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고나서 12시를 조금 넘은 시간에
공식홈에 갔더니.....글쎄 바람개비가 돌아가더군요..
안타깝게도 들어간지 몇초안되서 멈춰버리는 ㅜㅜ
급 우울해졌지만 울 호영씨는 늦은시간에도 컴퓨터를 하는구나 싶어서
뭔가 대단한 사실을 알게 된것 같아 금방 또 히죽거리게 되네요^^;;
앞으로 일주일만 있으면 호영씨를 보게되는군요~
팬이 된지는 오래되었는데 학생 처지에 콘서트는 꿈도 못꾸고
팬클럽은 무슨, 그냥 앨범만 구입하고 라디오 듣는 정도의 팬이었는데
이제 어느새 나이가 먹어서 제 힘으로 번돈으로 호영씨 팬클럽에 들었어요~~
호영씨의 실물을 본다는 생각에 어찌나 두근거리는지...
정보방에 의하면 악수회도 가질 예정이라는데 그 날 물수건은 필수로 가져가야겠어요.
실제로 보면서 악수를 할 때 무슨 말을 해야하나....고민도 되고;;;;
그 악수회 정보 때문에 오만가지 상상을 다하게 되는군요. 예정이라고 하는데 ㅜㅜ
아무튼 남은 일주일은 갖은 상상을 다하면서 두근 거리고 떨리는 일주일이 될 것 같아요^^
밥푸는신랑호영
2007/03/17
와.. 제가 열심히 후기를 쓸때 오빤 공식홈을 보셨군요(이런!;)
정말 따뜻한미소를 지신오빠를 실물로 보시게된다니! 정말 너무너무떨리시겠어요!ㅎㅎ
저, 저는 바람개비 두번 봤어요!!! ^0^
생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오늘 잠시잠깐 호영이를 보고오니 이제 생파날만 쏜꼽아져요.
두근 두근 떨려...ㅠㅠ
그런데 악수..ㅠㅠ 나에게도 호영이와 손한번 잡아보는 그런 행운이 올까요..ㅠㅠ
나야 뭐..안되겠지 하고 미리 포기부터 하는 저지만
이번 생파는 한번 기대해 보고 싶어요. 저도 물수건 준비해가야겠어요.
아고 더.. 떨린다...ㅠ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