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부터. 20대 지금 초반까지.
언제나 현실에 쫓겨 종종걸음 하며 살다가도.
뒤돌아보면 언제나 손벌려 그자리에 있는 든든한 사람인것마냥.
제겐 호영오빠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눈팅하며 지내온 이곳이 그렇구요^^;
이곳에 오면. 참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고 가요.
저보다 더 오빠를 진정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이 더 많음도 느끼고.
또 같은마음이라 깜짝깜짝 놀라고도 갑니다.
한해한해 나이를 먹어간단 느낌이 요즘들어 부쩍드는데.
그래도. 그를알아간 횟수가 한해 더 늘어간다는 이유로 . 늘 마음을 기쁘게 가지려노력해요^^;
워낙. 열씸히 뛰는 팬이 아니였는지라.
그저 마음으로 함께하고. 후기들을 보며 얼마나 좋았을까~ 이러면서;
마음으로 가는분들에게 안부를 묻고.
힘을 실여들였었는데.. 그러다 보니..
마음에 자리를 조금씩 넓히고 넓혀. 지금은 얼마나
그가 제 삶에. 마음 곳곳에 자리잡아 있는지.
그 넓이와 크기는 전혀 알수가 없을 지경이 되어버렸지만.
가장 힘들고 괴로울때. 그는 저의 이름과. 얼굴조차. 알수없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수년을 함께해온이라. 제 마음속에 안식처이고.
든든한 응원군입니다.
비록 현실에서 아무도 없다고 느낄때가 있어도.
그래서 전 언제나 혼자가 아니였습니다.
그동안도 그랬고. 또한 손호영이란 사람이
존재하는 동안은. 앞으로도 여전히. 언제나 그럴거예요.
다른분들처럼. 수많은 수식어와. 아름다움으로.
마음을 담아서 그를 표현하기엔 전 많이 부족한 팬입니다만.
저는 그에게.
그저 마음으로 언제나 그를 아끼고.
이젠 이성이란 느낌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 그저 아무이유없이 그가 좋고.
행동하나 하나 모두를 놓칠수없게만드는.
언제나 그가 어떤상황에 놓이게되도.
무조건 그의 편. 인 그런 팬입니다.
그는 저에게 이 위에서 말한것처럼.
언제나 마음속에 집같은 존재이고.
힘들고 어려울때. 호이팅! 을 외쳐주는 든든한 응원군입니다^^
아마 모두 그러시겠죠?^^
앞으로는 눈으로만 보지않고. 올때마다 댓글정도는 남기는 회원으로 남고싶어요.
저같은경우 올해가 제 인생에 있어 꿈을이룰수있는마지막기회가 될 해일지도 모르거든요^^
그래서. 얼마나 자주올진 모르겠지만요.
이곳을 언제나 보고싶은 호영오빠처럼. 그의 소식과.
그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느낄수있고. 또 그 공기로 따뜻함을 느낄수있는.
그런 공간으로 제가 삼아도 괜찮을까요?^^
아^^ 원우님 첫댓글 정말정말 기다렸어요ㅠ-ㅠ; 고맙습니다~ 히힛.^^ 그냥 좋습니다 바보같이 실실 잘 웃고 다니는게 제 특기 인데^^; 그래서 가끔 오해를 사기도 하거든요. 비웃는거아냐 ? 이런식으로^^; 그러나 저랑 진지한 말한번 나눈사이라면 그리 생각을 안하지만요^^ 암튼 반가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