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옆방엔 호영님이 계십니다!
y대 다니는 김호영님이시라고... 하하하
다들 낚이셨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_-...........
사실 지금 제가있는곳은 병원입니다.
설날이라 병원에 환자분들이 다들 가셔서 두분 남았습니다
(그냥 작은 병원이라 가족같은 분위기랍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가족들이랑 저쪽 가족분들이랑 작은 찜질방에서 놀고 있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엄마옆에서 호영님자랑을 하고있었습니다
아 정말.. ㅜㅜ 제 남편이라도 되는양 우리 호영이 호영이(죄송합니다ㅜ)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분이 자기 이름도 호영이랍니다!! ㅜㅜ 이런 황당스러울 데가!!!!!!!!!!!!!!!!!!
아, 얼마나 민망하던지.. ㅜㅜ 그 호영님이 아니지만서도 뭔가 이름이 같다는 생각에..;
그분도 들으면서 참 민망하셨겠죠^^; 제가 자랑질을 장난아니게 해대서;
그분 참 복받으신 거라지요.. 그런 귀한이름을 가지셔서 얼마나 부럽던지..ㅜ
갑자기 관심이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그전부터 눈여겨오고 있었지만(?)
어머니가 편찮으신데 간호를 굉장히 잘하신답니다. 남자인데도 여자인 저보다 훨씬 잘하는것 같아요..ㅜ
말하는것도 조근조근 성격도 참 좋으신것 같고 어쩐지 이름만 닮은게 아닌것같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
하하; 아무튼 너무 신기하고 기분이 좋아서 글 올려봅니다^^
그러고보니 퓨어에 글올리는건 처음이군요;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항상 댓글만 달았었는데..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들 설 연휴 잘 보내세요!!
다들 원기충전해서 우량딸기 되서 돌아옵시다^^
fortune
2007/02/19
설마.. 진짜겠어 ? 했지만 혹시나 싶어서 열어봤더니 역시나 낚였어요 ^^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전 호이복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