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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왕자호영 

[호이복받으세요] 오늘 시내갔따가.

오늘.. ..~ 친구들이랑 영화보고. 이제 대학생 되는 기념으로 가방을 산다고 시내를 나가자네요..ㅋㅋ

그래서 시내를 나갔죠..ㅋㅋ 가방사고.ㅋㅋ 피씨방 도 가고 그랬는데....ㅋㅋ

피씨방에서..ㅋㅋ 나오니까.. 어디선가..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오는 거에요..ㅋㅋ

그게 바로.ㅋ 왕자님의..yes였답니다..ㅋㅋ

전..ㅋ 시내 잘 안나가고.ㅋㅋ 밖에 돌아다녀도..yes노래는 한번도 들은적이 없는데..ㅋ

너무 좋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어?호영오빠 노래다 그랫는데. 옆에 친구들이 들었음.. 뭐라 했을터인데.ㅋ 못들었나봐요..ㅋ

친구들은 애기하는거 듣고..ㅋ 나는.. 혼자. 중얼중얼..ㅋ 노래 따라 부르고..ㅋㅋ

아~ ㅋ 오늘 왠지.ㅋ 기분이 좋았던거 같아요..ㅋㅋ

시내안나갔음 후회했을뻔??ㅋ

영화관에서 나와서.ㅋ 시내나간다길래.ㅋ 나도 간다고 해서.ㅋ 갔더니.ㅋ 이런 행운이..있을줄이야..ㅋㅋ

그럼.~~ ㅋㅋ 우리 딸기분들은..ㅋ 드라마 보고계시려나??ㅋ

전,. 아빠가 있어서. 못본답니다.ㅠㅠㅋㅋ

그럼 모두 재밌게 보세요.^^ㅋ

보리차
2007/01/25 		저는 동대문 갔다가 우연히 운다 들은적이 있어요. 길에서 들으면 더 반가워서 자리를 못뜨겠었어요
(0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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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
2007/01/25 		저는 친구들이나 아는분들이 어디갔다가 호님노래만 들렸다~하면 바로저한테 문자슝슝..
우연히듣는 우리호님노래는 어찌그리 반갑고 달콤한지*__*아유아유 자주듣고싶어융!
(13: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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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이
2007/01/25 		저도 길가다 우연히 왕자님 노래가 흘러나오면 정말 가슴 벅차답니다 ~
완전 멋지잖아요 ! 이런 노래는 많이 많이 틀어줘야하는데...
그쵸??^^
(20: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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