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연장 갔다오신분들 수고 많으셨구요......
지금 라디오 다 듣고 계시죠?
그냥 눈물이 자꾸 나지만 지금 울 왕자님은 어디서 무얼 하고 계실지.....
혼자 울고 계신건 아닌지.....별별 생각이 다 들어요!!!
하지만 우리 팬들 늘 그래왔던 것처럼 호이팅해요!!!
우리는 자랑스러운 "손호영" 팬이잖아요^^
걱정이되요...여기저기 믿는 사람한테 여러번 발등찍힌 사건이 많아서..
이러다가 호영오빠 사람 믿는게 힘들어지는게 아닌지
또 어디서 얼마나 힘들어하고 얼마나 아파하고 있을지..
아직 어제 우리보면서 해준 말들이 웃어준 그 얼굴이
눈앞에 아른거리는데...
끝까지 대기실에서 나갈때 벤타고 갈때까지
우리한테 웃어준 그런 천사인데..
도대체 지금 어떤 고통을 혼자서 견뎌내고 있을지..
무엇보다 전 그게 제일 걱정됩니다..
지금 제가 해야될건..
그저 묵묵히 호영오빠한테 눈으로..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당신을 믿습니다. 힘내세요..
라고 외치고 있어야되겠죠...?
호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