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민지

[호이복받으세요] 힘들어요..!ㅜㅜㅜ

보충으로 인해 학교를 갔다가
한시간도 제대로 못쉬고...ㅜ

다시 학원에 가서
다섯시간동안 수업듣고...ㅜ

집에 오자마자 30분 만에 밥먹고
피아노 연습하다가..

지금에서야 자유 시간을 가집니다! ㅋㅋ

아까 잠깐 시간내서 퓨어 들려서 댓글도 쓰고~ㅋㅋ

근데 토요일같은 느낌이 안들어요..ㅜ
학교가고 학원가고 피아노치니깐 하루가 다 가버렸어요..ㅜ

학교갈때는 정말 깜깜해서 밤에 나가는거 같고...ㅜ
학원에서 나오니 또 깜깜하네요.. ㅋㅋㅋ

언제쯤이면 토요일 낮에 돌아다닐수 있을지....
ㅋㅋㅋㅋ
오늘 처음으로 글 마다 댓글을 달았는데
은근히 많은 보람이 와요! ㅋㅋㅋ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끼리 그 생각과 감정을 공유한다는것이
이런기분이었구나 싶어요~!! ㅋㅋㅋ

아! 그리고 승현님 글 보고 생각난건데..ㅜ
저도 외면당했답니다..ㅜ
막 저번에 대구콘서트때 저희 구역에서 여자친구 뽑혔거든요
근데 그분 옆에 젖소 잠옷 입은 제 친구가 있었고
조금 뒤에 제가 있었는데.....;;

후우....
댄서분이 제 친구를 가르치니깐 호영오빠가 고개를 저으면서
그냥 돌아가셨고 저는
호영오빠 보고 죽도로 "사랑해!"만 외쳤습니다!
그래서 겨우 눈이 마주쳤고 저는 온 열정을 다해
제 손가락으로 저를 가르켰지만...

두두둥......!!!
오빠... 저 외면하시고 가버렸어요~!! ㅜㅜ

ㅋㅋㅋㅋㅋ 그래도 끝나고 봐주셔서-_-*ㅋㅋㅋㅋ

그래도!
호영오빠 대구 올때마다 그런식으로 강한 인상 남기면
언젠가는 알아봐주실 날이 오겠죠! ㅋㅋㅋㅋ

이제 약 두달만 있으면 국경일인가요?! ㅋㅋㅋㅋ

얼른 그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물론 서울에 가지는 못하지만...ㅜ 그래도! ㅋㅋ
그날 하루만은 호영오빠 위해 머든지 다 해주고 싶은 날이랍니다!
ㅋㅋ평소도 그렇지만 국경일은 유독 그 심리가 강해져서 집에서 혼자 주체를 못해요..ㅜㅋㅋ

딸기분들은 오늘 하루 저처럼 바쁘셨나요?
아니면 행복한 하루 되셨나요?ㅋㅋ

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 오늘 별로 춥지 않다고 츄리닝 입고 학원갔다왔는데
무지 춥네요! ㅜ
진눈깨비 날려요.. 흐흐..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옷 따뜻하게 입으시구
운전하는 언니 딸기분들!
운전 꼭! 조심히 하세요~!!

별빛

2007/01/20

전 하루종일 오빠사진만 보고있어요 ...;;
아 ㅜㅜㅜㅜㅜㅜㅜㅜ 오빠를이제언제볼까 ㅜㅜ
미치겟네요 ;; 아아아악 ! 오빠빈자리가 너무크다 ㅜㅜ
지금당장 콘서트 예매전쟁을 해야될것만같은 ㅜㅜ !!!

(22: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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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쨈가득

2007/01/20

저도 갑자기 대구가 생각나요ㅜㅜ여친 뽑인 분과 정말 가까이 있었고 저도 손내밀면서 뽑아달라고 간곡한 표정으로 팔딱팔딱(무너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뛰었건만 잠깐 쳐다보시고는 획~ 다른 곳을 살펴보시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날 잠도 못이루었어요ㅜㅜㅜ 그래도 그 쪽에서 용안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ㅡ0ㅡ* 매우매우 좋았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