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무 말씀 없으셔서 첨으로 게시판에 글 한번 남겨봅니다. (아! 두번째군요~ 첨은 아마 닉 첨 만들고 쓴인사글 이었던듯..^^;;)
어제 대구콘 갔다와서 지금까지 그 여운에 힘겨워하다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x맨을 봤어요. 아~ 너무 너무 이뻐요~~. 제가 여기서 말하는 이뻐요는 결코 비쥬얼을 말하는게 아닙니다.(뭐.. 비쥬얼은 말하면 입만 아프죠?^^)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그렇게 이쁠수가 없어요. 모든 호영이팬분들이 그러하듯 저는 내용이야 어떻든 화면 속 호영이만 눈으로 쫓아다녔죠.^^;; 심각한 호이증후군이죠? 호영이 외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ㅎㅎ
어쨌든 말 한마디 스쳐 지나가는 행동 하나하나 어쩜 그렇게 남을 배려하는지.. 정말 또 한번 감탄했어요.
첨에 자기는 이미 복을 많이 받았으니 12위 였으면 좋겠다는 말부터 시작해서 피구할때 다른사람한테 공 양보하기, 의자에서 떨어지려고 하는 명수씨 잡아주기, 채연씨 아웃 당해 들어올때 앉으라고 자리 비켜주기 등등 정말 천성이에요. 착한거는..
멋있는 장면도 많았죠? 혁재루돌프(?) 지킨다고 몸 날려 방어하던 모습.. 특히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말.. "연애할래요?" 크흑 ㅠㅠㅠㅠ 그 말이 어떤 경로로 해서 나왔는지는 이미 제겐 중요치 않아요~ 그 중저음의 멋진 목소리.. 넘어갑니다ㅠㅠㅠㅠㅠ
다음주 엑스맨에선 우리 호영이의 멋진 춤사위를 볼 수 있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맞아요~~ㅎㅎ 저도 사실은 그거보고 글남길라했는데..^^
채연씨 들어오니깐.. 발딱.. 일어나는 우리오빠.. ㅋㅋ 분명히 세상의 모든 복을 다 받으실 분이에요~~^^ 저도 콘서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답니다..ㅋㅋ 이렇게 힘들지 몰랐답니다..^^ 에고.. 암튼.. 그리고.. 두편으로 나눠서 하는군요.. ㅋ 2주나 오빠의 얼굴을 볼수 있어서 무지 행복하네요~ ㅎㅎ 근데.. 또 콘서트하는날에 방송하네요~^^
님도 제가 본거 다 보셨군요^^
채연씨 아웃되어서 들어올때 자연적으로 일어나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은
천성이지 싶었어요.
너무 자연스럽게 당연한듯 일어서는데.......^^너무 이쁘더라구요^^
공을 계속 다른분들에게 양보하고 혼자 있을때만
공을 잡고 던지더군요.
알통과복근으로 공을 던질때는 얼마나 쑥스럽던지.....내가 왜 쑷스러운거냐구요.......^^
2부로 나눠진 거 였군요^^;; 어쩐지...
삼행시까지 보다가 밥 먹어서 끝에를 못 봤거든요.
근데 순위가 반 정도까지밖에 발표되서 오늘 한 시간 반이나 두 시간동안 방송하나 했었는데, 밥 먹고 돌아오니 이미 끝났길래 이상하다 했어요. 저야 좋지요.ㅎㅎ
그리고 저도 성립님처럼 호영님이 알통과 복근으로 공 던지실때 괜히 쑥스러워가지고 살짝 다른데 돌렸다가 틀고... 왜 내가 쑥스러워 하는 건지 참~^^;;
그리고 중간 중간 보이는 그 매너, 자상함 캬~ 오늘도 또 반해요.^^
'채연씨 아웃 당해 들어올때 앉으라고 자리 비켜주기 등등 정말 천성이에요.' 등등
저도 이거 봤어요.... 웃음이 절로 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
채연씨랑 삼행시 대결?할 때 그... "연애할래???" 목소리가 귓가에서 소근소근......;;
방송이었지만 채연씨가 너무나 부러웠어요.....ㅠ
비록 온에어로 봤지만 (나쁜 화질같으니라고....-_-) 그래도 좋았어요......
재방은 언제나 필수가 되어버렸어요.!!!!!!!!!
다음주 배틀하는거 너무 기대되요....+_+
다음에는 온에어말고 텔레비전으로 편하게 봤으면 좋겠어요....ㅠ
맞아요!!! 저도 봤어요!!!!!!
채연언니 들어오시니깐 거의 반사적으로;; 일어나셔서 앉으라고 자리 비켜주시는 모습ㅠㅠ
피구할때도 여러명있을때는 일부러 공안잡으시고 혼자 남으면 그때 공 던지신다는~~~~
오빠 웃는 모습도 많이 나오고..^^
다음주 예고편에서 잠깐 배틀하시는거 봤는데 완전 멋있었죠~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왠지 엑스맨이 오빠일꺼 같아용..ㅎㅎ
