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야와의 크리스마스를 이틀앞당겨 해치워버리고 온 그날밤은 오빠생각에 늦은잠을 잤어요..
어제도 오빠야 걱정에 잠못이루다가 새벽 4시가 되어서야 겨우 잠이들었구요.
신기하게도 이틀동안 오빠야 생각을 쉬지않고 해서 그런지, 호이몽을 이틀동안 꿨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한번 제대로 받았어요~ 꿈속에서 오빠야를 만나다니요^^
우리 딸기언니, 친구, 동생들 마음이 참 많이 복잡하고 힘들거 알아요.
그래도 오빠야가 부탁을 했다고 하니, 무거운 짐은 일단 내려두고 잠시 쉬었다가요.
아픈 몸을 이끌고 오빠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해 1시간동안
멋지고 감동적인 공연을 해주었으니 오늘만큼은 말잘듣는 딸기가 되고프네요^^ 헤헤
어젯밤 쵸아는 가족들과 케잌하나를 둘러싸고서 단촐하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답니다.
좀있다가는 일찍 생일선물을 받으러 나갈꺼에요~ 엄마가 코트하나 장만해주신다고 하셨거든요^^
그 덕에 올 겨울도 참 따뜻할거같아요! 푸히히...
(1월2일은 쵸아의 20번째 생일이에요!!!!! 까먹으면 안놀아요~ 꼭 기억하고있어야해요!)
바라고 바라건데, 우리 호이편과 왕자님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어요.
복잡한 머리를 대변해주듯 복잡한글;
그래도 마음만은 알아주길 바래요^^ 호이팅!!
(+ 크리스마스선물들.
대구콘서트에서의 우리오빠야에요^^ Call me 5500을 열창하시는 오빠야~
같이 간 동생이 찍어줬는데 디카로 찍은거라 화질도 그리 좋은편이 아니고,
처음 간 동생의 혼을 쏙~ 빼놓은 오빠야 덕에 많이 흔들려, 최대한 이쁘게 편집했어요.
쵸아선물, 받아주실꺼죠^^? 앗차, 요즘 오빠야 뒷태가 왜이렇게 섹시하고 이뻐보일까요*-_-*
+)
네이버블로그 이미지는 링크가 안되는건가요ㅠㅠ?
쓰던 계정이 만료가 되어서 어쩔수없이 블로그 계정을 이용했더니ㅠㅠ
죄송해요^^ 몇개 캡쳐했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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