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딸기 분들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0326을 봤을 때 항상 나랑은 왜 이렇게 인연이 없는 거야 라고 투덜거렸드랬습니다.
쓰고 있는 디지털 시계는 24시간으로 표시 되어 새벽에 일어나기는 힘들고... 이런 저런 이유로 한 번도 생활속의 0326을 접해 보지 못했드랬죠.
그런데..... 그런데!!!!!
드뎌 만났습니다.
제가 장르 소설을 쓰는데.... 이번에 나오는 책의 출간일과 배송일이 3월 26일입니다~~~~!!!!!!
사이트에서 날짜를 확인한 순간 밀려온 기쁨은 첫 책을 냈을 때 보다 더 했습니다.
독자들이 한정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비인기 비주류인 저 이기는 하지만 어쩐지 이번에는 예감이 좋습니다.
ㅋㅋㅋㅋ
먼 곳에 있어서 생파에도 못 가는 한(?)을 배려해 주는 가 싶기도 하구요.
늘 눈팅만 했는데 느무느무 기쁜 마음을 억누를 길이 없고, 자랑이라도 하고 싶어서 글 남겨요.
그리고 우리 호영이.......
생일 축하하고 늘 건강하고......
5월에 선물 갖고 갈테니 기둘려!!!!!
감자
2007/03/23
책 출간 하신것 축하해요. ^^
호영이 팬들은 정말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살아가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0326 의 행운도 축하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