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초대권을봐서 손호영씨께 죄송하다는 그 일반인께 감사드립니다.
팬이아닌 일반인으로써 객관적인 시점에서 무대를보면 어떤느낌일가.. 상당히많이
궁금했거든요. 하나하나 팬이면서도 호이상실에 정신못차리는 저보다도 훨신 더 자세히
기억해주시고, 꼼꼼히 세심하게도 봐주신게 너무나 감사해서 괜히 눈물부터납니다.
정말 우리오빠도 그글보셨음 좋겠어요. 프린트해서 다음에 선물에 같이 드릴까 생각중입니다.
역시나.. 일반인이든 팬이든, 그리고 세션팀이든 댄서팀이든 기획사 식구들이나 동료든간에..
자신을 알게되고 함께하는 모든사람들을 본인 그 자체로써 매료시키는.. 정말 대단한 능력을가진
그런분이에요. 제가 사랑할수있는사람이 제가 마음껏 바라볼수 있는 사람이..
가끔은 이 감정이 너무나 커져서 죄송스럽기만한 그런사람이 손호영이라서 참 다행이고
참 자랑스럽습니다.
기쁘면서도 속상하기도 하네요...
손호영의 진가는 콘서트에서 제대로 발현되는데;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
언론 플레이가 이래서 중요하구나 싶어서...
저도 웬만한 공연 보러 자주 다닙니다..예전엔 좋아서 다녔고
이제는 비교해보려고 다닙니다
단언컨대; 손호영 콘서트만한 공연 본 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파워없는 기획사라지만...제발 언론도 요리할 줄 알고...
이미지도 바꿔놓을줄 아는 그런 마케팅을 원합니다...
팬들만 상대로하는것이 아닌...
그리고...해외진출도 하루빨리 이뤄졌으면 하고...
이왕 뜻을 밝힌 연기진출도 차근차근 완벽하게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지난 kbs가요대제전 무대 이후에 사람들이 깜짝 놀라하고 있습니다
어서 분위기 이읍시다. 전 그 무대에 대한 기사라도 한톨 날줄 알았는데 없군요;
기획사에선 보도자료를 돌려서라도 사람들 관심을 집약시켜놓았음 하네요;
31공연의 3시간 반동안의 엄청난 무대에 대한 기사라도 내어서;
손호영 콘서트에 대한 억울한 이미지도 바꿔놓고;
제발 뭐든하세요;;; 휴일이라고 놀고; 미리 샴페인이나 따놓지 말고...
제발;;; 정말 좋은 분들이고 가족과 같은 분들이라는거 늘 고맙게 생각하지만
일은 정말 프로페셔널하게 제대로 합시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서가대나 골든디스크 kbs가요대축제에서의 일반인들 반응보면 뿌듯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하고 그래요..
팬들이야 워낙 호영님의 무대에 대해 잘 아니까 역시 손호영이다! 이정도 감탄인데
오히려 그간 호영님의 능력에 대해 모르던 일반인들이 너무 놀라워하니까 좋으면서도 안타까워요.
이번 공연도 보니까 정말 커플관객분들을 비롯 팬이 아닌 일반 관객분들이 꽤 되시던데,
물론 그분들의 입을 통해 입소문이 나서 차차 호영님의 무대가 인정받는 것도 좋겠지만 윗님 말씀대로 소속사 측에 조금은 열심히 뛰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저는 루브가 요즘 몇몇 연예인들이 하듯이 과장되게 언론플레이하고 그런건 바라지 않아요.
다만 자랑할만한 사실들, 충분히 기사로 나올만한 것들까지 손놓고 있는데는 답답한 마음이 들어요.
지난 서울 뮤직 페스티벌도 릴레이 공연했던 그 어떤 가수보다 관객수도 많았고 공연도 훌륭했는데 다른 가수들이 과장을 보탠 기사들 여럿 내보내는 동안 호영씨측에선 이렇다할 기사 하나 내지 않더군요.
비단 이런 부분 뿐만아니라 음반유통이나 음원관련문제, 공식홈관리, 스케줄, 공연홍보(홍보는 공연기획사 몫이라지만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면 루브에서도 공연기획사와 연계해서 신경 썼어야하는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등등 좀 더 잘할 수는 없나 하는 부분이 많아요.
그리고 요즘 보면 새로이 팬이 된 분들도 계시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호영씨에 대해 새로이 발견하고 호감을 갖게 되신 분들이 많아요.
그런면에서 루브가 좀 더 시야를 넓게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
'팬'이라는 집단은 고정된 집단이 아니잖아요.
끊임없이 움직이는 유동적인 집단이에요.
그런데 공지 하나만 봐도 루브의 좁은 시야가 여실히 느껴져서 답답해요.
마치 기존의 팬층만을 상대하는 듯한 좁은 마인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그리고 루브측에 실례되는 말일지 몰라도 혹시라도 팬들에게 의존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 역시 버려야한다고 생각돼요.
열심히 달리는 호영씨를 위해서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게 팬들의 마음인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게 루브가 해야할 부분까지 떠안겠다는건 아니에요.
루브도 최선을 다하고 거기에 팬들이 할 수 있는 작은 힘을 보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식이 돼야지 소속사측에서 팬들이 20%를 채워줄 것을 미리 기대하고 80%의 역량만 내서는 안되는 거겠죠.
솔로활동시작이후 호영씨가 여러 면에서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 보여줄수록 루브에 대해 답답하고 실망하는 부분이 늘어나는게 사실이긴 해요..
이렇게 대단한 사람을 이 정도 밖에 서포트해주지 못하나 싶은 안타까움..
부디 2007년에는 루브가 좁은 마인드를 버리고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열심히 달려주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루브! 호이팅!!!!!!!!!!
와우~저도 그분처럼 잘 표현 할 수 있다면 호이에게 정말 잘 봤다 글을 쓸 텐데...
그저 짧게 노래에 취하고 춤에 반하고 멘트에 감동 받았던 그런 콘이였어요~~
호이상실이 말기만 아니여도...어찌 후기란 것을 쓸 텐데...도대체...순서도 뒤죽박죽
노래도 중간중간 뭐였는지 기억이 없으니...ㅡㅡ;;;;;너무 놀아서 그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