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에 치여 퓨어홈에 자주 오지 못했습니다 오랫만에 왔는데 분위기가 소란스럽네요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도대체 왜그러는지 글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니 진실과 거짓속에서 공허함으로 떠있지만 두가지 확실한건
호영오빠를 사랑하는일 팬생활은 참 힘이 드는구나라는 생각과 동시에 호영오빠는 참많은 사랑을
받고있어서 행복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퓨어를 안지도 7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분홍퓨어일때부터 있었으니까..참 따뜻한 호영오빠 홈이였었는데... 요즘은
소리높혀 떠들썩한것도 결국 호영오빠가 중심선에 있으시겠죠..
호영오빠를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씩 지쳐서 너무 아파서 휴식처로 가시는 분들이 있으신거 같아요
참 마음이 아픕니다
요즘 날씨가 참 많이 춥죠?
내일이면 날씨가 풀린다고 하는데 따뜻한 봄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하늘을 바라본적 있으세요?
우리는 지금 하늘아래 있습니다
하늘에서 때론 시원한 바람이 불어 기분좋게 설레일수도 있구요 갑자기 예상밖에 비가내려서
우중충 해질수도있구요 눈이 내려서 미소짓게 할수도 있구 먹구름과번개가 쳐서 무서울수도 있구요
날씨가 변덕을 부려 고생을 할수도있구요 날씨는 예측하기 참 어려운거같습니다
우린 하늘때문에 때론 웃을수도.때론 울수도 때론 화날수도 설레일수도 있습니다
하늘한테 소리쳐 말해도 돌아오는건 메아리 뿐이지요??
어쩔수 없습니다 그것이 법칙이니까요..
우리그냥 마음편히 신경쓰지말고 그냥 호영오빠만 사랑하면 안될까요?
아무리 잘못되고 불공평해도 그냥 신경쓰지말고 호영오빠만 사랑하면 안될까요?
귀머거리가 되고 장님이 되어서 오직 호영오빠의 사랑을 마음으로 느끼고 살면 안될까요?
이사태를 아마 호영오빠도 알고있으실껍니다 결국 힘들어할사람은 우리가 사랑하는 호영오빠일꺼구요
우리그냥 호영오빠목소리만들리고 호영오빠 얼굴만보이는 바보가 됩시다
호영오빠는 우리에게 많은것을 바라지않아요 가요프로그램 일등을 바라는것도 아니구요
앨범 판매 일등을 바라는것도 아니예요 호영오빠는요 사랑하는 그마음과 믿음 곁에 있음을 바라는거
잘아시잖아요 우리그냥 아무것도 생각하지말고 그냥 내버려두고 호영오빠곁에 영원히 남아서
사랑으로 곁에 남아 있자구요
누구보다도 우리마음을 잘아는 사람은 호영오빠일꺼예여
바보들이라고 손가락질 하고 우리를 이용해서 돈 뜯어내는 눈먼 사람들 그냥 무시합시다
결국 우리의 사랑의 힘은 이길수 없을테니까요
햇빛이 비쳐서 짜증나신다구요?그래서 양산을쓰고 썬글라스를 ..혹은 모자를 써서 어떻게든
햇빛을 막아보시겠다구요?? 그냥 가만히 눈을 감으세요 깜깜해서 넘어질수도 있지만
그래서 사람들이 바보라고 비웃겠지만 결국 승리점에 도달하는 사람은 바보일테니까요
바보는 멍청한사람이 아닙니다 순수한 사람입니다 자기가 힘들다는것도 알고 피해본다는것을
알고 자기를 희생하는 사람.. 알면서 모르는척 웃어주는 순수한사람..
우리그냥 바보가 됩시다 우리의 마음 누구보다 호영오빠가 잘아실꺼예요
호영오빠와 우리팬들의 믿음과 사랑만 있으면 그마음만 영원하다면 우리는 행복할꺼예요
오늘따라 고백이라는 노래가 듣고 싶어 지네요...
우리 사랑으로 그마음하나로 호영오빠를 지켜줍시다
영원 할거라 믿었었죠 구름을 밟고 지나가듯
바람을 타고 날아올라 하늘을 두 손에 담았죠
내 안에 세상이 있다고 영원히 난 그럴거라고
하지만 이젠 혼자죠 여기
사람들은 내게 말했죠 마음을 보이지 말라고
마음을 숨겨야 한다고 그래야 행복해 진다고
그래야 현명한 거라고 그런게 인생인 거라고
그래서 나는 말했죠 세상은 혼자라고
마음을 믿어요 난 나를 믿어요
저 세상을 향해
거슬러 오르는 파도가 되어 달빛의 노랠 부르며
난 크게 웃을 거예요 비록 혼자라해도
이제 내 맘을 따라 걷죠 그늘아래 낮잠을 자듯
두려움의 바다 건너서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마음만 따라갈 거예요 그대 나를 지켜 봐줘요
내 마음의 길을 따라서 걸어갈 수 있도록
난 두려웠죠 시간은 멈췄죠
난 혼자서 울었죠
눈물이 소리를 타고 흐를 때
그제서야 난 보았죠
날 지켜주는 그대가 나의 곁에 있단 걸
날 믿어 줄거죠
다시 훨훨 날아 오르는 날 지켜봐줘요
상처 받은 날 위해 기다려 준 널 위해
다시 날아오를 거예요 다시
마음을 믿어요 난 나를 믿어요
저 세상을 향해
거슬러 오른다 해도 달빛의 노랠 부르며
난 크게 웃을거예요 비록 혼자라해도
비록 혼자라해도
그대, 날 지켜줘요
감정폭발은 곧 이성의 결함이다 어리석은 사람이 격분하고있을때 냉정을 잃지않는사람은 성숙한 인간의 징표이다 -그라시안-
배민지
2007/03/14
정말 요즘 참 힘들다는거 느껴지는데..ㅜ 근데 고백만 들으면 눈물이 펑펑나요! ㅋㅋ
호영오빠가 우리한테 그랬으니깐 지켜달라고 그랬으니깐
아무말 없이 그저 저의 이 탱탱하고 믿음직스런...(좋은건가?!ㅋㅋㅋ) 몸으로
열심히 호영오빠한테 오는 모든 불행들 살들에 튕겨나가도록 할거예요! ㅋㅋㅋ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들... 제 마음과 같네요. 사람들이 많이들 말하는 '초심을 잃지 말자'라는
말도 생각이 나고... 전 제 나름대로 방식인 단순무식하게 호영이 하나만 보기 계속할래요~
어느분 닉처럼 호이한테 뼈묻을래요~~~ 손호영 화이팅!!! 팬분들 화이팅!!!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