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이련

[사랑한다] 손호영 팬클럽 이게 하고 싶었다

손호영 팬은 늘 죄인이었다
박준형팬,안데니팬,김태우팬은 상관없는데 손호영 팬은 늘 죄인이었다
내가 손호영 보러 콘서트장에 가겠다는데, 내 돈 내고 내가 보겠다는데
손호영만 본다고 이기적인 개인팬이라고 손가락질 받았다
그룹공연을 보러갔으면 딱 4분의 1만큼 멤버들에게 시선과 환호를 골고루 나누어 줘야하고,
손호영은 응원해주는 팬들이 많으니까 따로 함성 질러줄 필요도 없고, 폭죽 쏘아줄 필요도 없다
그러나 손호영을 따로 응원하는 그 팬들은 죄인이다

팬지라는데를 가입해도 죄인이다...겉도는 손호영팬 하나는 돈내고도 창단식에 가지 않았다
그러고도 왜 나는 손호영 개인팬인가...왜 다른 멤버들에게 애정이 생기지 않는 것일까 하며 늘 자책하고 괴로워했다
절대 생기지 않는 애정을 탓하고, 그룹 전체에게 골고루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완벽한 n분의 1의 사랑을 실현하지 못함에 늘 죄책감에 시달려야했다

로맨틱 로즈데이, 손호영이 주인공이던 콘서트날, 장미꽃 한송이씩 들어 선물해 주자던 소박한 이벤트의 날,
무대 위의 멤버들로부터 손가락질 받으며 유료관객의 대우를 받지 못하던 그 날
나는 비로소 죄인의 심정에서 벗어났다
나는 떳떳하다. 나는 내가 사랑하고 또한 그러한 사랑을 넘치게 받아도 한점 부끄러움 없는 손호영의 팬이다
그 날, 나는 늘 나를 답답하게 했던 알 수 없는 족쇄로부터 해방되었다

다른 멤버는 개인활동 해도 된다...무한한 지원을 받는다...그러나 손호영은 절대 안된다
솔로 활동 나서는 손호영을 뒤에서 험담하고 가장 망하리라 장담까지 해준다
그런 손호영을 응원하는 팬클럽 하나가 가지고 싶었다
다른 것도 아니다
그냥 손호영 한 명만 바라보면 되고, 기타 관심없는 사안까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그저 손호영 팬클럽 이게 하고 싶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손호영 팬클럽 없이도 그 어떤 팬들보다 완벽한 팬덤을 이루어냈다
꽃비에 사이다에...그 외에도 아이디어가 빛났던 수많은 이벤트들
오히려 기획사의 명령 따위를 받는 팬클럽보다 더욱 자율적이고 훌륭한 팬덤을 이룩해냈다
무엇하러 기획사가 모집하는 팬모임을 들고싶어 안달했던가...지난날의 어리석음에 잠시 웃어본다

손호영 1집이 성공적으로 발매가 되었고
남들처럼 언론으로 뻥튀기하고 요란하게 과시하지 않았어도 정도를 지키며 멋진 활동을 마무리했다
더 좋은 포장일 수 있었고, 더 많은 인정을 받을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은 있으나
내 영웅 손호영이 정도를 지키며 누구보다 밝게 반짝거리며 환한 빛을 발하기에 더한 미련은 없다
손호영 솔로앨범, 손호영 단독 콘서트...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정말 죽어도 여한이 없으리라 다짐했던 그 두가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그러니 죽어도 여한이 없다

그러니 손호영 팬클럽 하나 들고 싶었던 소박한 욕심은 그냥 뒤로 접어두련다
애초에 '이것만 되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의 리스트에 손호영 팬클럽은 그저 옵션이었다
팬클럽 안든다고 팬이 아닌건 아니다
팬지 안했어도 나는 손호영 팬이었고, 그까짓 창단식 안가도 그만이다
생파 그것 또한 내 마음을 다하여 0326 하루를 경건하게 보내면 그만이다
괜히 육체와 정신을 소모하며 몇일을 컴퓨터 앞에 앉아 마치 사활이라도 건 것 마냥 그럴 필요 없다

어차피 지나갈 바람이다
죽을 것 같이 힘들었던 싸이더스, 제와피 걔네들도 이제 어느덧 옛 이름이 되지 않았던가
기대할 것을 기대해라...대한민국 연예기획사....그 주먹구구식에 더이상 기대와 헛된 희망은 없다
나는 그저 손호영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말것이니...

사랑

2007/02/26

진짜 울고싶은 요즘입니다 아놔~~~

(19: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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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ss

2007/02/26

나홀로 팬시절 휴콘 그 많은 돈 들여가며 수십회를 아는 지인 하나 없이 혼자다녔습니다.
오직 손호영 하나만 보기위해 그 먼길을 홀로 시골에서 상경해서 다녔습니다. 연고지 하나없이.
아팠던 시간들 다 참고 견뎌 이제야 빛을 보나 싶었는데 일련의 사태에 지금 눈물밖에 나오질 않네요.

함께 있어도 서럽게 견뎌낸 호이편들입니다.
그만큼 독하지만 그만큼 응어리진게 많다는거 헤아려주시고 제발 올바른 가수 서포터로서의 기획사가 되어주십시오. 지금이라도....

(19: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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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2007/02/26

나는 그저 손호영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말것이니...2

(19: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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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

2007/02/26

시련 끝...행복 시작~~~이거였었죠.

(19: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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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스

2007/02/26

그룹때는 그래..그룹때니까...했었다면..
도대체 지금의 사태는 뭔지 모르겠네요.. 우리가 욕심이 많은것도 아니고
우리를 대표할 사람 뽑는데 도대체 그들이 뽑고 싶어하는 사람은 누구길래
다수의 의견은 무시를 하면서 버티고 있는지 참담합니다.
님의 글을 읽다보니 지난날이 생각나서 정말 울컥하네요..

(19: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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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2007/02/26

모든 글이 내 맘같습니다..
그룹때는 그룹때라고 쳐도 솔로로 나온 시점에 행복할 줄만 알았던 팬클럽 가입이 왜 이리 심난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론 편탄하고 쉬운길만 있을줄 알았는데 완전 뒷통수 맞은격이네요..
루브는 이 맘 알까요? 알면 이러진 못하겠죠...
빨리 시간이 흘러 옛이름이 되길 바래봅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끝까지 싸워 볼랍니다..ㅠㅠㅠㅠ

(20: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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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2007/02/26

루브, 그 뒤의 퍼퍼티어들.. 그들은 자신이 손호영인줄 아나봅니다 -_- 싸이질하고 단체로 놀러다닐 시간은 넘쳐나도, 매장에 음반이 없는지 있는지는 퇴근 땡 하면 완전 잊는 무능력한 인간들...
누구 덕에 회사 다니는지, 그 덕을 알기나 하는지. 주제파악 단체로 좀 시킬 방법 없을까요?

(20: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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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

2007/02/26

우린 언제쯤 이 짐들을 놓을 수 있을 까요.. 지금 우리에게 닥친 상황에 지칠대로 지쳤습니다.
난 정말 어디에 기대야 하나요. 울고싶습니다.. 과거에 우리가 어떤 상처를 가지고 있는지 헤아려주진 못할지언정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마저 뭉개버리는 이사람들때문에 앞이 안보이네요..
여전히 그들은 우릴 봉으로 보고 있겠지만요. 우리가 왜이렇게 이문제에 분노하는지도 모르는게 아닐지..

(20: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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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잎

2007/02/26

이 글을 읽으니 너무 가슴이 아파옵니다.
그룹시절 나보다 어린사람들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부터 시작해서 이기적이고 무서운(?) 아줌마 취급받아가며 손호영 팬생활을 했습니다.
정말 저도 솔로가 되면 장미빛이거라 생각했습니다.
단합되던 그 힘을 손호영 솔로활동에 다 쏟아 부을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점점 확신이 없어져 가네요..
너무나 많은 부수적인 일들이 힘 빠지고 지치게 합니다.
오직 손호영 하나만을 바라보며 여기까지 온 팬들입니다.
제발 ..당신들(루브+욕심을 과하게 내는 팬분들)때문에 호영이만을 생각하고, 호영이만을 바라보며 행복해 해야하는 팬생활을 허탈하게 분노하게 하지 말아주세요..

(2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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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

2007/02/26

손호영 팬덤이 대충 치사한 것과도 타협하고 그저 옵빠 문화에 휩쓸려 다니는
일반 팬덤과 같을 줄 아셨습니까...

손호영 팬덤은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힘들어도 싸웠구요, 또 누구보다 좋은 일에는 적극적으로 나서는 팬들입니다.
이런 팬들을 대충대충 돈줄로만 생각하시고 대하셨으니 결국 곪다곪다가
오늘같은 사단이 났죠.

우린 손호영 닮아서 죄지은게 없어 떳떳하고 당당합니다.
앞으로도 진흙탕서 뒹굴지않고 손호영만 사랑할 것이구요,
그러기 위해서 이렇게 험난해야한다면, 당연 감수하고 이길것입니다.

그게 손호영 팬들입니다!! 아시겠습니까?

(20: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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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aste

2007/02/26

스타를 사랑한팬이란걸 잊고 하늘에 떠있어야할 별을 땅으로 끄집어내리거 그 주변에서 비비적거리고싶어하는사람들 뇌구조 한번 보고싶습니다... 그쵸 우리가 꼭 거기에 속해야 호영이팬인건 아닌거죠...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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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2007/02/26

그렇죠... 꼭 거기에 속해야 손호영 팬인건 아니죠... 그래도... 첫 팬클럽은 꼭 행복하게 들고 싶었습니다. 아니 행복한 호이플러스가 되고싶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너무 큰 욕심이었다고하네요... 참 갑갑합니다.

(20: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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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미학

2007/02/26

이글을 읽으면서 정말 내맘같아서 눈물이 납니다.
나는 그저 한사람을 사랑할뿐인데.....

우리는 많은 시련을 이겨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많은걸 바랬던 것도 아닙니다.
지금의 상황속에 정말 할말이 없네요....

(2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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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2007/02/26

맞아요~거기에 속해야만 손호영 팬은 아니죠~

(20: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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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hoi

2007/02/26

나는 그저 손호영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말것이니...3

저또한 휴콘때 회사에 이런저런 거짓말 하면서 오로지 손호영만을 보기위해 서울로 상경했었습니다..
손호영 팬에게는 손호영만을 보면서 살 수 있는 권리조차 없습니까?
손호영만 보고 살기에도 너무나도 짧은 시간입니다...
어떻게 손호영을 서포트해줘야 하는 기획사에서 이런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2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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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나비

2007/02/26

팬미팅, 생파, 콘서트... 어느 하나 맘편히 참여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굳이 가입한 제가 이제와서 참 한심스럽습니다.
그저 완전한 손호영편이라는 증거 하나 가지고 싶었을 뿐인데...
제 소박한 바램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이렇게 무참하게 짖밟은 루브때문에 비참함에 울었습니다.
다시는 눈꼽만큼이라도 기대따위 하지 않을 거에요.

(2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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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그

2007/02/26

어쩜 그룹때보다 더 힘든지 차라리 그룹땐 이런거 저런거 신경 안썼죠
그냥 안가면 그만이고 참여 안하면 그만이라
근데 이건 대체 뭔지요. 이런 기가 막힌 일을 첨이네요
그 끈?을 끊을수가 잇을까?

(20: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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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2007/02/26

남들에겐 당연한 일들이 왜 손호영팬들에겐 이렇게 어려운건지 속상하고 눈물이 납니다. 그래도 포기는 않으렵니다. 손호영이 있으니까요.

(20: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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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2007/02/26

선인장님 말씀처럼
포기는 않으렵니다. 손호영이 있으니까요.

(21: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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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2007/02/26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입한 팬클럽..그렇게 기다렸던 팬클럽이 이런 것이라니... 그렇게 기다린 시간이 아깝네요.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왜 주변 환경이 태클을 거는지 모르겠어요.. 참으로 이런 상황이 우스워요. 내가 좋다고 시작한 팬질인데.....힘들고 지치지만 아직까지는 견딜만 해요. . . 오빠와의 끈은 놓지 않으려고요..

(21: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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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2007/02/26

항상 너무가슴이파요 ..
너무 장애물도 많고
앞으로나가는길이 험란하기만하네요
오빠도 얼마나 힘이들지
그래도 잘견뎌주고 앞장서서 가는오빠가 고맙기만합니다 ..^^
아유
정말
손호영독립만세를 외쳤던것부터해서
막생각나네요 ..^^
아유
정말 그룹때보다 더힘드네요
...................^^
다잘될거예요
다잘됩겁니다 분명히
하늘은 호영이편이잖아요 ^^

(21: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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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사람

2007/02/26

살면서 저를 이렇게 살 수 있게 해준 사람이 손호영이라는 사람덕분입니다.
그저 손호영을 바라보며 내 인생에 있어서 잠시 쉴 수 있는
빛바랜 일기장같은 향기와 추억을 담은 ..
저에게.. 그런 따스한 행복을 준 손호영입니다.
비록 팬클럽이라는 작은 욕심을 가지지 않더라도
여전히 행복할것입니다.
손호영이라는 큰 보물을 항상 마음 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있으니깐요..
손호영이 있으니까...
그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행복이니깐요..

(21: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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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2007/02/26

호이련님의 글을 읽어내리며 웁니다. 호영이가 솔로 독립을 하면 지금까지 겪어 온 설움들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더 큰 아픔과 배신, 분노가 기다리고 있네요. 그저 손호영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말것이니... 하여 저도 호이플에 더 이상 미련없어요. 이번 주 내로 올라오는 답변 보고 행동 취하렵니다.

(22: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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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bin

2007/02/26

그 주먹구구식에 더이상 기대와 헛된 희망은 없다
나는 그저 손호영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말것이니...2
욕심없이 여유롭게. 호영오빠에게 피해가되지않게 어느정도 그 선에서 오빠를 지킬수있는 그정도만.

(22: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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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6

나는 그저 손호영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말것이니...4

손호영만 짱!!!!!!

(22: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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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깊은사랑

2007/02/26

휴콘시절 100번이나 호영이를 볼 기회를 주었는데 많이 못봐서 그것이 두고두고 후회가 되어
언제든 그가 부르면 가리라 결심하고 내가 할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보러 갔어요.
때론 막차를 떠나보내고 수만원의 택시비를 지불해야 될때도 있었지만 후회한적 한번도 없었어요. 호영이 또래의 조카를 둔 나이가 좀 있는 일개 팬이지만 호영이와 잡은손 제가 먼저
놓는 일은 없을꺼예요. 전 욕심 없어요. 그냥 호영이가 너무 좋고 그를 보면 즐거워요.
그의 팬이 될수 있음에 호영이에게 고맙고 호이편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해요.
여러님들도 너무 아파하거나 지치지 말고 힘내세요. 우리 오래 오래 함께해야 되잖아요.

(22: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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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봐

2007/02/26

나는 그저 손호영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말것이니...

분통이 터지고 피눈물이 내리는것같습니다.
절대로 호영이는 놓지 않습니다. 제게는 호영이만 있으면 됩니다.

호영씨와 함께 나아감에 있어, 기획사가 태클이라는 사실이 참으로 기막힌 지경이지만,
이젠 기획사 등지고 가는거 미련없습니다.
이번 기회가 루브에게 주는 제 마지막 기회입니다.

(23: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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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담

2007/02/27

나는 그저 손호영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말것이니...

아놔.......왜이리 속상한겁니까........ㅠㅠ

(0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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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족

2007/02/27

나는 그저 손호영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말 것이니...

화가 나고 답답하고 속 상합니다.
호영이를 보기가 참으로 미안하네요.
이렇게 할 수밖에 없어서 정말 미안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할 수밖에 없어요ㅠㅠ
이해해달란 말도 미안해서 못 하겠네요.
그래도 지치지 않고 놓지 않고 끈질기게 다시 일어서 호이팅하렵니다. 호이팅!

(02: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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