의 두루마기 ? 뭐 그런걸 두르고 왕좌에 앉으시구요.
그다음에 말.. 백마도아니고, 그냥 왕자님의 말이 서있고, 말투도 완전 사극말투 .. ㅋㅋ
임원분들이 무대위에 쭉 오르시고.. 임명식을 한다음에 오빠가 꼭 안아주시는데..
진짜 심하게 아쉬웠어요 ㅠㅠㅠ
그리고 임원분들이 오빠한테 받기만했으니 드려야한다 ? 뭐 그런식으로 말씀하신뒤,
커다란 케익을 중앙으로 이동시키시는데, 오빠가 그걸보시더니..
저걸 사실 대기실에서 봤다고 그래서 만지려고했는데 비싼거라고 만지지도 못하게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팬들이 막 웃었고, 임원분들이 그걸 이동시키실때,
계속 조심조심하라고 그러시면서... 워~워~

우리오빠 새로운 유행어.. 오늘 어찌나 워~워~ 하시던지 ^^

케익의 불을꺼야하는데 초가없어서, 상상해보자고.. 하셨구요.

또, 오빠도 우릴위해 케익을 준비해주셨구요.
아래에서 케익이 스르르 올라오는데,
배경음악에 생일축하노래가 깔리는거에요.
그래서 우리가 다같이 노래를 불러드리니까,
많이 감동받은 표정을 지으시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곧바로 촛불을 끄는데, 오빠가 팬들 다같이 후~ 하고 불자고,
우리가 못하는게 뭐있냐고 없지않냐고 그러시면서 다같이 후~ 부니깐,
마지막에 오빠가 슬쩍 후~불고는 끄시고 ㅋㅋ

이때쯤이었나 잘 기억은 나지않는데, 오빠가 호이플러스 주제가..
직접만드신 노래를 들려주셨어요.. 노래가 너무좋아서.. 감동받고 괜스레 눈물이 찡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공연장에서 처음 발표되는 곡들은 들으면 상당히 놀랍지 않냐고,
여기계신분들은 다 받아가셔야한다고 벨소리로 다운받게끔 했으니 다운받으시라고 하시구요.

그리고는 선물을 풀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편지랑.. 넥타이랑, 비단목도리랑.. 모빌같은게 있었구요.
또 중국팬분들께서 돌같은거에 직접만드신선물이 들어있었고,
그걸보시더니 아~이래서 무거웠구나~ 하시더라구요.
팬분들이 막 비싼거에요~ 이러니까, 아 비싼거라구요 ? 그렇게 말씀도하시고,
카드에 한자가 워낙많아서 막 영어만 읽으시더니 해석해달라니까 얼버무리기도하시고.
그리고 아가용 킥보드를 꺼내시더니 잠깐 몸에 익히시고는 어찌나 무대위를 잘 누벼주시는지..
진짜 운동신경.. 심히 감탄을 자아낼정도로 대단했어요.
오빠도 그러시더라구요 "이정도야뭐 ~"

음.. 그리고.. 오빠 생파&창단식 준비모습의 영상도 볼수있었어요.
첫순서가 호이를찾아라였던가요 ?
그 포츈쿠키있죠 ?  (사실 오빠가 포츈!! 했을때 움찔) 그걸 일일이 입장하기전에 받았었는데,
잠깐 스크린에 오빠가 그걸 포장하시는게 보였어요 ㅠㅠ
(제껀 오빠가 해주신거라고 믿고 뱃속에 저장해두려구요)
여하튼 그 안에 당신은 +입니다 라고 다들 적혀있고,
단 세분만 당신은 호이+입니다 라고 적혀있었거든요.
두분이 뽑히셔서 무대위로 올라가시고, 한분은 지인이 되셨는데, 그 지인분이 집에 일이있어서
먼저 가신바람에 대신 올라가셨고 오빠와 통화를 하게끔 했는데...
엄청 아쉬워하셨고 막.. 통화내용은 모르지만 여하튼 그랬던것같아요.

호이를찾아라는 그 세분에게 안대를 씌우신다음에,
댄서분들 두분과 오빠의 얼굴과 손과 엉덩이를 만져본다음에 맞추는거였는데요.
아래 후기에도 있듯이, 오빠가 세사람의 목소리를 내시더라구요.
첫번째는 호순이, 두번짼 섹시한목소리, 세번짼 송창식씨 ? 그런 목소리였구요
세분다 3번 오빠를 맞추니, 오빠가 뒤에서 꼭 안아주시구.

근데 진짜 오빠 개인기 무척 다양했어요 ^^
그 송창식씨 ~ 전인권씨와 김장훈씨와 야구감독님인가 ? 암튼 어떤분 짬뽕한목소리.ㅋㅋ
그래서 서지영씨도 개인기냐고 막 그러시고 ㅋㅋ

그리고 막 워워~~ 도 많이하시고, 질러~ 이런말씀도 하시더라구요^^
아. 그리고 어쩌다가 '안습'이란 단어가 나왔는데 오빠가 안구의습기.. 라는걸 들으시고는,
막 신기해하시고 재밌어하셨어요. 요것도 오빠 유행어로.. 어찌 안되나 ? ㅋㅋ

이어지는 순서로, 고민상담하는게 있는데..
오빠가 뽑으셨는데, 첫번째분은 오빠와 통화하고 싶다고 하셨고,
그분이 오빠한테 사랑해요~ 하셔서 오빠가 미투~~ 해주시구요.
두번째는 어느 아가분이 가창시험을봐야하는데 노래를 못한다고 하셔서,
'운다'의 클라이막스부분을 시키셨는데, 그분이 노래를 잘 따라부르시니깐,
그냥 이거끝나고 바로 시험보러가시라고 막 그러시구요 ^^
세번째분은 전남순천에서 서울로 대학을 왔는데 친척집에서 있는것도 어렵고 막 그런다고..
그걸 상담해주시면서 그분이 알이없어서 벨소리를 못받는다고하니까,
오빠가 그번호로 보내드리겠다고 막 그러시구요.
네번째분은, 사범대 장학생으로갔는데 그거포기하고 작곡공부를 하려고 하신다고..
하니까 오빠가 뭘걱정하냐고 그정도로 능력도 뛰어나신분아니냐고 하시면서 나중에 저한테도 작곡해달라고 그러시구요.

근데 정말이지.. 상담 하나하나가 다 명언이었어요.
드라마속 명대사 ? 그런건 저리가라고 할정도로 ^^

뭐 그런시간을 보내신다음에,
오빠공연시간이 있었거든요.
투나잇을 부르시고, 또 처음 선보이는 곡이 있다면서..
예인씨와 같이 '어쩌다가'를 부르셨구요. 라이브로 들었는데.. 너무좋아요 ㅠㅠ
그다음에 예인씨와 잠깐 인사시간을 갖고, 예인씨가 손호영 선배님과 어쩌다가 듀엣을했는데,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꼭 어쩌다가가 노래제목이 아니라 그냥 정말 어쩌다가~ 같은거에요
그래서 팬들이 웃고 오빠가 그걸 알아차리시고 설명하주시고(센스쟁이~~)
또, 예인씨에게 들어간 선물얘기가 나오니까 오빠가 우리한테 쎈스쟁이라고 해주시구요~~

그리고 이어지는 노래는 '나쁜여자' 아 오랜만에 오빠목소리로만 되어있는걸 들으니 너무좋아요.
그 다음노랜 기억이않나요 ㅠㅠ 잠깐 전화가와서..
니가다시돌아올수있도록.. 요정도를 부르셨구요.
이제 살짝 분위기를 다운시킨다며 어떤 발라드를 부르셨는데요..
그 발라드가 뭐냐면 !! 우리의 '사이다'.. 사이다 발라드버전..
어찌그리 애절하고 막.. 괜히 코끝이 찡해지고.. 오빠가 무릎꿇고 노래를 부르실때,
꽃비도 터지고.. 완전 제대로 감동이었죠.

아. 기분좋은상상도 부르셨거든요 ~~ 아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신나고 좋았어요.

그리고 0%를 부르셨어요. 예전 휴콘때만해도.. 아니 라스트콘때까지만해도 괜찮았는데,
작년생파때부터.. 급속히 체력이 떨어져서, 아주 숨차서 혼났어요 ^^

이어지는노래는 '운다', '거짓말'과 '니가있어야할곳'..
특히나 오빠의 편곡된곡들은.. 정말 너무좋아서, 콘서트때이후로 계속 듣고다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까 더좋아서 혼자 흥얼흥얼 따라불렀어요 ^^

언제였는지 좀 끝부분이었는데, 오빠가 마지막으로.. 라고 하셔서 팬분들이,
아쉬움의 표현 아~~~ 를 하시니까, 오빠가 아직도 모르냐고.
제가 언제 마지막이라고 하고선 진짜로 끝낸적있냐고도 하시구요.
여하튼 고정도로 하시고 오빠가 작별인사하시구 들어가셨어요.

앗 ! 빼먹을뻔했다. 시작할때쯤에,
한일문화 ? 뭐 그런얘기하시면서, 오빠한테 [한류스타상]을 시상하기도 했구요.
(이제 우리 세계로 진출할일만 남은거죠 ? ^^)

가장 하이라이트.. 아마 악수회겠죠 ?
솔직히 처음에 무척 안좋게 생각했었고, 지금도 좀 걱정되고 걸려요.
3000명정도의 사람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웃어주는거.. 얼마나 힘들지 아니까..
팔도 퉁퉁붓고 너무많이 힘들다는데.. 오빤 한분한분 웃어주시고 얘기 다 들어주시고,
선물도 받아주시고 하시면서 참 따스한 눈빛으로 대해주셨어요.
전 눈앞에 오빠가 계시면 얼어버리는 고질병을 앓고있어서,
오늘도 역시나 얼어서 오빠 눈도 제대로 못마주치면서..
오빠 생일 축하드려요 !! 했고, 오빠가 아유 고마워요~ 하시는데,
오빠얼굴도 못보고 그냥 고개꾸벅숙이고 후다닥 ㅠㅠㅠ
오빠 손 살짝잡고 살짝뺐고 ㅠㅠ 근데 정말이지.. 솔직히 악수회를 좋게생각 안했으나,
막상 눈앞에 오빠가 계시니.. 팬의 이기심이 생기더라구요.
막.. 오빠한테 어떤인사를할까, 어떤말을할까.. 하고싶은것도 많고,
선물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못해서 아쉽기까지했고..

그래서 참 오빠한테 너무나 미안해요.
많이 힘들고 아플텐데도, 전혀 조금의 내색없이 웃어주시고..
참 따스하게 대해주시는.. 그런 변함없는 모습이, 참 고맙고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지인들과.. 다른분들 오빠와 악수하시는데 바로 앞에서 보고있었거든요.
하나~둘 셋 손호영짱 !! 하는데, 오빠가 팬들이 손호영짱 하니까 우리쪽보시면서 웃어주시구요.
그리곤 오빠가 준비해주신 택시를타고 집에왔답니다.

아 맞다, 빼먹을뻔했네요 !!
오빠가 자꾸만 자신이 스물한살이라고 강조하시는거에요.
초도 스물한개. 계속 뭐든 스물하나.
오빠, 그거알아요 ? 그럼.. 오빠랑 나랑 친구에요 친구 ㅋㅋ
우리.. 그냥 친구먹을까나 ? ㅋㅋ

항상 함께하면서 매번 느꼈지만,
늘.. 오빠한테 더 많이 드리고싶은데,
오빠는 우리가 드리는것과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더 크고 더 많은걸 주시더라구요.
하나를드리면, 326만배의 감동을 안겨주시고..
항상 한결같고, 변치않고.. 오빠 주변분들 인터뷰영상에서도 봤듯이,
다른 모든사람들이 보는 오빤, 내가 알고있는 그모습 그대로니까.

그래서 집에오는내내 그런생각을했어요.
아.. 난 정말이지 대단한복을 누리고 있는거구나.
비록 호이복의 은혜는 매번 빗겨가고 삽질인생으로만 살지만,
그래도.. 난 참 멋진사람을 사랑하고있구나.
참 멋진사람을 사랑할수있는.. 그런 복을 받았구나.. 뭐, 그런생각이요.

또한, 그런 오빠를 사랑하기에 이토록 좋은분들과 함께할수 있는거잖아요 그쵸 ?

오늘 너무 수고많으셨고,
오늘밤 호이몽에서 다들 만나요 ^^

오빠, 정말 너무고맙고 다시한번 생일축하하고,
너무나 행복했구요.. 사랑해요 ^^

+ 아시죠 ? 제후기는 쓸데없이 스크롤바의 압박만심한거.
   그치만, 작년 국경일생파 후기보단 덜 사실적이라는거.. <- 대단 ㅋㅋ
  부족한부분이나 빠진게있다면 다들 후기남겨주시기 !!!

또하나 플러스(호이와플러스♡), 조만간 선물하나 드릴게용 !!
                                                      - 못가신 분들을위해..

호감형

2007/03/25

서지영씨 엠씨 잘보시더라구요~~
진짜 재밌으셨어요 ~~
오늘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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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만세

2007/03/25

우리 호영이 정말 짱이었어요. 오늘 선보인 새로운 사이다와 나쁜여자. 정말 좋더라구요~

(00: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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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07/03/25

감사드려요.ㅠㅠ긴후기 남겨주신거 ~ 후기읽는 동안 상상되서 더 부러워요ㅠㅠ~!!

(00: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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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

2007/03/25

너무 재밌었죠~ 정말 완소 창단&생파였어요!

사실.. 완소남이 주인공이니 당연히 완소일 수 밖에 없었죠~
그나저나 안습을 모르셔서 정말 안습이였습니다
21세가 이래도 됩니까!

(00: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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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짱

2007/03/25

감사드립니다. 좋은 후기 재밌게 잘 읽었어요^^

(00: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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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호이

2007/03/25

감사해요... 후기 잘 봤습니다 ^^.. 좋으셨겠어요.. ㅜ^ㅜ

(00: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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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npure

2007/03/25

와우 어쩜 호이 상실이라면서 이렇게나 후길 상세하기 쓰시는지, 대단하십니다..
오늘 진짜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악수회, 사이다, 호영이의 빛나는 피부 랍니다, 개인적으루.
노래는 진짜 그 사이에 더 늘어서, 어쩌다가 진짜 너무 잘불렀어요, 무대의 카리스마 짱!!!
우리 호영이 그 빛나는 초롱초롱한 눈, 못잊어요ㅠㅠㅠㅠ

(02: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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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2007/03/25

악수회 힘들텐데... 거의 뒤쯤에 악수를 받아서
많이 피곤하고 힘들겠다 걱정에 쌓여서 악수회 자리로 가니
역시 호영씨 아니랄까 웃으면서 다정히 한명씩 맞아주시더라구요^^
저두 그냥 힘드실까봐 손잡고 생일 축하드려요 하구 후다닥~ 왔어요 ㅋㅋ
오늘 피곤하실텐데 푹 쉬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정말 손호영짱!! 이였습니다^^

(04: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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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84

2007/03/25

이렇게 좋은 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fortune님의 따스함이 가득한 후기,
제 마음에 꼬옥 간직할게요~^^

(11: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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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목소리

2007/03/25

생일 축하하러가서 왠지 선물을 잔뜩 받고온 느낌....너무 좋으면서도
사이다...수없이 그노래를 들었는데도 가사가 그렇게 애절하고 슬픈지 이제야 알았네요.
처음엔 전혀 다른 노랜 줄 알았어요. ㅠㅠ 역시 라이브 짱이예요. 또 듣고싶어요. 계속
그리고 호영이의 광채나던 얼굴 까맣고 예쁜 눈 여운남는 손길.... 못잊을 순간들이었습니다.
호영이의 그 따뜻한 마음씀....평생 내 가슴속의 빛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1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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