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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닥파] 이글을 여러분에게 드리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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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들에 대한 댓글 마지막으로 잘 보고 갑니다.
또한 해 주고 싶은 마지막 글은 저에 대한 환상은 손호영주에 대한 상장폐지로 인연을 오늘로서
끝내셨으면 합니다.아쉽고 서운하지만 여러분들이 느끼는 서운한 감정을 너무나 잘 알기에
저 또한 여러분에게 감히 글 적는 것이고, 여러분들로 부터 과분한 사랑과 은혜를 받았기에
더 이상은 여러분에게서 그 아무 것도 받을 수가 없다는 현실앞에 이 글을 적습니다.
사이버 세계의 만남 자체가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여러분과의 만남 자체만은 저 또한 깊이
간직할 것이고 절대로 지워버리지 않을 것입니다.또 다른 곳에서의 만남 자체는 더 할 수 없이
좋을 수가 있지만, 또 한번의 헤어짐을 약속하는 것이기에 ,이제는 제 자신 여기서 여러분과의
이별을 행하여야 된다고 결정했습니다.
여러분도 순수한 잔정과 슬픔과 아픔 이제는 모두 털어버리셨으니 홀가분 할 겁니다.
저 또한 여러분과의 헤어짐이 슬프고 아프지만 모질게 내가 털어야만이 여러분도 저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날 것으로 생각해서 이런 글을 올리니 정말로 이해 부탁 드립니다.
정말 엔스닥에서의 만남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저를 찾는 수없는 글과 배너광고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고 오랜동안 간직하겠습니다.
엔스닥파 모든 님들과 제글을 보시는 호영이 팬 여러분 부디 지금 보다 더 행복하시고
즐거움 만끽 하십시요.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고마웠어요.그리고 미안합니다.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멋진 남자는 환상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서의 그 멋진 남자는 " 손호영 " 저 남자뿐 아닐까요,,,,,,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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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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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님. 정말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항상 뭘모르는 저희들 대신에 뭇매 맞아주시고 싸워주시던 님이 떠오릅니다. 뭣모르던 시절 님께서 얼마나 든든한 바람벽이었는지... 이렇게 호영이의 큰집에서 글써주시는 것도 님의 용기가 있기에 가능할 겁니다. 정말 항상 감사했어요. 좋은 인연으로 남길 바라지만 언제나 붙잡는 입장이라 또 한번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져봅니다. 계속 좋은 인연은 이어나가야 합니다!! 항상 호이팅!! 이에요 ^^ |
(15: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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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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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님
엔스닥 호영주 없어져도 가끔 눈팅이나마 하러가서 님 글 읽고싶었는데ㅠ_ㅠ
안되나요
왠지 이 글이 마지막이란거같아 슬퍼요
님의 앞길에   |
(15: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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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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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 거자필반
무척이나 아쉽지만, 아직도 '시나브로'라는 닉을 계속 보고 싶다는 욕심은 들지만... 님의 결심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처음, 서로 어떤 마음으로 만나고 인연이 시작되었건 인연이 계속되면서 시간이 가르쳐 준 것이
서로의 '진심'이었다면 좋은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나브로님...
처음에 저는 님을 그저 우리를 가르치려 드는 많은 분들 중 하나였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 진심으로 아껴주시는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더 많이 보이더라고요.
완벽하고 정의롭고 멋진 시나브로님의 환상을 좋아한 것이 아니라
소신있고,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열정을 가진 인간적인 시나브로님의 모습을 좋아했습니다.
'시나브로'라는 말. 참 멋져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시작된 인연이었나 봅니다.
시간이 지나고 갑작스럽게 '시나브로'란 이름으로 찾아오셔도 이번엔 더 편하게 맞아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
(15: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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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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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님... 님의 마음 알듯도 할꺼 같네요.
님 마음 가는대로 해주세요. 떼쓰기도 죄스럽고ㅠㅠㅠㅠ
지금 마음이 그러하시다면 편안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근데... 하나만 약속해주세요. 언젠가 그리운 마음이 드시거든
또한 그때에도 그마음 흐르는대로 거스르지 마시고 찾아주세요.
언제든 아주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다소 거친듯.. 무뚝뚝한듯 보이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따스함도 느껴지는 님의 글이 그리워질꺼 같아요. |
(16: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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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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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님... 이러지 말아주세요.ㅠ.ㅠ 라고 땡깡피우고 싶지만..
님께서 저희의견을 존중해 주셨듯이, 지.금.은. 저도 시나브로님의 의견을 존중해 드려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언제고 저희를 다시 찾아주시리라 믿고 있을께요.
이곳과 엔스닥에 시나브로님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엔스닥파가 이사가는 곳 주소 큼직하게 광고해 놓을테니...
저희는 여전한 모습으로 님을 계속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장미님이 납치테러단을 보내기 전에(-.-++) 스스로 다시 찾아와 주시기를 목빼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저희는 변함 없이 이곳에 호영이랑 있을거거거든요.
이제 저희가 사는 곳이 어디인지 아셨으니 언제고 저희가 보고싶으실떈(반드시 그러실꺼야!!) 저희를 찾아와 주세요.
저는 시나브로님과의 인연을 정말 놓고 싶지 않거든요.-.-;;
조금만 쉬시고 얼른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기다릴께요.
고맙다는 인사는 그때 직접 만나서 드릴께요.^^
다시 뵐때 까지(그래봐야 며칠안가 장미 납치단에 끌려오시겠지만.ㅎㅎ)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세요.^^
(호영이가 아닌 남정네에게 이렇게 절절한 글을 써보다니...  )
호영아아아아~~ 이해해 줄꺼지???
그 험난한 곳에서 우리를 챙겨주고 보살펴주신 아부지 같은 분이셔 이분이~~~~ |
(17: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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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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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글을 보고서 댓글을 남길 시간이 없어서 지금 들어왔는데 벌써 마지막 인사를 하시고 떠나셨네요~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싸이버 공간에서의 만남이다 보니 더 환상을 가질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좋은 인연을 만들기도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이렇게 사이버 공간에서 만의 인연이 직접 보고 맺은 인연보다 못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어리버리 초등학생같던 저희를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저희를 잊지 마시고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래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또 항상 행복하시기만 바라겠습니다. ^^ |
(17: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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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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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엔스닥에서 여러가지로 감사했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억만겁의 전생의 인연이 있다는데 그동안의 즐거웠던일 들.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
(19: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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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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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시나브로님이 상처를 많이 입으신것 같기도 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도 시나브로님을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 |
(2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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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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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세요..진심으로 대해 주신 그 마음 잊지 않을께요~~^^
감사했습니다.. |
(22: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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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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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맘대로 님을 우리편이라 생각했어요..ㅋㅋ
다는 알지 못하겠지만 어떤 맘이신지 알것도 같습니다.
우리 님들이 님에게 의지했던건 어떤 환상을 가졌다기 보다는 제입장에서 보자면
그냥 우리편인것 같아서 일거예요. 전 그곳에서 옳은 말씀하시려던 정벌님과 님이
절필하시고 탈퇴하시는 모습을 봤을때 여기 있으면 안되겠구나 그랬답니다.
저희는 님의 말씀대로 바보일지는 모르지만 어떤 자산가보다도 행복한 바보랍니다.
손호영으로 세상누구 보다도 행복한 바보들이 많은 이곳에 가끔은 생존신고 해주세요.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호이팅!! |
(22: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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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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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보기전에 아랫글 먼저 봐서 인사도 안드렸는데
전 이별이라 여기지 않을래요.
좋은 사람은 항상 마음에 품고 있다면 결코 헤어짐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지금은 돌아서지만 언제 어느곳에서 만날지 그것도 모르는거구요.
시나브로님 님의 마음 소중하게 들었습니다.
늘 감사했고 행복하시기 기원하겠습니다 |
(22: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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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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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님의 마음이 어떨지 다는 모르지만 조금이나마 알 것 같아서 생떼 쓰며 바짓 가랑이 붙잡고 늘어질 수도 없네요ㅠㅠ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은데 정리가 안되네요. 다만 죄송하다는 말씀..감사하다는 말씀은 꼭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시나브로님은 환상이 아니라는 것도요. 기대하신 멋진 모습 보여 드리지 못하고 가서 죄송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할게요. 그래도 끝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
(23: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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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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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5시가 넘어가는데 이글을 읽으시려나? 시나브로님을 기다리던 그때 회원정보를 보면서 늘 5시 조금 넘은 시간에 로그인 하시는걸 확인하고는 계시구나 우리들을 지켜보고 계시겠구나 안심했었어요. 스토커같이 그랬었어요. 다시는 안그럴거예요.ㅜㅜ
제가 크고 작게 세번을 시나브로님때문에 감동했습니다. 우리 호영이 대구 부산 콘서트때 게시판에서 밑줄 그어두시며 손호영 콘서트중이니 (특히 안티들) 나중에 찾아오라시던 다소 순수하고 엉뚱하게까지 보이셨던 모습이 첫번째였구요. 두번째는 어디든 저는 게시판을 제일 먼저 많이 찾는데요. 엔스닥 게시판을 처음엔 못찾다가 뒤늦게 알고 하루밤을 세워서 거의 다 읽었었어요. 풍선에 개를 묶어 광고했던 일로 실망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험한소리 낼때 끝까지 신사적으로 예의를 지키며 예의를 요구하셨던 시나브로님이 두번째구요. 바로 지금이 세번째입니다. 저도 이곳의 많은 호영이팬들도 그리고 다는 모르지만 우리 호영이도 사람과의 관계를 정말 소중히 합니다. 있을지도 모를 이별에 대해 미리 맘 아파할 만큼 소중한 만남으로 생각합니다.
뭐, 그거면 되지요. 그 외에 넷상에서 만나는 사람들끼리 뭐가 중요하겠어요. 그래서 우리 팬들은 그런 시나브로님을 좋아하는 걸 거예요. 지금처럼만 가끔 엔스닥파님들과 인사나눠주세요. 이젠 엔스닥의 손호영이가 아닌 연예인, 가수 손호영 활동에도 관심 가져주시구요(요건 삐끼). 호이팅임다. |
(0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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