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2006년이 가고
새해가 왔어요 ㅠㅠ
저는 알바중이라 종치는것두 못보구ㅡㅡ!!!!!
이렇게 저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니 새해가는것도 별거 아닌거같네요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2006년의 마지막날 !!! 전날....^^
오빠께 큰선물을 받은것 같아서 행복해요~~
후기들은 다른분들이 많이 올려주셨으니까
그냥 제가 그곳에서 느낀것들만 얘기해보려구요!!
공연장 스텝분들이 나오셔서 각자 자신의 악기로 연주해요
드럼 섹소폰 기타 베이스 등등 그리고 코러스분들 댄서분들까지~~
이렇게 하나씩하나씩 모여서 공연이 이루어진다는것
하나라도 빠지면 이 공연이 이루어질수 없다는것
손호영 뿐만 아니라 다른 스텝분들도 이공연에선 매우 중요한역할을 한다는것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정말 오빠다운 오프닝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고선 연속으로 댄스곡을 얼마나 부르셨는지 모르겠어요
숨도 안차시는지 그렇게 땀이 흐르는데 내내 웃으시면서 라이브 하시는 모습에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뿐이었어요
에너지괴물 손호영이라는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이제 익숙해질법도 한데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서 벌어진 입을 다물수가 없네요
정말 즐기면서 관중들과 호흡하는 모습!!
말이 좌석이지 모두가 일어서서 즐기는데 얼굴엔 다들 미소가 한가득~~히히
또 모든 노래들을 편곡을 했더라구요
이렇게 많은걸 언제 준비했을까요
안무도 노래마다 다 제각각인데 어떻게 저렇게 잘할수 있을까
정말 빛이난다는게 어떤건지 알았어요.
이렇게 잘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멋진사람인데
언제쯤이면 '그룹출신 이라서' 라는 사람들의 편견이 없어질수 있을까요
물론 그룹안에 오빠도 좋았지만
전 정말 솔로가수 손호영이 이렇게 좋을수 없어요
좀 더 빨리시작했으면 이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앞으로도 시간은 많으니까요
제가 오빠의 팬인 이유
제가 손호영의 영원한 팬이 될수 있는이유를
공연장에서 찾았습니다.
제가 보고 듣고 느낀것들이 그 이유이죠
오빠와 함께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축복이에요
오빠가 존재한다는것에 감사하구요 제가 태어난것에 감사합니다.
10년이고 20년이고
제가 살아 있는한 아니 죽어서도
저는 영원한 '손호영의 팬'이겠죠^^
+
어제 제게 표를주신 호이피플 언니!! 그리고 다른언니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자리가 좋아서 정말 놀랬어요^^
항상 이렇게 아가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네요
정말정말 감사드리고요 저또한 그에 보답하기 위해 오빠 열심히 응원할꺼에요^^!!
++
30일날 콘서트장에서 노란색 엄지짱 옆에 손호영 이라고 써져있는
(눈송이 같은것 붙어있고 플카 테두리에 자글자글한 하트가 붙어있는^^;;;) 플카 들고 있던 저를 보신분!!
친구해요~~ li_v0v_il@hanmail.net
메일좀 보내주세요^^!
워아이니
2007/01/01
좋은 선물로 공연 잘 보고와서 예쁘게 후기 남겨준 이쁜이 동생님, 감사해요.
2007년도는 물론이거니와 앞으로도 호영오빠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더불어 공부도 열심히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