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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24일..
솔직히 자세히 다 기억이 나지 않아요. 호이상실은 정말 심하더라구요 ㅠㅠ
다만 알수있는건 오빠는 정말 멋지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또 다시 느낄수 있었어요.
그리고 오빠는 정말 멋쟁이!
부산콘서트 입장이 너무 늦어져 무슨일인가.. 그러며 지인들과 줄을 서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오빠가 아빠서 닝겔을 맞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으니 속상하고 답답하더라구요..
우여곡절끝에 공연장에 입장.
게스트들이 노래를 부르고 발걸음이 무겁게 걸어 나오시던 오빠..
오빠를 보자마자 울컥 하며 눈물이 나더라구요..
힘들게 한마디 한마디 말씀을 하신후 노래를 부르며 오빠께서 돌출무대로 나오십니다..
제 옆에 계시던 팬분들이 오빠 손을 잡기위해 손을 내미셨고 ..
저는 오빠께 엄지짱을 하며 '오빠오빠 아프지마세요' 라며 외쳤습니다..
그때 오빠는 그윽한 눈빛이셨고 전 그런 오빠와 눈이 마주친채 몇초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뒤로 노래 순서가 기억 안나서 생략 하겠습니다 ( 호이상실은 무서운거예요 ㅠㅠ )
오빠께서 여자친구를 뽑는다고 하십니다..
오빠오빠 불러가며 엄지짱을 흔들고 있었고 오빠는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계셨죠~
그때 저와 또 눈이 마주치고 그때 저요저요 하는 찰라 오빠는 춤을 잘출수 있는사람! 이라는 조건을 거셨어요; 사실 저는 춤을 잘 추지 못하고 춤을 쳐본 기억이 없어요 -_- 그래도 전 오빠오빠! 를 외치고
오빠가 저를 가르키며 말씀하십니다.. 춤 잘출수 있겠냐구.. 저는 할수있다고 하고
오빠는 저의 손을 잡아 무대위로 올려주셨어요..
무대위로 올라가 오빠께 귓속말로 ' 오빠 저 춤잘못추면 내려가야해요? ' 라고 물었고
오빠는 제게 ' 아냐아냐 괜찮아요 괜찮아'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오빠를 제 눈앞에서 아니 코앞에서 봤던것은 처음이라 ... 정말 오빠얼굴 까먹지 않을려고
더 또렷하게 볼 마음에 오빠를 쳐다 봤는데.. 오빠는 제 눈을 보시고 노래 하시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도 오빠 눈을 계속 쳐다 봤는데.. 부끄럽기도 하고 계속 못쳐다 보겠더라구요.. 조금씩 아주 조금씩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리기도 했으나 오빠와 눈 마주치고 있었어요 +_+
오빠 얼굴 정말 작으세요.. 그리고 눈은 초롱초롱 빛나시고.. 수염을 깎지 않으셨는지 수염이 짧게 조금씩 있으셨답니다... 그리고 피부는 아기피부와 다를것이 없었어요..
사실 다른건 다 기억 나지 않지만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고 기억나는건 오빠 볼에 뽀뽀했을때
느낌이랍니다.... 오빠 볼은 맨들맨들했고 촉촉했으며 아기에게 뽀뽀 하는 그런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오빠볼과 제 입술로 느껴지는 그 느낌은..... 제 가슴을 더욱더 쿵쾅쿵쾅 뛰게 만들었어요 ....
그리고 오빠 귀거리는 피어싱같은 그런 귀거리에 귓볼과 귀거리가 닿이는 곳에 검정 고무 같은게 달려있었고 오빠 손을 잡았을때 체온은.. 따뜻했었습니다.
귓속말로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셨을때 저는 송이요 송이예요 라고 대답했고
몇살이냐고 물으셨을땐 지금은 열아홉, 이제 스무살 되요라고 대답드렸고
제가 손으로 눈을 가리고 있으니.. 귓속말로 눈부시냐고 물으셨어요..
소원을 들어주신다며 소원을 물었을땐 오빠 안아프신거요 라고 대답했고 그 대답에 오빠는 안아프다며
또다른 소원을 말해보라고 하셨어요.. 전 오빠 밥 잘먹는거라고 말씀드렸고 오빤 밥을 잘 먹는다며 다른소원을 말해보라고 하셨어요.. 저는 다른소원은 없다고 말씀 드렸었어요..
오빠가 저에게 줄것이 많다고 하셔서 저는 오빠께 오빠가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때의 오빠 표정이 기억이 안나요.. 또 오빠는 제게 춤을 추라고 하셨고 ㅠㅠ 저는 춤을 못추는 지라 제마음을 표현하고자 머리위로 하트를 그리고 있었답니다... 그때의 오빠 표정도 기억이 안나요 ㅠㅠ
오빠가 제 자리로 대려 가 주실땐 제가 오빠께 귓속말로 오빠께 드릴 선물 있다고 말씀드렸었고 오빠는 고맙다며 대답해주셨어요. 그리고 선물로 스쿠터를 주셨을때 제가 이거 못탄다고 필요없다고 오빠 하시라고 했더니 오빠께선 너 주는거야 ~ 가져가 이러셨어요..
꿈같은 일이 제게 있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벅차고 .. 행복합니다 ^_^
너무 심한 호이상실로 순서가 뒤죽박죽에 말로 표현못한 부분이 많지만 이해해주세요 (_ _)
잊지못할 10대 마지막 크리스마스이브를 만들어준 오빠, 정말 고맙습니다 ^_^♥
모든면에서 뛰어난 우리 오빠, 최고최고!
우리우리 호영오빠, 이세상 최고 멋쟁이! 그리고 오빠 곁엔 항상 수많은 딸기가 함께 할꺼예요.... ~
오빠, 늘 언제나 힘내세요. 오빠곁엔 우리가 있어요! 힘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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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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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님감사해요 ...
정말 송이님 부산공연을함께하진못했지만
지인에게 님 얘기듣고 정말눈물날뻔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오빠 가까이서 처음보셧어요 ?^^
많이놀래셧겠어요 ...^^
실물은 정말 외국배우같지않나요 ?얼굴도 너무작고 .....
코는어쩜그리높은지 ..고개숙이고있어도 콧대가보이고
입술은 앵두같고..피부는 여자보다 더좋죠 ..^^
송이님덕뿐에
그래도 한결 맘이 편해져서 좋네요 ^^ |
(00: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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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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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자리에 있었었지요^^
있잖아요~
전요~그날 송이양한테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호영이와 함께 따뜻한 이브를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그나저나 줄서있을때의 호영이의 링겔 소식~참으로 난감하더군요~
우리 호영이가 링겔 맞는다고 공연시간을 늦출 사람이냐구요~
자기들의 잘못을 어디다가 전가를 하는건지 참~ |
(00: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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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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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님 님도 정말 멋졌어요. 후기도 감사하지만
님이 정말 이뻤다는거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송이님 너무 씩씩하고 이뻐서요. 부럽다거나 그런 기분보다 송이님이 올라가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정말 고마웠어요 그날 호영님께 그런 이야기 해주셔서^^
그리고 오빠는 정말 따뜻하신 분이시군요.. |
(0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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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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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운좋고 대박난 송이님 ! 그이름도 유명한 송이님.
정말많이 고마웠어요. 늘 하고싶었으나 직접하지못한말.
우리 송이님이 대신해줘서, 얼마나 고마웠나 모르겠어요.
고마워요. 우리송이님 착하고예쁜마음 오빠께 충분히 전달되서,
오빠가 너무나 고마워하셔서 너무좋아하셔서.. 보는내내 눈물나더라구요
그렇게 큰 고마움이랑, 감사함을 가질수있게 해줘서 너무고마워요.
아 진짜 고맙단말밖에 달리어떤말을 해야할지.. 송이님덕분에 참 따뜻함을느꼈고
오빠의 표정을보고 또한번 감사했어요. 송이님 알라뷰 ^^ |
(00: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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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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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송이양.... 이쁜 송이양... 반갑고 고마워요...
어제 그대와 호영오빠가 서 있던 바로 아래쪽에 서 있던 언니딸기인데요...
호영오빠한테 큰 감동을 주는 송이양을 보고선...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다 났답니다..
이런저런 욕심이 날 법도 한데... 그저 호영오빠만 걱정하고 호영오빠만 바라보는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요..
송이양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그 두 부분의 호영오빠 표정은 정말... 눈부셨어요...
너무너무너무너무 감동받은 표정이었거든요... 얼마나 송이양을 이쁘게 바라봤는데요...
계속 멋진 꼬마숙녀로 자라서.. 호영오빠 곁을 지켜주세요...
어젠 정말.. 우리 호영이만큼 송이양을 사랑했답니다.. 고마움의 뽀뽀를 날려요....  |
(00: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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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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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정말 어제 보면서 송이님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
하트그리고 춤춰준것도, 호영이에게 저리 말해준것도 너무나 고마웠어요
너무 예쁘더라구요 |
(00: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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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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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예쁜 송이님, 어제 얼마나 송이님이 예뻤는지 몰라요.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원하시진 않겠지만 너무 예뻐서 뽀뽀라도 직접 해주고 싶었답니다
송이님의 깜찍한 춤 덕분에 샤르르 웃던 호영이 모습 잊을 수가 없어요.
호영이가 살짝 마이크를 내리던 찰나에 송이님이 호영이에게 살짝 건넨 말,
너무나 또렷이 들리던 그 말...."오빠가 최고의 선물..." 이라는 말.
그 순간 그 자리에 있던 모든 팬들이 다들 그때 얼마나 송이님께 고마워했는지 모르시죠.
그게 우리 모두의 마음이었잖아요. 그 말 정말 전해주고팠는데 송이님이 직접 호영이에게 해주셔서
정말이지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고마웠더랬어요.
송이님,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
(00: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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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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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감사해요~
어제 송이양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오빠에요"라는 말 한마디에
오빠의 표정 모두가 잊을 수 없다고들하더라구요^^
정말정말 감사해요..
큭큭-그리고 뽀뽀상황의 묘사도 감사^^
복받으셨어요^-^ |
(00: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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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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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감동받고 위로받은 듯한 우리 호영이의 표정..저 역시 잊을 수가 없어요..금방이라도 울어버릴 듯한 표정...........
송이양 고마웠어요...그 이쁜 마음으로 늘 우리 호영이 함께 응원해요~ |
(0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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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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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에욧!! 어제 님때문에 감동의 눈물이 막~나서 고개숙이고 눈물감추느라 고생했단말에욧^^ 송이님 너무감사해요. 님이 해주신 얘기 정말 우리 모두의 마음이었을거에요. 후기 감사하고 님도 항상 호영이 안에서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0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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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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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표정정말 궁금하네요 ..^^
우리오빠 .............................
분명 감동받으셨고 많이기뻐하셧을거예요 ^^
그러고보니
송이님 !
어제 많은분들 울리셧네요 ?^^ |
(0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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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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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주고 싶던 말... 대신해줘서 고마워요.
호영씨한테 젤 필요한 말을 가장 필요한 때 해준거 같아요.
우리 오래도록 함께 호이팅해요! |
(0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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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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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양 고마워요.
비록 그자리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후기를 통해서 송이양이 우리 호영이에게 감동을 전해주었다는것을 알았어요.정말 고맙고 또 고마웠답니다.
이렇게 예쁜아가 딸기들이 있어서 호영이가 더 많은 힘을 얻었을거예요. |
(00: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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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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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 유명한 송이님 ^^~
송이님의 소원에 감사해하는 팬들이 참 많아요. 아시죠?
거기다 전 그자리에 없었던지라 부럽기까지 하답니다.
님의 소원은 호영이에게 다 빌어버렸으니 새해에 님 건강하도록은 제가 빌어드릴께요.
항상 건강하고 우리 오래오래 호영이 안에서 함께 하기를... |
(00: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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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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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위에 송이님보면서어찌나 고맙구또 예쁘시던지,,
푼수같이 눈물 감추느라 혼났답니다!
정말 어찌나 오빠께 드리고싶은말, 그맘 그대로전해주셨는지^^
오빠도 너무행복하셨을꺼같아요 송이님 복받으실꺼에요~ |
(00: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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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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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양..정말 콘서트에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해주고싶었던 말 전해주시는 님이 계셔 정말 다행이었어요. "오빠가 선물이예요" 할때, 또 머리에 하트를 그리시고 춤을 추실 때 호영이의 표정은 잊을 수 없을거예요. 님이 저 얼마나 울리셨는지 모르죠? 정말 많이 감사했습니다. |
(0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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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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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감동받고 위로받은 듯한 우리 호영이의 표정..저 역시 잊을 수가 없어요..우리호영이 얼마나 가슴벅차을까요 ㅠㅠ 그리고 송이님 머리위로 하트그릴때 너무너무 사랑스러웠답니다..
송이양 고마웠어요...그 이쁜 마음으로 늘 우리 호영이 함께 응원해요~ |
(0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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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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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무대 앞쪽에 있느라 호영이의 표정을 못보았지만 호영이가 얼마나 좋아했을지는 상상이 가네요. 크리스마스 선물은 호영오빠라고 했을때 정말 고마워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우리 모두의 마음이잖아요.
아프지말라고 한것도, 밥잘먹으라는 것도 우리 모두의 바램이잖아요.
우리의 바램을 차근 차근 다 말해줘서 참말로 고마웠답니다.
앞으로도 훌륭한 숙녀가 되서 울 호영이 많이 좋아해 주세요. |
(00: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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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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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만 들었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그 순간 팬분들 모두가 하고 싶었던 말을 호영씨한테 또렷하게 전해주셨으니까요 ^^ 제 가장 친한 친구 이름이랑 같아서 왠지 친근하네요~
송이양! 정말 고맙고 또 고마워요. 항상 행복하세요   |
(0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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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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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응큼쟁이~ 호이상실이라면서 엑기스는 다 기억하고 있다니!!!
눈은 초롱초롱 수염이 짧게 남아있고 맨들맨들 촉촉 아흐~
부럽고 또 부럽지만 호영님이 힘든 날 호영님을 행복하게해준 송이님이니까 질투는 잠시 접어두겠어요ㅎㅎ
사실 어제 송이님 덕에 쵸큼 울었어요^^; 그래도 행복한 눈물이었답니다^^
큰 행운 잡으신거 축하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
(01: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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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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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라도 꼭 다시 만나길 기원하고 있었어요.
너무 예쁜 송이님, 정말 고마웠어요.
많은 분들이 그 순간 마음속으로 정말 바라던 일이었을텐데 그걸 대표로 해주셨잖아요.
저라면 그런 엄청난 행운의 순간에 송이님처럼 의연하고 예쁜 모습 보일 수 없었을 것 같아요. 생각할수록 멋진 분이세요.
어제 호영님과 팬들에게 뿌려주신 행복, 그 몇배로 두고두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
(0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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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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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님이 아프지 말라고 한 얘기에 호영이 표정이 얼마나 애잔해졌는지...송이님과 호영이의 눈빛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많은 분들이 부러워하기보다 고마워 하시는 거 같아요. 저또한 송이님께 감사하구요~
시기적절한 님의 사랑표현에 호영이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보다 한참 어린 분이 어찌나 의젓하신지... 저는 그때 펑펑 울고 있었거든요...(주책이다;;아줌마..;;)그래서 더 고마워요~ |
(0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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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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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님! 동갑이네요~ ^^
와,,, 이 소식 처음 들었을 땐 어안이 벙벙했는데-
후기 읽으니깐 눈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완전 감동입니다.
우리 호영오빠에게 그런 상황에서 송이님의 소원은
정말 최고였을껍니다.
송이님 덕분에 호영오빠 마음이 훈훈했겠네요-
송이님 덕분에 호영오빠 많이 뿌듯해 하셨을 꺼 같네요-
저같으면 그런 소원 못 빌었을텐데-
포옹해달라던지, 뽀뽀해달라던지 했을텐데-
송이님은 정말 최고의 소원을 빌어주셨네요-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송이님처럼 의연한 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
(01: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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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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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후기로라도 송이님을 만나 너무 기뻐요.
님의 행동 하나 하나가 말 한 마디가 얼마나 이뻤는지... 그리고.. 님이 기억 못하시는 하트 춤 출 때 호영이 표정 전 기억하고 있어요^^ 송이님의 말에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 지... 정말 어제의 송이님의 모든 모습은 너무 고마워요. |
(01: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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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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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님...
그 송이님 이시군요!!^^
진짜 저도 어떤분 표현대로 송이님 덕에도 정말 징하게도 울어봤답니다~^^;;
송이님은 무대위에서 그렇게 예쁘고 말하고 그렇게 예쁘게 행동하는데
정말 무슨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눈물에 넘 추워서 목에 싸메고 있던
"손호영 수건"을 정말 이거 없었으면 큰일 날뻔 했구나, 할만큼 요긴하게 썼답니다^^
송이님께도 진심으로 고맙고 또 고마워요...
참, 송이님께서 오빠가 최고의 선물이에요, 했을때의 호영님 표정이
생각이 안 나신다구요?^^
음... 그 표정은.... 호영님께 뽀뽀 라는 것을 해 본 분에겐
저얼~~~대 말 못하죵~~~ㅎㅎㅎㅎ |
(01: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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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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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님, 정말 24일 공연을 한층 더 따뜻하고 멋지게 만들어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송이님으로 인해서 오빠가 참 많이 위로도 받고, 감동도 받고, 힘도 얻으셨을 거예요.
전 오빠 표정을 하나하나 다 보았거든요~
거기 있던 모든 분들의 마음을 딱 대변하셔서 오빠에게 정말 하고 싶었던 말, 사랑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02: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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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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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님.. 어제 제가 님 한마디한마디에 울었잖아요~
어찌나 이쁘게 말도 잘하시는지 호영씨와 님덕분에 최고의 이브였어요.
전번이라도 따올걸 하는 후회가...^^; 밥이라도 사주고 싶어서요~
어제 정말 부러웠구요 님 넘넘 이쁘셨어요. 감사합니다아~! |
(02: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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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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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양~~ 어찌 저보다도 열살은 어리신데 이리도 사람을 감동시키나요~~ㅜㅜ
저 그자리에서 송이양이 오빠가 제 선물이예요...라고 했을때...주책맞게 울고있었다구요...
호영이와 있을 땐 이쁜표정만 지어야하는데...다 송이양 탓이예요~ㅎㅎ
너무 고마워요....정말 고마워요~~ |
(08: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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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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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호영이 힘들었을때 너무나 따뜻한 말로 위로가 되어준 송이양, 정말 감사새요.
아직은 어린데 어쩜 마음이 이렇게 이쁘신가요?
언니 딸기는 그저 욕심만 많아서 우리 안뽑아 준다고 징징거리기만 하는데 ㅠㅠ
우리한테도 너무너무 힘이 됐다는거 잘알죠?
이러니까 우리 호영이가 아가 팬들을 이뻐라 하는거죠. |
(09: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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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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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양~ 무대밑에서 강한 부러움의 포스를 날리고 있던 이 언니도, 송이양의 글을 보니 마구 부끄러워지는겁니다 ㅠ 저보다도 속깊은것에 어찌나 부끄러운지... 저도 미친듯이 엄지짱을 날렸지만 오빠와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는거 ㅠ 너무 부러웠지만 송이양이 올라갔기에 오빠의 이브를 그리 따뜻하게 만들어주지 않았나 싶네요^^ 연말에 계타셨어요 ㅋ 정말 축하해요. 오빠말처럼 영원히 오빠만 좋아하기로 해요! |
(09: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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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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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님, 매번 공연때 여자친구를 뽑았을때 시샘과, 모든 질투로 꽉 차 있었지만^^;
부산때는 얼마나 여자친구가 이뻐보였는지 몰라요^^
송이님이 "오빠,아프지말고, 밥 잘드세요" 이말 할때도 울고, "오빠가 제 선물이예요."할때도 울고..^^; 우리의 마음을 송이님이 대표로 전해주셨어요^^
감사하고, 크리스마스날 정말 아주 큰 선물을 받으셔서 축하드려요^^ |
(09: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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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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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송이씨 바로 뒤에 있었어요.
올라가기 전부터 계속 눈물을 훔치며 호영일 쳐다보는 모습이 참 이뻤더랬는데,
송이씨가 올라가길래, 잘됐다 싶었었지요.
그리고, 송이씨가 말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정말 가슴이 울컥했었어요.
너무너무 이쁜말만 어쩜그리 잘하는지, 하트춤도 어쩜그리 이쁘게추던지...
호영이의 감격스러워하던 표정을 잊을수가 없네요.
정말 고맙고 또 고마웠어요^^ |
(10: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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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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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24일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밑에서 보면서 다행이다... 싶었거든요.
송이님께서 오빠께 오빠가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씀드렸을때 표정이 생각안나신다고 하니까.. 제가보았던 표정으로는 아련했다고 말씀해드리면 되려나..
어떻게 설명을 못하겠는데... 많이 감동받으셨을거예요.
정말 우리들 마음, 대신 표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1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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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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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정말 감사햇어요.. 송이양이 그렇게 말할 때마다 얼마나 감동적이였는지 몰라요.. 감사해요~~ ^^ |
(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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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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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님, 저와 나이도 같고 이름도 같네요 ㅋㅋ
후기보면서 마니 감동했어요 정말 감사해요^^ |
(11: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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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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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다는말 꼭 하고 싶었어요 ^^
송이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수많은 호이편이 감동한거 아시죠 ? ^^ 정말 감사해요 ^^
이렇게 후기까지 쓰로와주셔서 더욱 ㅎㅎㅎ |
(11: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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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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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싶었던 말들 모두 오빠께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0^
너무너무 고맙고 그날의 일들 잊지못할꺼에요.
감사합니다. ^^ |
(11: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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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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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씀 너무 많이 해주셔서 제가 다 감동했습니다. 오빠가 여자친구 뽑으셔서 공연하는 모습보고 이렇게 기쁘고 행복하긴 처음이에요. (사실 그동안은 질투심에 사로잡혀....ㅋ) 정말 감사했어요. 지금 그 마음 그대로 오빠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 이어가시길 바래요. 정말 감사하고 또 감동이었습니다. ^^ |
(13: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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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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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송이님!!!!!! 우선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
우와.... 우와우와우와......
정말 초초초초초초울트라초특급으로 감동했어요
오빠에게 정말 우리가족분들이 하고싶은얘기를 딱딱 하시고..
아 너무 좋으시겠어요^.^ |
(13: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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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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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여친 뽑을때는 염장지른다고 우울했는데..ㅋㅋ
부산콘의 여친이신 송이님은.. 아닌거 같네요~ 너무 이뻐요^^
어떻게 저런 이쁜말을 마구 했을까요.. 아마 정~ 말로 천사인가봐요~^^
오빠도 너무 행복해 했을꺼 같아요..
아.. 나에게는 언제 저런 행운이 올까..ㅋ |
(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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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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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님께서 보여주신 사랑..
어제 우리호영이에게 정말 큰힘이 되였을거라 믿습니다 ^^
송이님 어제 정말 너무 이쁘고 멋지셨어요 ^^b |
(14: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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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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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해요~ 우리마음도 다 전해주신거같아요^^ |
(14: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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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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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크리스마스이브날을 따뜻하게물들여주셨던 송이님이시군요*__*!!
호님한테 따뜻한얘기 진심이가득~!느껴지는말해주셔서너무감사드려요ㅠㅠ! |
(15: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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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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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그자체예요ㅜ 이제나저제나 언제쯤 글 올려주실까.. 혹시 퓨어에 안들르시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었는데ㅜ 후기 감사해요 ^^
그런데 충격이예요ㅠ 저랑 동갑이시라니요ㅜㅜㅜㅜ
저는 죽어도 그런 말 오빠께 못 해드렸을텐데....ㅜ 대단해요 정말ㅜㅜㅜㅜㅜ |
(16: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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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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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송이님 불리시는데, 어찌나 부럽던지ㅠ
그치만 송이님의 답..
너무 멋지셨고. 정말 딸기분들 모두가 공감하는 말 아니겟어요ㅜ
우리에게 제일큰 선물은 손호영.. 한사람이죠. |
(17: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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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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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시네요...송이님..정말T_T 전 이 글만 보고도 울어요..눈물이 나네요 증말..
송이님은 어쩜 이리 예쁜 분이신가요..그래서 그런 복을 받으셨나봐요!
감사합니다.. |
(17: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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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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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장에 있었지만..송이님의 센스에 감사했어요..
오빠가 선물이라는 말과...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주는 춤은...전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못했을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전 그냥 왕자님 얼굴을 보고 마음은 송이님처럼 할 것 같아도.. 멍하게 가만히 있었을 것 같아요..
그때..내가 안 뽑힌게 다행인 것도 같았구요..
암튼.....송이님..그날 정말정말 고마웠어요...센스쟁이~^^ |
(17: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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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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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우리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송이양이 대신 해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역시 착한 사람에게 복이 오는 거라니까요^^ |
(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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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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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마워요 송이님 ..감사합니다 ^^..
오빠 너무 멋졌죠 ~~?
정말 너무 고마워요
우리 호이편은 착한사람밖에 없나봐요 ^^.. |
(19: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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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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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님 덕에 많은분들이 울다 웃다 했어요^^ 물론 저두요.. 호영이에게 큰 위로가 되어준 송이양 너무너무 고마워요 |
(19: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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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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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증거는 명백합니다!!+_+ 무슨증거요?? 천국의 천사들도 종종 우리 호영이 콘서트 보러 강림하신다는 증거가요!!
송이님이 그 살아있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당신은 천사임이 분명합니다!!!
천사가 아니구서야 어찌 그리도 이쁜말을...어찌 그리도 모든 딸기들이 하고싶었던 말을 꼭꼭찝어할 수 있겠어요~!!!
호영님만 천사강림인줄 알았더니 송이님도 천사강림이군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제가 비록 그자리에 있지는 못했지만...있었다면 득달같이 송이님께 달려들어서 326만번의 뽀뽀를 날렸을겁니다!!
어찌 이리도 이쁘고 장한 딸기천사님이!!! 정말 우리 호영이 함들고 아플때 힘이되는말...다시 일어날 수 있는 말을 해준 님...너무 감사드려요....ㅠ.ㅠ 님 복받으실꺼예요!!!>.<
위의 어느님처럼 저도 새해엔 꼭 소원빌께요~!!!! 님이 하시는 모든일이 다 좋은 결실 맺으시기를!!!
우리 앞으로도 꼭 함께해요~~~송이님!!! 사랑해요~~~!!!ㅠ.ㅠ(쵸 감동 326만개쯤!!!) |
(20: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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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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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님^^ 그 날 무지하게 감사했던거 아시죠?
우리 모두가 오빠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 다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오빠를 바라보던 눈빛도, 오빠가 송이양을 바라보던 눈빛도, 다들 너무나 진실되서 진짜 감동적이었어요~
앞으로도, 자주자주 뵈요^^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ㅡ^ |
(00: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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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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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님.. 정말 최고세요 ㅠㅠ
저희들 마음을 그대로 오빠께 전해주셔서 ..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송이님처럼 저보다는 오빠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팬이 되고 싶어요.
송이님 !!!! 정말 x 326만개 감사드려요!!!!! |
(21: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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