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안와서 라디오나 들을까 하고 여기저기 주파수를 넘겨보다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는거예요~~바로 김형중씨가 진행하시는 뮤직하이에 박선주씨가 목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가끔씩 주파수 넘기다 목소리는 들었지만
이렇게 호영씨 때문에 라디오 프로그램 제목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박선주씨랑 전화연결을 하고 계시길래 호영씨 얘기가 분명히 나오겠다 싶어서 듣고 있었죠^^
요즘 뭐하시냐는 김형중씨 질문에 박선주씨 어김없이 호영씨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고요~~
호영씨 1집 작업 하고 있다고 하니 김형중씨가 손호영씨를 프로듀서 하시려면 실력이 정말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 뭐 이런 이야기를 하시니까 박선주씨 아니라면서 호영씨가 워낙 욕심이 많은 후배라서~~하시면서
웃으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다음주에 마스터링 작업을 하고 8월 중순 자켓사진을 찍고 빠르면
9월초 1집 앨범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해주시더라고요~~
기사에서 매일 9월말 하는데 좀더 빨리 호영씨를 만날지도 모른단 생각에 새벽에 어찌나 기쁘던지^^
우연히 듣게되는 라디오에서도 호영씨 소식을 들을 수 있다는건 아무래도 인연은 인연인가 봅니다~~
또 항상 박선주씨가 호영씨 칭찬 해주시고 나름대로 홍보도 살짝쿵 해주시고 하시는 것에 깊은 감사도 드리고 또 콘서트 준비도 호영씨 앨범 작업이 다 끝나고 나서 스케줄을 잡으실꺼란 말씀에 너무 고마웠고요~~
또 늘 멋진후배란 말을 듣는 호영씨가 항상 자랑스럽습니다~~
새벽에 듣긴 했는데 이제서야 남기네요^^
다시듣기가 올라오는 라디오 프로그램인지 모르겠지만 혹시 들으실 분은 아마 새벽 2시 30분 경쯤 부터
들으시면 될꺼예요^^ 이게 새벽 2시부터 3시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더라고요^^
무더운 날씨지만 항상 호영씨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도 시원하게 보내세요^^
호이^^
2006/08/06
아 9월초....갑자기 또 설레기 시작했어요.....이제 마무리가 다 되어가고 있는거죠...정말 좋은 앨범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와 주었으면 좋겠어요..박선주씨가 전해주는 호영씨 소식이 어찌나 고마운지..그리고 님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어제 친구가 ss501콘서트 와서
이야기를 해주는데 어찌나 부럽던지.. 아직 오빠의 얼굴을 못본 저로서는 마냥
부럽기만했는데.. 지금 이 소식들으니까
다시 좋아진거 있죠.. 빠르면 9월초에 오빠 얼굴 본다니까..
너무 신나요~ㅋㅋ 9월초면.. 아 정말
생각만해도 행복해요 ~ 빨리 오빠의 앨범이 발매될 그날을 기다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