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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5] 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 할 단 하나. '손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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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이 모든 일이 그 누구보다 호영이에게 힘이 되어 주어야 하는 팬들과 기획사 사이에 벌어진 사단이라는게,
사태가 흘러 흘러, 결국 이지경 까지 오게 된 것이 말이죠.
여기 저기서 뻥뻥 터져 나오는 이야기들에 머리가 너무 지끈 거려서,
즐겁고 행복해야 할 호영이 생일을 기다리며 이 난리를 겪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짜증스러워서,
성질도 부려 보고 혼자 열도 내봤지만, 결국 머릿속에 엉켜 있는 갖가지 생각들은 온통
"이 사태가 호영이에게 앞으로 미칠 영향들" 로만 집중될 뿐입니다.
최대한 호영이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기획사와 팬들의 사이가 돌이킬 수 없이 악화 되어 삐그덕 거림으로 인하여
앞으로의 호영이의 행보에 조금이라도 바람직 하지 못한 영향을 끼치지 않게 되도록,
이 사태가 현명하게 신속히, 그러나 확실하게 마무리 지어 졌으면... 하는 생각뿐이구요.
지금 까지는 어찌 어찌 떠 밀려 왔구요, 이제 정말 중요한건 앞으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장 우리 앞에 당면해 있는 일들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면 좀 도움이 될까싶어 나름 생각을 좀 해보려구요.
호이플러스 임원선출, 기획사와의 간담회, 환불&탈퇴, 생파&창단식 정도로 정리가 될까요?
어찌 해야 할지 하나씩 천천히 생각을 좀 해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 호이플러스 임원선출 ]
호이플러스 임원선출 투표는 오늘부터 시작이라고 메일이 왔더군요.;;
현재 입후보 하신 후보자 분들에 대해서는 자료가 공유되어 있으니,
이제 임원들을 잘 선출하고, 과거를 거울 삼아 앞으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잘 해나가면 될까요?
궁극적으로 우리 모두가 바라는건 호영이를 서포트할 호이플러스가 제기능을 다 하며 원활히 굴러가는 것이니,
일단 임원진이라도 제대로 뽑아 놓으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은 가져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하구요.
투표 기간이 그리 길지 않은 듯 하니 잊지 마시고 챙기셔야 할듯 싶습니다.
[ 기획사와의 간담회 ]
이건 아직 성사여부가 불투명하기도 하고,
또한 성사 된다 하더라도 별로 기대할 것 없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기회로 삼아 극적인 반전을 이루어 낼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 정도는 갖고 싶네요.
이리 저리 전해 지면서 눈덩이 처럼 불어나 있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에 대해,
직접 연관되신 분들 및 여력이 되시는 많은 분들이 참석 하셔서,
위기를 기회삼아 의외의 성과를 얻게 되기를 바랄 밖에는 도리가 없어 보이네요.
(특히 이 글을 빌어 호이앤어스 분들께 참석해 주십사 다시한번 부탁드리고 싶어요)
[ 생파&창단식과 환불&탈퇴 ]
우선 저는, 더 괴롭히고 귀찮게 하기 위해서라도 탈퇴 안하고 악착같이 남아 있겠다는 입장이지만,
좀더 강력한 항의의 의지를 표현 하고자 환불, 탈퇴를 선택하시는 분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 한다는 전제 하에
읽어 주시기를 부탁드려요. (요새 워낙에 말하기가 조심스러운 분위기인지라.^^;)
"생파&창단식"과 "환불&탈퇴"는 묘하게도 서로 맞물려 있는 상황인 듯 합니다. (참 안타까운 상황이기도 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환불, 탈퇴를 선택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탈퇴를 시행 하시기 전에,
탈퇴를 감행 함으로써 기획사로 부터 얻어낼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탈퇴로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경우 그 다음 카드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보셔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유념해야 할 부분은, 이는 기획사를 압박하고 힘들게 하는 방법 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대외적으로 호영이에게도 일정 부분 영향이 갈 수 밖에 없는 일이라는 사실 일거라 생각해요.
탈퇴 인원이 많아지면 당장 생파에 참여하는 인원이 현저히 줄어 들테고,
이는 결과론적으로 "손호영 팬클럽 창단식&생파"라는 행사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 때문에,
그간 겪어온 이바닥(연예계) 생리로 볼 때, 문제의 발단과 과정 따윈 관심 없이 그저 결과만이 흥미로운 관심 거리가 되어
앞뒤 머리 꼬리 다 자르고 "손호영 팬들의 팬클럽 환불 탈퇴 항의 소동"에 촛점이 맞춰지면서
결국 "손호영"의 이름으로 책임져야 할 호영이만의 결과물로 남게 될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당장 눈앞에 다가온 생파와 창단식에도 참석하고 싶지 않다는 분들도 보일 정도로
많은 분들이 지쳐 계신 상황이라는 것이 가장 걱정스럽고 안타깝습니다.
결국 호영이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갈까 싶어 참고 또 참은 결과가 이것 이기 때문에,
가슴 아프더라도 이번 만큼은 단호하게 의지를 표현 해야 한다 하시는 분들의 마음 또한 너무나 잘 알지만,
알면서도 매번 당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또한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그저 매번 당할 수도... 그렇다고 당해주지 않을 수도 없는 입장 이라면,
기본적으로 우리가 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은 다 완벽하게 해 나가면서 원하는 것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막연한 생각만을 할 수 있을 뿐,
사실 어찌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호영이에게 영향을 최대한 덜 주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구더기가 무서워 장을 안 담글 수도 없는 노릇이고,
주변 상황에 지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앞으로 호영이를 안볼 것도 아니기 때문에,
현재 제기되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좀 장기적으로 보고,
자칫 우리가 지쳐있음으로 인해 간과하고 나중에 후회하는 일은 없을런지 주변을 꼼꼼히 챙기는 일부터 다시 시작하면 어떨까 합니다.
사실 많이 억울해요. 정작 호영이 때문이 아닌 그 이외의 것들로 인해,
이리 즐거워야 할 시간과 호영이를 위해서만 발산 되어야 하는 아까운 우리들의 에너지를 다 소진 한다는게요.
저는 그래서 요 며칠,
여태 제가 여기 저기서 주워들었던 것들을 일단 머릿속에서 싹 지워내고 새로 담고 있어요.
너무 힘들고 지친 나머지,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내가 기존에 머릿속에 짜놓은 틀에다가
그저 이렇게 저렇게 잘못 끼워 맞추고 있는 우를 범하는건 아닐까 싶어서요.
호영이가 요 며칠 우리에게 선물한 노래 두 곡을 들으면서,
정작 호영이는 우리를 위해서 한발 한발 앞으로 착실하게 나아가 주는데 지금 우리는 뭘 하는건가 싶기도 해요.
(이 부분에서 루브를 향한 분노 게이지는 점점 도를 더해 가는게 사실입니다.;;)
누구 때문이고 무엇 때문인지도 물론 중요하고, 잘못된 것은 반드시 바로 잡아 나가야 하는건 너무나 당연하지만,
그러는 과정에서 정작 우리가 기를 쓰고 그래야만 하는 궁극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잊고 있는건 아닌지,
각자 한번쯤은 정비할 시점이 온게 아닌가 싶네요.
많이들 지쳐하지 마셨으면 해요.
그리고 다시 기운들 차리셔서 같이 이 난관을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사태의 발단이 된 일들로 부터 조금은 빗겨나 있는 분들끼리 만이라도
예전처럼 서로 많이 믿고 의지 하면서 함께 어깨 걸고 나갈 수 있기를 바래요.
숲 안에서 보면 이 나무나 저 나무나 같아 보이지만 시야를 조금만 넓혀 숲 전체를 보면
어떤 나무가 같은 종류의 나무인지 알수 있지 않겠어요.
크고 작은 오해들로 인해 멀쩡한 나무들 마저 베어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조금씩만 더 신중해 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 어떤 경우라도,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호영이를 먼저 생각 하는 것만 잊지 않는다면 다 잘될거라 생각해요.
우리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여겨왔던 손호영 팬덤 역시 오로지 손호영만을 위한 것 아니었던가요.^^
새로 시작되는 한주는 조금은 희망이 보이는 날들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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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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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공감합니다.
다들 너무 지치고 힘드시죠...ㅠㅠ
이런 상황을 만든게 손호영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야할 기획사와
또 일부 팬들이라는 사실이 원통스럽고 기가 막히지만...
손호영 팬덤이 여기서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지난 5월때에도 지켜온 우리들인데,
손호영이 아닌 것에 의해 이렇게 될 수는 없다고요.
모두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너무 힘들어 뒤에서 서포트하실 팬분들은 철저하게 루브에 받아내세요..
그리고 잠시 쉬시면서...변함없이 호영이에게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여러날 고민 많이 했는데..아무래도 호영일 남겨두고 뒤로는 못물러나더라구요...
지금은 움찔하다가도 결국 기획사랑 그쪽팬들만 속편하게 만들거같아서요...ㅠㅠ
지금 어떤 결정을 내리셨던간에...모두들 결국 호영이를 위한 각자의 결단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호영일 생각하고, 다시 힘내고, 다시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직 지치고 싶지 않아요.
아니 그럴 수 없어요.
비록 잠자다가도 눈이 번쩍 떠지고 가슴을 쿵쿵 내리치면 답답해할지언정..
손호영이 있기에 다시 한번 해볼랍니다. |
(21: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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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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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는 기대도 안하구요. 기억안난다.모른다하는 사람들하고 뭘 하는지
그 현장에서 보고 왜 이렇게 했냐 했을때도 자긴 모른다 했던 사람들 아닌가요
사실 그런부분도 생각했지만 얻을께 없다고 해도 전 환불탈퇴입니다
좀 멀찍이 떨어져서 손놓고 볼때도 되지 않았나 생각도 들구요
기획사와 모님께서 알아서 하겠죠. |
(23: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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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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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그님과 같이 이미 지쳐서 떠나셔야겠다 결정하신 분들은 그렇게 하십시오.
다만 그곳에 손호영이 있는한 계속 남아 서포트하겠다고 생각하는 저와 같은 사람들의
남은 날들을 위해 지금의 사태를 좀 더 해결해보고자 하는 마음까지 초치진 말아주십시오
진정 기획사와 모님이 어떻게 알아서 하면 좋겠습니까? 간담회 기대도 안하는다는 님들도 있겠지만 저와 같이 사이다카페와 호이앤어스만이라도 참석해주신다면 일부분 해결이 가능할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리 희망을 갖게 된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호이플러스 임원진 후보들에 호이앤어스 관리자들을 보고나서 였습니다. 그래서 간담회에도 희망을 걸어봅니다 |
(23: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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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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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간담회에 일말의 희망을 걸고 기다려보자는 주의입니다
지금까지처럼 모두 내잘못은 없고 상대방 잘못이다라고 한다면 희망은 없는거겠죠
끝까지 포기할수 없는 사람이 있기에 기대를 가져보렵니다 |
(0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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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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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팬과 남은 팬의 이중적 잣대가 조심스럽네요.
호이플러스를 떠난다해도 호영이 팬인데 요즘 팬계가 너무 날카롭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간담회에 대한 희망을 걸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루브가 보여줬던 처사로는 간담회도 눈가리고 아웅일게 뻔합니다.
그 속에 안그래도 힘드신 분들께 또 참석해달라, 이런 말씀 못드리겠어요...
당사자가 알아서 판단하실 일이라 생각합니다...
전 간담회를 포기했고, 호이플러스의 앞날에도 미래를 걸지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손호영 팬덤의 일원으로 자리를 지키려구요..
손호영에게만은 희망이 있으니깐요.(지난 8년세월 깨달은 진리랄까요..)
손호영이 아직 여기 있으니, 뒤에 선 팬들이 있으면
또 옆에 선 팬들도 있을 것입니다.
모두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셨으면 해요.
원글님 말씀대로 손호영 자체에 대한 포기만 없다면
손호영 팬덤은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0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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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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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을 안든다고 팬이 아닌건 아니죠...각자 개인의 뜻에 맡길 문제입니다
간담회라는 것도...그간 나왔던 이야기의 도돌이표에 지나지 않을텐데 말이죠
참석하는 팬 측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같은 논지로 제기했던 문제를 또다시 반복해야 하는 수고가 있어야 할 테고,
루브에서는 그간 꾸준히 "오해다, 우리는 모른다, 거짓말이다"라고 발뺌했던 논지를 번복하지 않는 한 지금까지와 다를 것이라는 예상은 못하겠습니다
몇몇을 콕콕 찝어서 너네 간담회 참석해라! 하고 강요하는 분위기가 아니기를...
그저 여력이 있고, 팬이자 유료고객인 호이플러스 회원으로서 하실 말씀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참석할 수 있겠지요
한 달 가까이 똑같은 소리 되풀이하고, 답변없는 벽 루브를 상대하느라 모두들 지치셨을줄 압니다...다들 힘내시고...지치신 분들은 잠시 뒤로 물러나 쉬셔도 좋습니다...다들 호이팅합시다 |
(0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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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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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기획사와 모님이 알아서 하겠죠...이말좀 안들었으면 좋겠습니다....힘드신건 알겠지만...그런 식으로 말뱉으셔서 편하시지도 않잖아요....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뿐입니다...세상일이 모두 마음먹은대로 흘러가는것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래도 조금의 개선을 위해서 모두 다 노력할뿐이죠... |
(00: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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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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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그저 답답할뿐입니다~
간담회 뭐~저도 그닥 희망을 걸고 있진 않습니다-_-
다만 호영이에게만 기대를 걸뿐입니다~
여지껏 지켜온 8년세월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는맘뿐입니다... |
(0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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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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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암울하고 참담한 심정 이었지만 또 호영이가 있기에 호영이가 희망이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생파를 기다리려 합니다..이것저것 생각하면 속 뒤집어 지는일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다른 것도 아니고 우리 호영이 생판데ㅠㅠ호영이는 또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건데 ㅠㅠ
그리고 님이 아주 딱 적절히 정리를 잘해주신거 같네요..
다들 속이 말이 아닐거에요, 우리끼리라도 상처주거나 괜히 힘만 빠지는 말들은 조금씩 자제해요. |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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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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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마음이 아프고 쓰리고 그렇지만.....저는 우리 호영이만 생각할랍니다.
그러면 답이 나오더라구요..^^* |
(12: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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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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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쩌다가 여기까지 오게됬는지..
호영님께선 이사실을 아실런지, 아시면 또 얼마나 아파하실지..
그점이 제일 걱정되네요.
지금 우리가 호영님을 위한다고 하지만, 진정 이일이 그분을 위한것인지..
님말씀처럼 한바탕 폭풍이 분후 "손호영"이라는 이름으로 책임져야할 호영님만의 결과물로 남을테니깐요..
우리 모두 이렇게 해야만하는 궁극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겠어요.
그 궁극의 목표가 단 하나이기를..
호이사랑님 말씀대로 그 하나만 생각하면 답이 나올꺼라 생각합니다.^_^
저는 호이플러스회원으로 남을거에요.
저에겐 그것이 답인듯 싶네요 ^^ |
(0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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